
남원시 죽항아파트 및 신정동 역세권배후지 일원의 고도제한이 15층 이하로 완화됐다. 남원시는 2014년부터 추진 중인 남원도시관리계획재정비가 전라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최고고도 5층 이하로 묶여있던 죽항아파트 및 신정동 역세권배후지 일원의 최고고도를 15층 이하로 완화했다. 이로써 그 동안 남원시의 주요 쟁점사항이었던 고도지구 관련 문제 해결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 합리적 토지이용계획 수립을 위한 용도지역 변경을 통하여 도통동사무소 인근에 시립도서관 건립이, 신정동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는 농산물 선별장 및 저온창고 등이 추가로 건축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사매면 구 서도역인근에 레일바이크 및 혼불문학관과 연계한 관광사업 개발을 위해 관련 시설이 가능하게 됐다. 남원시는 앞으로 도시기본계획 재검토를 통해 일반주거지역의 재배분, 고도지구에 대한 구체적 검토 등이 남아 있으며 2018년부터 단계적으로 용역을 시행하여 주민 민원 및 시 정책사항과 함께...

올해로 87회를 맞이하는 춘향제의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3일 저녁 7시 30분부터 완월정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2일 춘향선발대회를 시작으로 7일까지 펼쳐지는 춘향제는 4개 분야 24개 종목으로 춘향제향, ‘세기의 사랑’ 공연예술제, 사랑을 위한 길놀이 춤 공연 ‘이판·사판·춤판’, 지금은 춘향시대 등 춘향전을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사랑체험마당, 농경문화체험 등 가족들과 연인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올해 춘향제 개막공연은 고려 말부터 조선 중기까지 일반평민들이 즐겨 부르던 노래인 ‘오늘이 오늘이소서’를 통해 남원 축제의 노래로 자리매김 되길 기대하며 개막식이 시작된다. 올해 가장 주목할 만한 행사는 작년에 호평을 받았던 사랑춤의 시연인데, 사랑의 등불행렬이 개막식장에 도착하면 사랑춤을 추며 관광객들과 내빈들 모두 함께하는 사랑춤 무대를 즐길 수 있다. 불꽃놀이 행사는 오후 9시 40분부터 10여분간 승사교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밤하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