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군 의신면이 굴 양식 중 발생된 패각(껍데기)을 농가에 재활용으로 공급, 깨끗한 어촌마을 조성과 농업인 소득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의신면에는 8개 어촌마을 250여명의 어업인들이 굴 양식을 하고 있으며, 어가당 연간 3,000~5,000여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효자 품목이다. 하지만 굴 껍데기의 폐기물 처리 비용이 비싸다 보니 해안가에 방치되거나 바닷가에 무단으로 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의신면사무소는 굴 껍데기 처리를 위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 후 농사용 비료로 사용을 원하는 농업인에게 무상으로 제공했다. 굴 껍데기는 칼슘(ca)이 다량 함유되어 비료로 대체 시 밭 농작물 작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도군은 굴 패각의 재활용 처리를 위해 굴 패각 분쇄기 등을 2001년부터 5개 어촌마을에 공급해 오고 있다. 진도군 의신면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굴 패각 분쇄기 등을 지원, 깨끗한 어촌마을 조성과 농사용 비료 대체용으로 활용, 농·어업 소득 향...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세계적인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1일 진도군에 따르면 지난 16일(수)부터 19일(토)까지 고군면 회동과 가계 일원에서 열린 ‘제40회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 외국 관광객 5만여명 등 총 53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축제는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의 바다가 조수 간만의 차로 길이 2.8㎞에 걸쳐 폭 40여m의 바닷길이 열리는 시기에 맞춰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열렸다. 특히 올해 축제는 5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에 걸맞게 축제 공간을 전통 민속·문화공연, 전시·체험, 글로벌 존 등 테마별 운영과 함께 지난해보다 확대된 체험과 공연, 글로벌 행사 등 70여종을 선보였다.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 묘기공연, 진도씻김굿, 진도북놀이,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진도아리랑, 강강술래 공연, 바닷길이 열리기 전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대규모 북놀이 퍼포먼스...

진도군 보건소가 경제적 부담을 감소하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중고 육아용품 나누기 더하기 플리마켓’을 최근 개최했다. 진도군 보건소 주차장에서 최근 실시된 이날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 개최됐으며, 아이들을 키우고 기르는 엄마들 15명이 의류, 도서, 장난감 등 다양한 육아용품 판매에 참여했다. 임산부·영유아 양육 가정을 비롯 지역주민 200여명이 함께 참여해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거나 서로 교환했다. 3세 아이가 있는 김모(진도읍)씨는 “아이가 하나라서 육아에 필요했지만 구입을 고민했던 육아용품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다”며 “지역 내 영·유아 양육자 간의 만남의 기회가 되어 육아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진도군 보건소 출산장려담당 관계자는 “나누기 더하기 플리마켓을 하반기에 한번 더 추진할 예정이다”며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 조성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실질적인 출산...

‘현대판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진도의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 동안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올해로 40회째를 맞은 바닷길 축제는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일원에서 70여개의 다양한 체험·전시 행사 프로그램이 개최되고 있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의 약 2.8㎞의 바다가 조수간만의 차가 발생하는 시기에 40여m의 폭으로 갈라지는 현상이다. 해저에 형성된 사구(砂丘)가 해면 위로 일정 시간 드러나 마치 바다에 길이 나타난 것처럼 보이는 현상으로 1975년 주한 프랑스대사 피에르 랑디가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라고 프랑스에 소개했다. 축제 첫날 오전 ‘뽕할머니’ 제례를 시작으로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글로벌 음악여행’을 비롯 국립남도국악원과 진도민속문화예술단, 진도 만가, 소포 걸군농악 등 다양한 공연이 줄줄이 이어졌다. 해안도로에서는 진도북놀이와 진도아리랑 배우기, 명인에게 배우는 서화·서예, 짚풀 공예·한국전통문...

진도군이 특색있는 경관작물을 재배해 농촌 관광자원으로 활용, 볼거리와 연계한 농촌관광을 활성화한다. 8일 진도군에 따르면 군은 경관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직불금을 지불하는 경관보전직불제 사업을 통해 농촌의 경관을 아름답게 하는 것은 물론 관광자원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도 활성화도 유도한다. 올해 진도군은 유채, 자운영, 헤어리베치 등 경관작물 1,070㏊를 대상으로 18억4,700만원을 투입, 경관보전직불제를 추진하고 있다. 내년도 사업으로 1,697ha를 전남도에 신청할 계획이며, 토양 여건을 감안해 여러 작물을 혼합해 파종할 계획이다. 경관보전직불금은 경관작물과 준경관작물에 대해 경관을 아름답게 형성·유지·개선하기 위해 작물 재배한 농가에 지급하는 지원금이다. 진도군은 지난 4월 진도읍사무소에서 농업인과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관지구별 회의와 함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이행 점검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진도군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경관 보조 작물은 조사료 등으로 활...

제7회 진도개 페스티벌과 제40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앞두고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450여명의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최근 위생·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음식점 종사자 친절 글로벌 마인드 함양은 물론 고객환대, 감동인사, 이미지 메이킹 등의 내용으로 영업주 의식변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은 남도 좋은 식단을 실천해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관광객들에게 미소·친절·청결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도 함께 열었다. 특히 각종 행사 기간 동안 단 한건의 식중독도 발생하지 않도록 손씻기, 끊여먹기, 익혀먹기 등 식중독 예방요령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제7회 대한민국 진도개 페스티벌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진도개 테마파크 일원에서 제40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오는 16일(수)부터 19일까지 4일동안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관광객 500...

진도군이 최근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를 개최해 향토무형유산으로 진도 짚풀 공예 등 5종을 지정·의결했다. 이번에 지정·의결된 5종은 서외 도깨비굿, 고군 짓봉산 산타령, 남한산성 도척놀이, 덕병마을 거릿제, 진도 짚풀 공예이다. 다만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어 지역적 특성을 찾을 수 없는 ‘민속연 날리기’와 일시적으로 재현된바 있지만 현재는 전승이 단절된 ‘살랭이 놀이와 차첨지 놀이’는 보존회 결성 등 전승 가능시까지 지정을 유보했다. 국가지정문화재나 도지정문화재 이외에 선대로부터 전해 내려와 보존 전승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사항은 진도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해 효율적으로 보호 관리할 예정이다. 진도군 관광문화과 관계자는 “진도군은 총 31종의 향토문화유산을 보존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향토문화유산을 적극 발굴해 대한민국 유일의 민속문화예술특구로서의 이미지를 한층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진도군이 어업인과 어업법인의 대출이자 부담을 줄여주는 이자 차액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어업인이 금융기관에서 빌린 영어자금 등의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해 어업인의 이자 부담을 경감하고 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18년 수산업 정책자금 이자 차액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대상은 진도군 관내에 주소지를 두고 실제 살고 있는 어업인,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의 사업 실적이 있는 영어조합법인이다. 또 기타 영어자금 대출대상자를 대상으로 최대 3년간 수산정책자금 이자차액 지원 대상을 확대해 수산분야 신규 투자 촉진과 귀어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1억원 미만의 수산업경영인 육성자금과 귀어·귀촌 창업자금까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어업인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군은 연중 신청서를 접수하서 있으며, 정책자금 대출을 받은 어업인들은 해당 읍·면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진도군 수산지원과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과 경영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

진도군의 마을방송 문화가 획기적으로 바뀌고 있다. 19일 진도군에 따르면 마을 방송시스템을 마을 이장이 마이크 없이 어디서든 휴대전화로 방송을 할 수 있고, 주민들은 안방에서 별도의 수신기로 듣게 되는 무선방송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 도입으로 난청 문제 해결을 위해 각 가정 내에 수신기를 설치해 재난이나 긴급 상황시에도 신속하게 소식을 접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마을방송은 마을 이장이 마을회관 내 방송시설을 찾아 마이크를 이용해 실시해야 하고, 산재돼 있는 가구나 자연마을 등에는 방송 내용이 정확히 전달되지 않는 한계를 갖고 있는 실정이다. 총 11억7,500만원을 투입해 올해 66개 마을에 무선방송 시스템을 설치하고 오는 2019년까지 242개 모든 마을을 대상으로 이 시스템 도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시설이 완비되면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방송을 하거나 일일이 전화를 해야 했던 마을 이장의 번거로움도 사라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휴대전화로도 마을...

진도군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생활을 보장하고 생활안정을 통한 사회 안전망을 제공하기 위해 농업인 안전재해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업인이 농작업 중 발생될 수 있는 각종 사고로부터 신체 해를 보상하는 사업으로, 보장규모에 따른 본인 부담액은 일반형 28,800원부터 부부형 57,600원이다. 군은 총 1억4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농가 부담 보험료의 70%를 지원하며, 농업인 부담을 최소화해 산재보험에서 제외된 농업인들에게 상해, 질병 치료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가입 기간은 11월까지이며, 농업인 누구나 지역 농협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 후 보장기간은 1년이다. 진도군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농기계 사용 증가 등 농업인들이 각종 위험에 노출돼 있으므로 갑자기 발생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적극적으로 보험에 가입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도군이 2019년까지 잡곡 산지 가공, 유통 등 산업기반 구축 사업에 나섰다. 6일 진도군에 따르면 군은 수입 의존도가 높고 국내 웰빙 식품 선호도 증가로 잡곡 소비가 늘면서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군은 팥, 옥수수, 조, 수수, 기장 등 잡곡을 고소득 육성 작목으로 선정, 3개면 65ha에 걸쳐 집단화를 추진해 농가 새 소득원 창출에 나선다. 또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서진도농협을 잡곡 자급률 향상 주산단지 시범사업자로 선정하고 파종기, 수확기, 선별기 등을 비롯 포장재 제작과 브랜드 개발, 저온 저장고와 소·포장 자동화 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기능성 가공 제품을 개발, 소비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인한 농업소득 5,000억원 달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잡곡 가공, 판매 부문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등 잡곡 산업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경쟁력 증대와 소득 증가에 이바지 하겠다”고 강조했다.

진도군이 군청 민원실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스마트폰 확산으로 농촌 어르신들도 휴대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휴대폰 사용이 크게 증가하는 반면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는 장소가 충분하지 않아 휴대폰을 무료로 충전할 수 있는 민원인용 휴대폰 급속충전기를 운영하고 있다. 휴대폰 급속충전기는 4대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사용법이 간편하고 10분∼20분이면 충전이 가능한 최신형 기기로 설치 됐다. 특히 민원인이 민원 업무를 위해 대기하는 동안 혈압과 신장, 체중을 체크하는 신장·체중 자동측정기 및 자동 혈압기, 휠체어, 심장 충격기, 구급함 등도 설치되어 있어 지역주민의 건강유지와 증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민원실을 방문한 군민들은 “관공서는 등본 뗄 때나 찾아오는 곳으로만 생각하고 지냈는데 이렇게 혈압 측정도 하고 비만도 체크할 수 있으니 참 친근한 분위기가 느껴진다”고 말했다. 진도군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