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연도: 2025년

고창군 죽림리 당촌마을의 전봉준 생가터 등 고창지역의 문화유산이 전북도 지정문화재로 4건이나 지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9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고창 선운사 영산전(도유형 제277호)’, ‘고창 석탄정(도유형 제278호)’, ‘고창 삼호정(도유형 제279호)’, ‘고창 전봉준 생가터(도기념물 제146호)’가 전라북도지정문화재인 유형문화재과 기념물로 각각 지정됐다. 이번 지정된 문화재들은 전라북도문화재위원회의 현지조사를 거쳐 문화재 지정예고(30일간) 기간 동안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의견을 받아 도문화재위원회에서 지정 심의 후 최종 확정됐다. 도 유형문화재와 도기념물로 지정된 4건을 살펴보면, ‘고창 선운사 영산전(高敞 禪雲寺 靈山殿)’은 대웅전, 만세루와 함께 선운사를 대표하는 불전이다. 1713년에 2층 각황전으로 창건되었다가 1821년 단층으로 재건하는 등 연혁과 관련된 기록이 명확하고, 19세기 초 부불전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1고주 7량가 양식을 적용하면서 다른 사...

청정한 햇빛과 바람, 갯벌이 있는 곳에서만 탄생하는 명품 소금. 전북 고창군이 천일염과 염전을 활용한 6차 산업화 모델 구축에 나선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최근 고창군 바닷가 마을인 심원면과 해리면을 찾아 ‘천일염 가공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을 점검했다. 고창갯벌 천일염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자연 그대로의 살아 숨쉬는 청정 갯벌염전에서 만들어낸 명품 소금이다. 유 군수는 취임 직후부터 ‘고창 천일염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실제 고창군 해리농협은 자체브랜드인 ‘천만금’ 천일염으로 국내 양념류 시장에서 호평을 얻으며 미국 수출도 성공했다. 군도 고창소금전시장(선운산도립공원 관광단지 내) 민간위탁을 통해 고창소금알리기와 관광객 판촉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군은 방대한 심원 염전부지(216만2925㎡)를 활용한 6차 산업으로의 변신을 시도해 주목받고 있다. 밀대나 수차 등을 활용해 천일염의 생산 과정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으며, 이렇게 만든 소...

주택 노후화와 고령화 현상으로 지역발전이 더뎠던 고창군 심원면 죽곡마을의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5일 고창군(군수 유기상)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국가균형발전위원회(균형위)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사업에 심원면 죽곡마을이 선정돼 국비 12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9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죽곡마을은 생활과 안전인프라를 개선하고 안전을 확보해 주거환경개선과 주민역량 강화 등 주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사업은 생활 및 안전인프라=마을안길정비, 재해위험지정비, 위생여건개선, 주택정비=빈집정비, 슬레이트 지붕철거와 개량, 집수리, 마을환경개선=담장정비,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등이다. 앞서 고창군은 유기상 군수를 중심으로 지난 1년여 동안 주민들과 수차례 회의를 갖고 체계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해 왔다. 그 결과 현장평가와 서류심사를 통해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칼럼] 쓰레기 줄이기 어렵지 않아요! 함께 해요!](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1/02/전민규-팀장고창군청-환경시설사업소-시설관리팀장.jpg)
“아빠, 설날에 못가요” 객지에서 직장에 다니는 큰딸이 전해 온 말이다. 보고싶은 부모형제 자녀 등 가족을 만나기 위해 천리길도 마다하지 않고 달려오는 게 우리네 명절 풍경이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로 인하여 5인 이상 모이지 못하게 되어 가족들과 이별 아닌 이별을 하게 됐다. 이번 설 명절에는 이러한 몸살 대신 멀리 있는 가족들의 안부를 묻고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선물 배달이 유난히 많았다.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일상화된 비대면 접촉으로 음식 배달, 택배 서비스 등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1회용 쓰레기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한해였다. 인간의 삶은 먹고 자고 쓰는 일상생활에서부터 시작된다. 누구라도 기본적인 욕구를 해소함으로써 자아실현, 사회진출 등을 이루어 진행한다는 말이다. 남녀노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모두 해당함은 당연하다. 이러한 일상생활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은 바로 쓰레기다.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은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폐기물’은 ‘처리’라는 ...

‘사람 잘 키우는 도시’ 전북 고창군이 인구감소 위기극복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파격적 교육사업에 나선다.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고, 고창을 빛낼 큰 사람 키워내기에 집중하겠단 설명이다. 27일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자식농사 잘 짓는 사람 키우기’예산으로 56억원이 투입된다. 분야별로 교육재정사업(농산어촌 초·중·고등학교급식비지원, 으뜸인재육성사업, 기숙형고교지원, 고등학교무상교육지원사업, 친환경농산물학교급식지원 등) 29억900만원, 지역인재양성사업(맞춤형교육 및 농산어촌방과후학교지원, 영어공교육완성을 위한 특수시책, 전북의별육성사업, 창의적체험활동지원, 초·중·고등학생복지지원 등) 13억8000만원, 평생학습체제 구축사업, 전북대 고창캠퍼스 농생명과학과 출연금 등이다. 초등학교 신입생 전체 학생 대상 책가방 구입비(10만원) 지원도 계속된다. 또 지난해 첫 시행 돼 큰 호응을 얻었던 ‘대학진학축하금’ 역시 올해 재수생과 고졸검정고시 합격자까...
![[칼럼] 한반도 첫 수도는 고창이다!](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18/05/5-34-고창군-생태·지질관광-활성화사업에-박차_-고인돌유적.jpg)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은 민선 7기 고창군 군정 방침에 처음 등장한다. ‘정착 생활을 시작했던 신석기시대 이후로 한반도에서 한민족 공동체 문화가 크게 융성한 첫 지역이 고창이다’라는 뜻이기도 하다. 필자 또한 ‘한반도 첫 수도는 고창이다’라고 생각한다. 선사시대 기후와 고인돌 그리고 고대 언어 등이 이를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창이 왜 한반도 첫 수도인지 몇 가지를 설명하면 아래와 같다. 첫째 선사시대 기후가 말해 주고 있다. 구석기시대 5만3000년 전 지구에 최후의 대빙하기가 찾아온다. 이때 지구의 북위 40도 이북은 사람이 살 수 없는 얼어붙은 땅이 된다. 만주와 요동·요서 등 지역에서 생활하던 구석기인들 중 10%와 당시 가까운 주변에 있던 사람들만이 한반도 북위 40도 이남 동굴로 추위를 피해 살아남는다. 그러다가 1만2000년 전 지구 기후가 따뜻해지자 신석기인들은 동굴에서 나온다. 이때부터 이들은 좁은 공간 내 많은 인구로 인한 식량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벼 재배...

민선 7기 고창군은 ‘농생명 문화 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 수도’를 기치로 내걸었다. 선사시대부터 문명이 꽃피었던 한반도 첫 수도, 천하제일강산 고창의 명성을 되살리고, 어려운 현실에 처한 한국농업혁명의 절실함과 고창군의 농업생명 산업을 살리겠다는 각오다. 2021년 신축년. 여유와 풍요·힘을 상징하는 흰 소의 해에 고창군민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는 고창군의 군정운영 계획을 살펴봤다. 농생명 식품산업의 한반도 수도 만들기 올해 고창군은 최우선 과제로 ‘농생명 식품산업의 부가가치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고창군 역시 시시각각 변하는 농업·식품 트렌드에 대응하며 농민수당의 지속적인 지원과 농업의 발상지를 홍보하는 한반도 시농대제 등 농생명 문화화를 추진해 나간다. 특히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높을고창’도 품목을 확대해 한반도 농생명식품 첫수도의 높은 위상과 높은 가격, 높은 품질, 높은 신뢰도, 높은 당도 등을 포함한 고품질 먹거리를 나타내...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2021년에도 159억원의 예산을 들여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교통복지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5개소의 버스승강장을 추가 신설하고 기존에 설치된 승강장 중 100개소에 대해서는 정비·보수한다. 특히 10개소의 버스승강장에 시범사업으로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태양광조명이 설치된다. 어린이와 지역 어르신을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도 대폭 확충된다. 군은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20개소와 노인보호구역 1개소에 대해 8억원의 예산을 들여 과속단속카메라, 미끄럼방지 포장, 안전울타리 등을 설치한다. 또 70세이상 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할 경우 20만원 상당의 고창사랑상품권 지급사업도 계속된다. 버스가 들어오기 힘든 오지마을의 교통복지를 위한 ‘행복콜택시’도 당초 42개 마을에서 90개 마을로 확대 운행한다. 중·고등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은 500원 통학택시도 차질없이 추진해 농어촌 지역 오지마을 주민들...

‘한반도 농생명식품수도’ 고창군이 내년 농생명 지원사업에 855억원(본예산 대비 12%) 을 투입한다. 농업·농촌 가치 증진과 미래먹거리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면서 제값 받고, 보람을 찾을 수 있는 농민군수 유기상 농정(農政) 3년차 사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주요 농생명 사업별 올해 성과와 내년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소득안정=‘고창에서 시작한 전북 첫 농민수당, 대한민국 전체확대’는 올해 고창군민이 뽑은 10대 뉴스 1위에 선정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농민공익수당은 1만165농가에 60만원씩 고창사랑상품권으로 지급돼 모두 61억원 상당이 지역에서 사용되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소상공인에 큰 힘이 됐다. 내년에는 양봉농가와 어가도 지원대상에 포함돼 1만2000여농가에 모두 72억원 상당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 올해 기본형 공익형직불제는 1만521농가에 368억원(전년대비 2배 이상)이 지급돼 영세고령농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줬으며, 2021년...

“고창만의 차별화된 치유 콘텐츠를 만들어 갈 것” 성탄절(25일)을 하루 앞두고 전해진 법정 문화도시 예비도시 발표 소식에 유기상 고창군수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전국의 많은 지자체가 뛰어들었고,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려면 무엇보다 특성화된 전략이 필수적이었다”며 “고창군은 이를 주도할 문화관광재단을 설립하고, 다양한 문화공동체 조직을 만드는 데 집중해 왔다”고 문화도시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고창 문화도시 핵심은 ‘치유’다. 실제 선운산, 고창갯벌, 운곡람사르습지, 고창읍성 맹종죽림 등 천혜의 자연환경 속 명상 힐링 성지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상하농원 동물교감 체험, 동호해수욕장 모래찜질, 석정온천 스파 등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하는 명소가 곳곳에 포진해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코로나19 이후에는 청정한 생태자연과 농생명 기반, 인문학적 문화자산,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공동체 정신을 보유한 한반도 첫수도 고...

조선시대 봉수대가 있던 정겨운 포구마을. 전북 고창군 상하면 고리포 일대에 해안산책길과 전망대, 수상갯벌체험장이 들어서 해양관광 거점지역으로 조성된다. 11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해양수산부 ‘2021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에 상하면 고리포 일대 마을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고창군은 3년 연속(2018년 동호항, 2019년 죽도항·광승항)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상하면 고리포는 조선시대 봉화를 올렸던 고리포 봉수대가 있었던 포구로 알려져 있다. 현재 고창지역 포구 중 유일하게 위치가 옮겨지지 않고 원형이 유지되고 있어 정겨움을 더한다. 이번 고리포 어촌뉴딜의 주제는 ‘노을 속 잔잔한 쉼, 자연스런 웃음의 휴양지’로 정해졌다. 2023년까지 국비 등 약 100억원을 투자해 해안노을길, 노을전망대, 갯벌체험장, 수상레저체험장(무동력패들보드, 뗏목체험) 등이 만들어진다. 또 고리포봉수대를 복원해 마을의 역사성을 부각 시키고, 마을내 체험센터 등을 건립해 공...

전북 고창군은 지난 8월 초 역대급 집중호우에 따른 교량 피해 관련, 수해복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고창군 아산면 ‘우대교’와 고수면 ‘사내4교’는 1990년대 후반 경지정리 때 설치돼 마을과 농경지 사이를 이어주는 다리였다. 하지만 이번 수해로 상판 처짐과 교각이 침하돼 주민들과 차량의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피해 규모는 약 6억원에 달했다. 고창군은 기존 교량 철거와 재설치를 위한 예산 19억원(국비 9억원, 도비 5억원, 군비 5억원)을 확보해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교량 복구사업이 올해 안에 발주돼 내년 영농철 이전 완료될 수 있도록 실시설계를 신속히 추진해 수해 복구사업을 조속히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