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이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2026년에도 1인당 30만 원의 '보성사랑(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2026년도 본예산 수정예산안이 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지원금은 소득·나이 등 조건 없이 모든 군민에게 설 명절 이전에 지급되며, 전액 자체 재원으로 마련된다. 군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해 재원을 확보했으며, 한국조폐공사와 협력해 보성사랑상품권 1만 원권 확보 작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보성군 내 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지역 상권 회복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성군 율포해수녹차센터가 개장 이후 최고 실적을 달성하며 지역 관광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녹차 해수탕 등 차별화된 콘텐츠와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 강화, 지역 농특산물 판매 촉진 등을 통해 웰니스 관광 수요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향후 율포해양복합센터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성장 잠재력을 높여갈 전망이다.

전 세계적인 말차 열풍에 힘입어 대한민국 녹차수도 보성이 '보성차 제2 부흥기'를 위한 도약에 나섰다. 보성군은 역대 최대 규모인 80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 생육 관리, 평지형 다원 조성, 기계화 수확 확대 등 재배 환경 현대화와 생산 과학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국제유기인증 면적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기술 혁신으로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약 27% 증가했으며, 보성산 차 수출량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APEC 정상회담 만찬 후식으로 보성녹차가 제공되며 국제적 신뢰도를 높였다. 국내에서도 온라인 판매 확대, 박람회 참가, 직거래장터 운영 등으로 내수 기반을 강화하며 말차를 포함한 녹차 제품 판매가 급증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차 구하기 대란'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보성군은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보성차의 위상을 세계 속에 다시 세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2025 멘토와 함께하는 청소년 성장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졸업 후 삶 설계를 돕기 위해 집단상담, 자기 이해 프로그램, 야외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대학생 멘토와의 1:1 및 소그룹 조언 프로그램이 진로, 대인관계, 대학 생활 등 현실적인 고민 해결에 큰 도움을 주었다.

보성군이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자 9,924농가에 총 233억 7,500만 원을 지급한다.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130만 원으로 인상되었고, 면적직불금도 ㏊당 단가가 상향 조정되었다. 이번 직불금 지급은 벼깨씨무늬병 피해 농가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성군이 일본 쓰시마에서 열린 '제22회 일본 쓰시마 홍차 서밋'에 공식 초청받아 참가하며 한·일 차 산업 국제 교류의 발판을 마련했다. 보성군은 한국 차 산업 현황과 성장 가능성을 발표하고, 일본의 차 산업 육성 모델을 벤치마킹하는 등 향후 차 산업 발전 및 국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보성군이 총사업비 406억 9천만 원을 투입하여 보성읍, 득량면, 조성면 일원 노후 상수관 78.4km를 정비하는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6년 2월 보성읍부터 공사를 시작하며, 이를 통해 누수, 수압 저하, 수질 불안정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연간 약 32만 톤의 수돗물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보성군 강산농원 김영민 대표가 대한민국식품명인 제97호로 지정되어 보성군 최초의 식품명인이 탄생했다. 김 대표는 3대에 걸쳐 전승된 도라지 식초 제조법을 계승하여 30여 년간 전통 발효식초 연구와 현대화에 힘써왔으며, 그의 제조법은 고문헌과 일치하고 보존 가치가 높아 국가적 인정을 받았다. 보성군은 이번 식품명인 탄생을 계기로 전통 식품 산업 육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보성군이 2026년 농업인 교육과정 편성을 위해 12월 31일까지 교육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보성생명농업대학, 농업기술 전문교육, 정보화 교육, 농산물 가공 교육 등 4개 분야에 대한 농업인들의 요구를 파악하여 맞춤형 교육 과정을 설계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며, 농업인들은 희망 교육 과정 외에도 운영 방식, 개선 사항, 교육 시기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보성군이 보건복지부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에서 전국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전국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한 성과이며, 보성군이 해당 분야에서 거둔 역대 최초의 쾌거이다. 보성군은 통합사례관리 체계 고도화, 지역 복지자원 발굴 및 효율적 배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지원,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성군이 득량면에서 '2025년 신품종 감자 육성 가을 실증재배 평가회'를 개최하고, 지역 적응성이 높은 우수 품종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회는 감자 주산지인 보성군의 신품종 발굴 및 보급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여 농업인들은 품종별 작황과 품질을 직접 확인하고 수익성 증대를 기대했다. 보성군은 앞으로도 신품종 감자 확대 보급과 지역 특화 신품종 개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보성군이 30년 만에 인구 순전입을 달성하며 인구 지표 전반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 인구정책 강화, 정주 환경 개선, 청년·출산 정책 확대를 통해 인구 유입과 출생 증가를 동시에 실현했으며, 특히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소프트웨어(SW) 기반 인구 활성화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