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해남군이 해남산 수산물에 대한 경쟁력 강화에 본격 나서고 있다. 군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수산물유통지원팀을 신설하고, 해남산 수산물의 브랜드화와 가공·유통 시설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는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해남군은 연간 9만여톤에 이르는 물김의 전국 최대 생산지이자 전복, 넙치, 낙지 등 양식업 및 일반 어업을 통해 연간 1856억여원(2016년 기준)의 어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또한 마른김은 전국 생산량의 40%, 김자반은 80%이상을 차지하며 김 가공공장이 100여개소에 이르는 등 수산물 가공도 큰 폭으로 확대되고 있다. 해남군은 이번 추경을 통해 수산물 성분분석 용역비를 비롯해 해남김 브랜드개발 및 포장재 지원 사업 등 관련 예산을 확보해 김류와 전복을 포함한 비교우위 수산물을 주력품목으로 선정하고 해남산 수산물 브랜드화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위판장이 없어 인근 위판장 및 소매를 통해 유통되었던 낙지는 북평면에 낙지 위판장 시설...

전남 해남군은 8월 18일 쌀의 날을 맞아 우리쌀빵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밥 중심의 전통적인 쌀 소비에서 벗어나 직장인과 젊은 층을 겨냥해 쌀로 만든 아침식사용 단팥빵과 카스테라 등 150여개를 송지중학교 학생과 직원들에게 제공했다. 8월 18일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쌀 산업에 대한 범국민 가치 확산과 쌀 소비촉진을 위해 지정한 ‘쌀의 날’로, 쌀 미(米) 자를 八十八로 풀어 ‘쌀을 생산하기 위해 여든 여덟 번의 수고로움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쌀은 청소년기의 성장발육을 촉진하고, 밀가루 보다 소화가 더 잘되어 위에 부담이 적으므로 아침식사 대용으로 섭취하면 두뇌활동을 원활하게 해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남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쌀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제고하고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는 핵심리더 양성을 위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우리쌀빵 아카데미 교육을 추진하는 등 쌀빵 생산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해남군은 새 정부의 국정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부흥하기 위해 본격적인 일자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8월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지역맞춤형 일자리 늘리기 및 창업 아이디어 발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해남군의 특색을 반영한 창의적인 일자리 정책 추진과 일자리에 대한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새로운 일자리 관련 아이디어나 기존의 일자리 정책 개선 및 변화를 추진할 수 있는 아이디어 등 범위 제한 없이 일자리를 늘릴 수 있는 아이디어면 모두 제출 가능하다. 또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각계각층의 아이디어가 골고루 선택될 수 있도록 일반부, 학생부,공무원 등 3개 분야로 나눠 접수받고 있으며 참가 서식은 해남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고 전자우편(layoung4022@ korea.kr) 또는 해남군청 지역개발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무 부서 검토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해남군이 약용작물인 지황의 2기작 재배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남 해남군은 올해 관내 1.1ha 면적에 지황 재배를 위한 실증 시험포를 조성, 이번 달 수확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일반적으로 4~5월에 심어 가을에 수확하는 작형을 대신해 전국 최초로 연 2기작 재배를 실시, 고부가가치 작물인 지황의 대량 생산 가능성에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기작 재배는 3월에 정식해 7월 1차 수확 후 곧바로 2차 정식을 실시, 다음해 2월에 수확하게 된다. 2기작 작형이 정착되면 수입이 어려운 생지황의 생산 증가로 농가소득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0a당 생근 생산량은 약 1.5~2톤으로 1500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남군은 내년부터 지황 재배기술을 집중 보급할 계획으로, 유망 약용작물 재배단지 조성 등 고부가가치 약용작물의 재배 면적을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약재 중 으뜸으로 꼽히는 지황은 생지황과 건지황, 숙지황(...

해남군이 새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발맞춰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일자리 발굴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6일 군청 상황실에서 일자리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고 해남군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검토하는 한편 새로운 일자리 확보 방안들을 논의했다. 보고회를 통해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상인 창업 지원 사업, 공공일자리 사업 확대, 주민 보건향상을 위한 치매 안심 센터 운영 등 30개의 신규 일자리 사업이 발굴된 가운데 군은 사업성 검토 후 추경 예산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해남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전체 실과소장을 포함한 일자리 추진단을 구성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 분야, 일자리 질 개선 분야, 일자리 생태계 조성 분야 등 정부 일자리 100일 플랜에 따라 각종 정책 추진의 방향을 일자리에 초점을 맞추어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일자리 상황실과 일자리 현황판을 설치해 해남군의 일자리 지표를...

해남의 진산(鎭山)인 금강산에 위치한 금강산성에 대한 정밀 지표조사가 실시된다. 해남읍을 둘러싸고 있는 금강산(481m)에 위치한 금강산성은 정상부의 산정을 분기점으로 북동방향 700m와 남동방향 525m 가량의 길이로 능선을 따라 축조된 포곡식 산성이다.〈동국여지승람〉〈동국여지지〉〈대동지지〉〈증보문헌비고〉에 ‘고성’ 으로 기술되어 있을 뿐 정확한 축조연도를 알 수 없으며 현재는 잔존성벽만 남아 있다. 금강산 정상은 사방을 조망할 수 있는 요지로 성내는 외부로부터 완전히 은폐돼 있으면서도 충분한 내부공간을 확보하고 있어 변란시 은신처로 삼기위해 쌓은 성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11월 박동인 해남군의원은 군정질의를 통해 역사적 가치가 크고, 주변 10여개 군을 조망할 수 있는 지리적 명소인 금강산을 관광지로 개발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해남군은 (재)고대문화재연구원을 통해 해남 금강산성 문화재 정밀지표조사 용역을 발주하고, 금강산성과 관련된 기초자료...

해남 ‘한눈에 반한 쌀’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15년 연속 선정됐다. 전남 해남군 옥천농협에서 생산되고 있는 한눈에 반한쌀은 지난 2003년부터 지금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전국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된 우리나라 대표 명품 쌀이다. 재배 초기부터 고품질 생산과 품종 혼입 방지를 통한 엄격한 유통관리로 지난 2005년에는 전국 최초 러브미 인증을 받기도 했다. 또한 영국과 독일에 이어 지난해에는 대중국 쌀 수출 가공공장으로 선정돼 중국 수출을 개시하는 등 국내를 넘어 외국에서도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브랜드쌀 선정으로 한눈에 반한쌀은 ‘2017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표시와 함께 각종 박람회 등 판매 행사에 우선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전남쌀의 품질 고급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되고 있는 브랜드쌀 평가는 외관상 품위, 품종혼입율, 전문패널에 의한 식미 테스트 등 2개월에 걸친 심층 평가로 진행된다. 특히 시중 판매장에서 2차례 시료를 구입, 농업기술원,...
전남 해남군은 2017년 1월 1일 기준 32만 3,84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 결정·공시 한다. 군은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각 읍․면, 인접 군과의 가격 균형 유지에 중점을 두고 감정평가사의 철저한 검증과 주민열람,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2017년도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했다. 해남군 최고 지가는 해남읍 성내리 32번지로 ㎡당 242만 5,000원, 최저 지가는 북일면 운전리 임야가 182원으로 결정됐으며, 전년대비 전체 지가변동률은 7.43% 상승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토지소유자는 5월 31일부터 6월 29일까지 군청 종합민원과 또는 읍․면사무소 군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이의가 있을 경우 6월 29일까지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 건에 대해서는 재조사 등 절차를 추진해 결과에 따라 조정․공시 하고 7월 31일까지 서면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부과 기준으로...

최근 해남·진도지역에서 수확기를 앞둔 양배추가 결구가 되지 않고 꽃대가 올라오는 피해가 발생되고 있어 이 지역 출신 윤영일 국회의원이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재배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 18일에는 문내면 석교리 피해 현장에서 재배농민 신근석 외 15농가와, 19일에는 진도군 고군면 지방리 조병관 외 40여 농가의 피해상황 확인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음 주 관계당국의 피해원인 조사에 따른 후속조치가 재배농가 입장에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겨울동안 허물어진 논두렁을 다지는 작업이 한창이다. 전남 해남군은 올해 관내 친환경단지를 중심으로 논두렁 조성기 8대를 보급, 농민들의 일손을 돕는데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논두렁 만들기는 삽 등을 이용해 사람이 직접 조성해야 하기 때문에 농촌의 고령화 등으로 농민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작업중 하나이다. 이에따라 군은 짧은 시간안에 논두렁을 단단하게 다질 수 있는 최신형 논두렁 조성기를 공급해 모내기를 앞두고 논물을 가두기에 나선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 논두렁 조성기는 전라남도 친환경농업 평가에서 우수상 수상에 따른 상사업비를 투입해 공급한 것으로, 꼭 필요한 장비를 지원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울돌목 숭어의 참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곳, 해남 임하도에서 마을 축제가 열린다. 오는 22일 임하도 마을광장에서 ‘꼭꼭 숨어랑 상괭이 보일랑’ 한마당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제철을 맞은 숭어를 맛보고, 토종고래인 상괭이가 뛰노는 임하도의 아름다운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마을 주민들이 주축이 돼 행사를 마련했다. 임하도는 전라남도 해남 우수영의 울돌목을 거슬러 올라온 숭어가 남해로 이동하는 길목으로 지난 4월말부터 본격적으로 숭어를 잡기 시작해 하루 2톤 가량의 활어를 위판하고 있다. 보리이삭이 팰 무렵에 잡히기 때문에 보리숭어라 불리는 봄철 숭어는 여름철 산란을 앞두고 살이 올라 달고 찰진 맛이 일품이다. 특히 임하도 숭어는 거센 조류의 울돌목 바다를 거슬러 오기 때문에 육질이 단단하고, 쫄깃한 식감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에는 임하도 어민들이 배에서 직접 잡은 숭어를 손질해 주는 숭어회의 맛이 입소문이 나면서 하루 수백명씩 관광객이 몰리는 먹거리 명소...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영정을 모신 해남 충무사가 명량대첩비 원설립지로 이전을 마치고, 일반에 개방된다. 전남 해남군은 지난 2011년 원설립지 이전을 완료한 보물 제503호 명량대첩비에 이어 이순신 장군의 영정을 모시고 있는 충무사 건물의 문내면 동외리 이전을 마무리했다. 보물 제503호인 명량대첩비와 이순신 장군의 영정을 모신 충무사는 1964년 명량대첩비가 위치한 문내면 학동리에 건립됐다.숙종 14년(1688년) 문내면 동외리에 세워진 명량대첩비는 일제 강점기 강제로 뜯겨져 서울 근정전에 묻혀 있던 것을 해방이후 주민들의 노력으로 되찾아오는 과정에서 1950년 원래의 자리가 아닌 학동리 청룡산에 자리잡게 됐다. 이후 경술국치 100년과 명량대첩비 이전 60년을 맞아 지난 2010년부터 명량대첩비의 원설립지 이전 사업이 추진되면서 2011년 문내면 동외리의 원설립지터로 비와 비각이 우선 이전됐다. 충무사는 사당과 외삼문 등 건축물 5개동과 강강술래마당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