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신카이 마코토의 만화영화 ‘너의 이름은’의 흥행은 한국인 관광객을 일본으로 불러들였다. 인기 소설을 기반으로 한 영화 ‘다빈치 코드’에 등장한 루브르박물관은 영국관광청과 프랑스관광청이 공동으로 ‘다빈치 코드 투어상품’을 기획하기도 했다. 미국 드라마 ‘가십걸’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미국의 여행사들은 ‘가십걸 버스투어 코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영화나 드라마의 흥행에 힘 입어 주요 촬영 장소나 영화의 배경이 된 지역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른 경우가 많다. 영화 '너의 이름은'의 촬영지인 나가노 현과 기후 현, 도쿄의 촬영지는 ‘너의 이름은 성지순례’라 불리고 있으며, 드라마 '가십걸'에 등장한 주요 촬영지 8곳을 돌아보는 ‘가십 걸 버스투어 코스’는 미국의 상류사회 문화를 한 눈에 돌아볼 수 있어 외국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많다. 영화나 드라마의 흥행은 촬영지 방문 효과 만이 아니라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 트렌드를 쉽게 받아들여 친근감을 ...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오는 7월 3일(월)부터 7월 10일(월)까지 시민청 갤러리에서 '서울의 산에 오르면, 조명환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의 산이 갖는 문화적·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소개하고 자연(山)과 사람이 공존하는 서울의 도시정체성을 감성적으로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전시는 서울의 대표되는 산, 북한산·도봉산·관악산·청계산의 4계절을 38개의 흑백사진(벽면)과 100여장의 컬러사진(모니터)으로 배치해 서울의 산이 지닌 생물적·경관적 다양성을 그대로 보여주고자 한다. 조명환 사진작가는 "그간 한국의 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왔으며 ‘백두대간 생것들’, ‘아름다워서 슬픈 가리왕산’ 등의 사진집과 사진전을 선보인바 있다. 작가는 콘크리트 도심 속,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자연에 들 수 있고 일상으로의 일탈이 가능한 ‘서울의 산’을 근래까지도 무심하게 대했음"을 반성하며, “이렇게 가깝게 도시에서 배낭 메고 바로 산에 오를 수 있는 수도가 세계적으로 몇 곳이나 있을...

1970년대 경부고속도로가 개설되면서 단절된 우면산 양재고개 일대가 오는 ‘19년 말 녹지축으로 연결된다. 경부고속도로 상부의 우면산-말죽거리근린공원을 잇는 100m 이상 길이의 녹지연결로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서울시는 ‘양재고개 녹지연결로 조성사업’에 대해 실시한 국제현상설계공모 당선작으로 동유럽 건축가인 리투아니아의 Ivane Ksnelashvili(이바네 크스넬라슈빌리)의 ‘SLOPE-WALK’를 최종 선정했다고 21일(수) 밝혔다. 이번사업은 단절된 녹지를 이어 서울시내 곳곳에 공원녹지를 촘촘히 확충하는 ‘녹지연결로사업’ 중 하나다. 설계공모엔 다양한 국가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참가등록을 완료한 총 187팀(국내 67팀, 국외 120팀) 중 최종적으로 총 19개국에서 54팀(국내 27팀, 국외 27팀)이 작품을 제출했으며, 6.16.(금) 작품 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 및 입상작을 선정했다. 양재고개 녹지축이 연결되면 인근의 대모‧우면산 서울둘레길 4코스(우면산-양지천...

서울시가 해외취업에 적합한 청년 100명을 선발해 밀착 지원한다. 우선 청년이 선호하는 미국, 일본,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패션 ▴디자인 ▴IT ▴호텔 ▴마케팅 등 청년적합 직종에 대한 취업을 알선하고 지속적으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청취해 국가와 분야는 늘려나갈 계획. 특히 그동안 많은 시간이 소요됐던 교육 비중은 줄이고, 취업알선과 현지수속, 현지적응 등 사후관리에 집중해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했다는 것도 특징이다. 지원금은 1인당 최대 330만원이다. 서울시는 심각한 청년 취업난으로 구직자 10명 중 9명은 ‘기회가 된다면 해외 취업을 하고 싶다(잡코리아·한식재단, 17년 2월)’고 응답할 정도로 최근 해외 취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서울시와 전문기관이 손잡고 청년 해외취업을 본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21일(수)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와 지난 5월 30일 서울시의 해외취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전문기관 3곳이 해외 취업처 확보, 구직자 선발 및 교육,...

서울로 7017이 19일로 개장 한달을 맞았다. 19일(오전 10시 현재)까지 한달간 방문객은 203만명에 달했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그늘 부족, 디자인 논란 속에서도 도심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는 모양새다. 일일 방문객수 그래프로 보면 방문객 추이가 뚜렷하다. 개장 첫 주부터 주말마다 조금씩 이용객수가 감소해 현재는 주말 1일 이용객이 9만명대로 안정되고 있다. 비가 오지 않는 한 평일에는 4만명 정도에서 안정되는 분위기다. 다만, 불금이라 불리우는 금요일에는 조금씩 방문객수가 높게 나타났다. 요일별로 안정되는 수치가 보이는데 비해 시간대별로는 아직 안정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서울시의 설명이다. 초기에는 점심시간대가 최고 방문객수를 나타냈는데, 최근에는 야간에 방문객수가 점심시간대를 뛰어넘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이다. 서울시는 지금의 추세가 조금 안정되고, 11월이후 방문객이 급감하더라도, 12월말까지 1,000만명 방문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0월까지 한달 평균 ...

만원버스에서 매일 아침 출근전쟁을 벌이는 직장인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다. 서울시는 6월 26일(월)부터 버스 차내 혼잡이 극심한 구간을 출근시간대 반복 운행하는 출퇴근 맞춤버스 일명 ‘다람쥐버스’ 4개 노선을 신설․운행한다고 밝혔다. 차내 혼잡이 주로 특정구간과 특정시간대에 극심하게 발생한다는 점에서 착안하였다.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짧은 구간을 반복 운행하여 ‘다람쥐버스’라는 별칭을 달았다. 출퇴근 맞춤버스는 짧은 구간을 운행하기 때문에 적은대수로 이용시민들의 혼잡완화요구와 버스운영 효율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효과만점 ‘수요대응형 버스 서비스’ 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6월 26일(월)부터 운행되는 시범사업 4개 노선은 8761번(광흥창역~국회의사당), 8771번(구산중~녹번역), 8551번(봉천역~노량진역), 8331번(마천사거리~잠실역)이다. 서울시는 서울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과 65개 운수업체가 제출한 61개 혼잡구간 중 차내혼잡정도(재차인원 60명 이상), 혼잡구간...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 잠실창작스튜디오는 서울에서 예술창작활동을 펼치는 장애예술가들을 지원하는 '장애인 예술창작 활성화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을 오는 15일(목)부터 26일(월)까지 진행한다. 지원규모는 개인, 단체별로 5백만 원부터 최대 1천5백만 원까지 15건 내외를 선정한다. 이 지원사업는 장애예술가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고 공정한 예술창작 활동 기반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에서 유일한 장애예술가를 위한 창작 레지던시인 잠실창작스튜디오는 여러 장르에서 활동하는 장애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장애예술가 창작교류를 위한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잠실창작스튜디오는 문학, 시각, 연극, 무용, 음악, 다원예술, 전통예술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장애유형별로 활발한 교류를 위해 선정자 네트워킹도 진행한다. 또한 단발성 행사 지원을 지양하며, 장애예술가들을 위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중장기 발전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서울문...

청소년 건강관리를 위해 서울특별시에서는 청소년 대상 술·담배 불법판매를 완전히 근절하고자 최초로 편의점을 대상으로 술‧담배 불법판매 합동 계도를 실시한다. 서울시(건강증진과, 민생사법경찰단)는 16일부터 금연단속요원, 흡연제로네트워크 시민단체와 함께 청소년의 이용이 높은 학교주변 편의점을 대상으로 ‘술·담배 불법판매 근절 합동 계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6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에서 청소년 흡연자 중 49.1%가 담배를, 청소년 음주자 중 32.3%가 술을 ‘편의점, 가게 등을 통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학교주변 편의점을 중심으로 집중 계도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편의점이나 가게 등에서 술·담배를 사려고 시도했을 때 71.4%가 담배를, 72.4%가 술을 ‘살 수 있었다’고 답했다. 이에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학교주변 편의점을 방문, ‘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준수를 설명하며 불법판매 시 받게 되는 법적 처벌사항에 대해서도 ...

서울시는 기아자동차(주), (사)그린라이트와 ‘서울시 거주 장애인 여행 지원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13일(화)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거주 장애인 여행 지원 사업’은 기아자동차가 2012년부터 사회공헌 사업으로 추진해 온 장애인 여행지원 사업인 ‘초록여행’을 더 많은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5.4월 3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공동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15년 1차 업무협약 체결 후 '16.12월까지 서울시 거주 장애인 및 가족 총 8,338명(1,611회)의 여행을 지원하였으며, 해당 사업은 민관협력의 우수 사례로 큰 호응과 관심을 얻게 되어 재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기아자동차(주)는 여행용 특장차량 및 제반 사업비를 제공하고, (사)그린라이트는 사업을 운영하며, 서울시는 市 보유 매체를 통한 초록여행 홍보를 진행하게 된다. 2년간 서울시 거주 장애인 및 가족 10,000여명에게 여행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목...

서울시는 지난 5일 ‘창동·상계 세대공유형 창업센터 및 50플러스캠퍼스 설계공모’ 결과, 최종 당선작으로 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 서정모와 운생동 건축사사무소 신창훈이 공동으로 응모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창동·상계 세대공유형 창업센터 및 50플러스캠퍼스’는 베드타운인 창동·상계를 삶터와 일터가 어우러진 지역으로 재생시켜 광역중심으로 육성하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 사업이다. 서울 동북권은 5개 권역 중 가구수 대비 일자리수의 비율이 최하인 지역으로, 아파트 위주로 개발되어 있는 창동·상계 지역을 광역중심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자족기능 강화 및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 활성화가 절실하다. 따라서 설계공모를 통해 아파트 위주로 개발되어 있는 창동·상계 지역의 자족기능 강화 및 고용창출을 위한 지역활성화 계획을 제안하도록 했으며, 창동역~대상지~서울아레나에 대한 열린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설계안을 요구하였다. 또한, 창의적인 주변 연계 구상, 시설의 복합화와 독립성을 고려한 입...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오는 6월9일(금)~10일(토)에 이촌·뚝섬·양화 한강공원을 금빛 물결로 가득 채우며 시민들에게 도심 속 전원풍경을 선사했던 밀․보리를 직접 수확한다고 밝혔다. 한강의 밀․보리밭은 지난해 가을에 파종하여 올 6월까지 도심속 전원풍경 대면적의 청보리·밀밭을 조성하였다. 전원풍경단지는 총면적 24,200㎡(청보리밭–이촌공원 / 밀밭–양화, 뚝섬)규모로 시민들로 하여금 고향의 정취를 맛볼 수 있는 시골풍경을 조성했다. 이촌한강공원의 보리밭은 15,100㎡면적으로 전북 고창군과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여 전북 고창군으로부터 재배기술과 오색보리종자(453kg)를 무상 지원받아 지난 5.12~14일 ‘청보리밭 즐기기’를 개최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양화, 뚝섬한강공원 밀밭은 총 9,100㎡면적으로 한강공원에서 자체 생산한 종자(40kg)과 고창군에서 무상으로 지원한 종자(233kg)로 조성했다. 이번에 수확한 ‘보리쌀․밀’은 가공을 거쳐 서울시 광역푸드뱅...

서울시는 (예비)수험생 다문화가족·외국인 자녀의 대학 진학을 돕는 ‘대학진학 설명회’를 오는 6월 10일(토)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동안 서울시 서소문청사 대회의실(13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상대적으로 낮은 취학률을 보이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대학진학을 지원하고 다문화-일반가정의 교육정보 격차로 대학입시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다문화가족 자녀의 고등교육기관(대학교 이상) 취학률은 53.3%로 국민 전체취학률 68.1%에 비해 14.8%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그에 반해 다문화가족 학부모들의 91.6%가 자녀가 ‘대학이상’의 교육자녀에 대해 높은 수준의 교육을 희망하고 있었다. 이번 입시설명회 상담을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수험생 다문화가족 자녀 또는 학부모는 서울시 한울타리 홈페이지(http://www.mcfamily.or.kr/)에 6월 9일(금)까지 사전신청 할 수 있다. 사전 접수자 80명에게는 ‘다문화가족 자녀 대학진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