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조사료 생산농가(단체)를 위해 조사료 사일리지(silage, 담근먹이) 제조운송비 보조금 31억 원 중 14억 원을 선(先)지급했다고 29일 밝혔다. 함평군에 따르면, 이번 선금 지급은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운송비 지원사업 지침과 신속집행 활용지침에 따라 농가 자금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함평군이 가축 사육에 있어 필수인 조사료의 자급률을 높이고 사료 생산비용 절감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양질의 국산 조사료 생산·이용을 활성화하고 생산비 절감 등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하며, 대상은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운송비 지원사업에 참여한 32개 경영체, 2,943ha 면적으로 52,974톤의 사일리지 제조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운송비 지원사업을 통해 양질의 국내산 조사료 사일리지 생산 및 이용을 확대하여 수입 조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농...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장기입원 의료급여수급자 가정을 대상으로 ‘미끄럼 방지매트 설치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입원 의료급여수급자 가정의 안방 및 화장실에 미끄럼 방지매트를 설치하는 것으로, 대상자가 퇴원 후 가정으로 안심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는 1:1 장기입원 사례관리를 통해 선정하게 되며 총 90명의 대상자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상자가 퇴원 후 낙상사고 등으로 재입원하는 사례를 방지해 의료급여 재정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봉현 주민복지과장은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불편을 사전에 파악해 지원하고, 의료급여 재정 절감을 위해 장기입원사례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요양병원 등 의료기관과 비대면 상담, 보호자와의 면담 등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들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행정을 펼치고 있다.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일까지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한다. 함평군에 따르면, 이번 순회수리 교육은 전문 수리기술을 보유한 전남도농업기술원과 함평군농업기술센터가 합동 수리팀을 구성해 진행한다. 대상마을은 함평읍 석성2리 석두·성곡마을, 손불면 학산2리 복학·금곡·완정마을, 신광면 동정2리 신여·수정마을 등 7개 마을로 일정별로 순회하면서 경운기, 예취기, 비료살포기 등 소형 농기계를 수리한다. 특히 작업 중에 발생되는 농기계 고장 등 긴급상황에 농업인이 곧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수리기술과 응급조치 요령을 포함한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함께 추진한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한기 사용이 없었던 농기계는 사전점검 불량으로 인해 작업 중에 고장이 발생하는 사례가 잦다“며 ”이번 교육이 적기 영농을 추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조직 내 칸막이를 제거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협업포인트 제도’를 3월부터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협업포인트 제도는 공무원이 타 기관 또는 타부서 직원과 업무과정에서 도움을 주고 받거나 지식∙정보를 공유하는 등 협업한 경우 직원 간 포인트를 주고받는 제도로 협업 활성화를 위해 도입됐다. 이는 공유와 소통, 협업을 강조하는 정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협업을 잘하는 직원이 부각되고 우대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책으로 협업을 한 직원에게 내부행정망을 통해 감사메시지와 함께 일정 포인트를 보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군은 제도 활성화와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실적을 누적 관리해 연말에는 우수 직원 및 부서에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정영성 함평군 미래전략실장은 “갈수록 복잡해지고 난해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군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협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면서, “제도 활성화를 통해 행정효율을 높이고 더 빠른 민원서비...

전남 함평군 함평읍(읍장 김순관)이 가스시설 노후로 인해 화재위험에 노출된 지역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사고 위험이 높은 노후 고무 가스배관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거나 가스안전차단기를 설치하는 것으로, 지원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이다. 함평읍은 지난 17일 관내 가스설치 전문업체와 협약을 맺고, 독거노인 3가구에 대한 가스안전차단기 설치를 시작으로 총 20가구에 대해 연말까지 사업 추진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순관 함평읍장은 “이번 노후 가스시설 개선 사업은 취약계층 뿐 아니라 주민전체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만큼,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봄 축제로 꼽히는 '함평나비대축제'가 해를 넘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오는 4월말 개최 예정이었던 ‘제23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올해 취소한다고 3일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데다 국내 3차 대유행 이후 무증상 등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이른바 ‘조용한 전파‘가 잇따라 확산하면서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군은 올해 함평나비대축제 개최 여부를 두고 지역 안팎의 의견을 수렴했다. 일부에서는 제한적 입장과 온라인 축제를 병행하자는 의견도 제시됐지만 감염병 발생 위험과 비용 대비 개최효과 미미 등을 이유로 반대 여론이 우세했다. 특히 지난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지역민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축제 개최 반대 여론이 압도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취소 결정에는 정부의 백신 접종 계획도 영향을 미쳤다.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진의 경우 내달부터 접종이 시작되지만 65세 이상은 5월부터, 일반...

전남 함평군이 민·관 협력을 통해 귀농·귀촌인 맞춤형 주택설계를 지원한다. 함평군(군수 이상익)에 따르면 군은 최근 함평건축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세대가 주택을 신축하는 경우 건축 설계비의 30%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인구유입을 위한 귀농‧귀촌인의 주택 건축 부담을 덜기 위해 이같이 결정하고 이달부터 함평 이외 지역(도시)에서 군으로 전입한 세대 중 주택 신축자를 대상으로 건축설계비(30%) 지원, 설계 상담, 건축허가 기간 단축, 현장 기술지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함평을 제외한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다가 군으로 귀농‧귀촌한 세대다. 다만 학생, 군인 등 일시 이주자와 개발행위‧농지전용‧산지전용 등의 부대비용은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지역 인구유입을 위한 이번 민‧관 협약이 함평으로의 귀농‧귀촌을 촉진하는 등 귀농‧귀촌인의 지역사회 조기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평군 관계자...

고찬훈(남‧49)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자원기술팀장이 지역 대표축제인 국향대전 기획과 국화 신품종 개발 등의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003년 공직에 입문한 고 팀장은 이듬해인 2004년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처음 제안해 현재도 전시‧연출을 총괄 기획하고 있다. 그동안 국향대전은 누적 유료입장객 334만3천 명, 총수입 237억9천만 원, 축제장 내 농‧특산물 판매액 73억9천4백만 원을 기록하면서 함평나비축제와 함께 지역대표 축제로 발돋움했다. 고 팀장은 또 국내 환경에 맞는 국화 신품종 개발에 매진하면서 지난 2010년 자체 개발한 ‘국향만흥’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국화분재 11종, 현애국 6종, 화단국 4종 등 총 21종의 국화 품종보호권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품종보호권을 획득한 ‘나비연옥황’은 국내 국화분재 신품종 중에서 방사선 돌연변이 육종 방식이 쓰인 전국 최초의 케이스로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의 협약에 따라 함평군은 향후 20년간 해당 품종에...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2020년 중앙부처, 전라남도, 민간기관 등 25개 공모사업에 총 714억 원의 국도비 등 예산을 확보했다. 이는 2018년 360억 원, 2019년 502억 원을 훌쩍 뛰어넘은 성과로, 지난 5월 군수 취임과 함께 공모사업을 총괄하는 미래전략실을 신설해 공모사업 관리조례 제정, 인센티브 지원제도 마련 등 공모 대응역량을 강화시킨 결과다. 주요 공모사업은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 월천항 어촌뉴딜 300사업,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사업 등으로 향후 지역 미래 성장 동력 산업 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내년에는 전남도•광주전남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에 꼭 필요한 공모사업에 적극 도전하고, 공모사업 사전검토 의무제 시행, 공모 사업계획 전문가 컨설팅 지원 등 공모 대응 체계를 강화하여 공모사업 선정율을 높여갈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

전남 함평군 월천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1년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80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 2019년 함평항, 올해 석두항에 이어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면서 해양관광과 연계한 지역 어촌 현대화 사업이 더욱 속도를 내게 됐다. 10일 함평군에 따르면 어촌뉴딜 300사업은 각 지역 어촌핵심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낙후된 어촌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는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2019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실시, 오는 2022년까지 300곳을 선정해 2024년까지 약 3조 원 가량을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 공모에는 11개 시‧도, 57개 시‧군‧구(236곳)가 참여했다. 지난 5월에 발표된 공모계획에 따라 민‧관 합동 평가단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종합평가 등을 실시하고 함평 월천항 등 전국 6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함평군은 이번에 확보한 국비 56억 원 등 총 사업비 80억 원을 통해 오는 2023년까지 해안...

전남 함평곤충생태학교 내 체험교육장이 프로젝션 맵핑 등 최신 기술이 탑재된 실감콘텐츠 체험관으로 재탄생했다. 함평군은 9일 꽃‧나비‧곤충 등 다양한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함평곤충생태학교 내 체험교육장이 나비구조대를 활용한 실감콘텐츠 체험관으로 리뉴얼됐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전남 특화형 콘텐츠개발 지원 사업’에 군이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나비와 자체 개발한 나비구조대 캐릭터를 활용한 실감형 체험관을 조성하기로 하고 기존의 체험교육장을 A, B존으로 나눠 각각의 개별 콘텐츠를 구성했다. A존은 터치스크린 키오스크를 활용해 나비구조대의 프리퀄 스토리 와 애니툰 형식의 프로모션 영상을 선보인다. B존에서는 건물 벽면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꽃, 나비 등을 연출하고 바닥엔 꽃밭을 형상화했다. 군은 또 이번에 새로 도입한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체험관 전반에 고루 적용했다. 이를 통해 체험관 곳곳에서 나비들...

전남 함평군 내년도 예산안이 사상 처음으로 4천억 원을 돌파했다.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내국세와 지방교부세가 크게 감소한 상황에서 예년과 비슷한 규모도 버겁다는 세간의 평가를 완전히 뒤집었다.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17일 4천338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하고 함평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3천869억 원보다 469억 원(12.1%)이 증가한 수치다.일반회계는 4,203억 원으로 올해보다 507억 원(13.7%)이 늘었다. 특별회계는 올해 173억 원에서 135억 원으로 38억 원 가량 감소했다. 이번 예산안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교통과 산업, 농‧축‧수산분야에 예산을 집중 배정했다. 주민생활과 직결된 보건‧복지‧환경 분야 역시 확장적 재정 투입을 기조로 예산을 대폭 늘렸다고 군은 설명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농림해양수산분야가 1천193억 원으로 전체 예산 중 가장 많은 비중(27.5%)을 차지했다. 사회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