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은 미래의 주역이다. 생계나 기타 필요에 의해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전업 노동이 아닌데다 법제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청소년들로서는 노동자의 권익을 보장받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청소년 스스로 노동인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동인권교육, 또래상담사 육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구는 오는 7월 3일부터 5회에 걸쳐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을 시행한다. 배문고등학교 등 5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노동인권 일반,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노동법, 표준근로계약서 작성법, 체불임금 진정방법 등 맞춤형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구는 관련 워크북을 개발, 학생들이 교육 내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세계인권선언과 알아두면 좋은 노동법 상식 10가지, 임금체불 시 노동청 진정절차 등 ‘깨알정보’를 보기 좋게 정리했다. 구는 청소년 노동인권 또래상담사도 50명 육성한다. 방학 기간에 맞춰 내달부터 9월까지 프로그램...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도로함몰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면하부 동공탐사에 돌입한다. 구는 최근 경기도 화성시 소재 지반탐사 업체인 광성지엠(주)과 동공탐사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용역기간은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이다. 사업대상은 용산구 지역 내 주요 도로 55km 구간이며 사업내용은 노면하부 1차 탐사(데이터 분석)와 동공 2차 조사(천공 및 내시경 촬영)로 나뉜다. 동공은 도로함몰의 주범이다. 구는 최신 3D GPR(Ground Penetrating Radar, 지표투과레이더) 탐사기를 투입해 동공을 확인한다. ㎞당 0.6개소 이상의 동공을 발견하는 것이 목표다. 총 사업비는 8천 3백만원이다. 탐사를 통해 발견된 동공은 ‘서울형 동공관리등급’에 따라 긴급, 우선, 일반등급으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복구가 진행된다. 상태가 경미할 경우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도로함몰을 사전 예방한다. 구는 올해 초 용역 관련 방침을 수립하고 일상감사 등 절차...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용산공원 조성 관련 구민의 폭넓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3차에 걸친 테마별 공론장을 개최한다. 1차 공론장은 오는 22일 오후 3시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진행된다. ‘상흔의 역사, 공원으로 치유하다’란 주제로 용산공원 조성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역사·문화적 가치를 살린 생태공원 조성 방향을 논한다. 구는 1차 공론장을 이끌 분야별 전문가로 배성호 용산공원추진기획단 공원정책과장, 김천수 용산지역사 연구가, 조경진 서울대학교 환경조경학과 교수를 초청했다. 배성호 과장은 용산공원 조성 추진경위와 향후계획을 알리고 김천수 연구가는 기지의 역사와 주요 문화유산을 살핀다. 조경진 교수도 역사와 문화를 살린 바람직한 공원 조성 방향에 대해 의견을 밝히고자 한다. 전문가 강연 후 주민 질의응답과 의견수렴을 진행한다. 의견수렴 결과는 주제별로 묶어 국토교통부, 국방부, 서울시 등 유관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천수 연구가는 “용산기지도 한때 둔지미 마을로 ...

분단 한국의 현실에서 민방위 교육은 적의 무력침공이나 자연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이뤄지는 필수 과정이다. 심폐소생술과 같이 생활 속 응급상황에 대비한 교육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민방위 교육은 ‘지루함’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20~30대 직장인들이 피곤한 몸을 끌고 갔다가 잠시 쉬었다 오는 정도로 인식되는 것도 사실이다. 민방위교육에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국가 건강관리체계의 사각지대에 있는 2030 청년층을 위해 전국 최초로 민방위교육과 연계한 건강관리 사업을 시행한다. 구는 지난달 12일부터 시행중인 1~4년차 민방위교육 일정에 맞춰 구청 보건소 전문 인력이 교육장(용산청소년수련관 소극장)을 방문, 교육 참가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상담을 진행해 오고 있다. 검진은 희망자에 한해 이뤄진다. 민방위 교육 전·후와 휴식시간을 이용하는 만큼 법정 교육 진행에는 차질을 주지 않도록 했다. 동의서 작성, 체성분검사...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서울시 예산 101억원을 투입해 한남빗물펌프장 시설용량 증설공사에 돌입한다. 빗물펌프장은 풍수해 예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다. 우천 시 하천 수위가 높아져 물이 배수로를 타고 역류하지 않도록 수문을 닫고 하천으로 물을 방류하는 역할을 한다. 한남빗물펌프장은 용산구 독서당로 6길에 위치해 있다. 연면적 1,058㎡ 규모에 처리용량은 분당 1,200톤 규모다. 폭우를 대비해 처리용량을 증대해야 한다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공사는 이달부터 2018년 12월까지 18개월간 이어진다. 기존 펌프장을 리모델링하고 그 옆으로 연면적 530㎡ 규모의 펌프장을 신설한다. 모터펌프(534㎥/min) 3대와 제진기 등 기계설비도 새롭게 갖춘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한남빗물펌프장의 처리용량은 분당 2,560톤으로 2배 이상 커진다. 30년에 한번 꼴로 발생할 수 있는 시간당 95㎜ 기준 폭우에도 버틸 수 있는 규모다. 펌프장 건물 확충으로 주변 한남유수...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7월 1일 시행하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찾동)’ 사업에 대비하고자 오는 2일 통장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의 봉사자로서 주민과 직접 대면하는 업무가 많은 통장들에게 변화하는 행정에 대해 안내함으로써 제대로 된 리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이날 교육은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용산구 지역 통장 330여명이 참석한다. 구는 모범통장 표창과 구청장 인사말 후 본격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주제에 따라 2부로 나눴다. 1부에서는 문대수 HD경영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통장의 역할찾기’를 주제로 60분간 강연한다. 2부는 공문선 커뮤니케이션 클리닉 원장이 ‘즐거운 커뮤니케이션’ 이란 주제로 지역주민 간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제시한다. 교육시간은 100분이다. 찾동은 동주민센터를 거점으로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중심의 마을공동체 조성을...

용산복지재단(이사장 승만호)이 지난 29일 용산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청소년 27명에게 '함께이룸' 장학금 1억200만원을 전달했다. '함께이룸'은 청소년 자립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아동보육시설 청소년 주거비, 학업우수 청소년 교육비, 청소년 자격증 취득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승만호 용산복지재단 이사장은 “학생들이 자립의 의지가 강하고 미래에 대한 주관도 뚜렷하다"며 "반드시 꿈을 이뤄 이 사회의 주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산복지재단은 지난해 6월 출범 이후 각계 각층의 성원과 후원으로 2017년 현재 기본재산 55억 6700만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저소득가구 후원금·품 지원, 위기가정 지원, 초·중학생 심리·상담치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만성적인 교통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는 이태원로 일대 차량소통과 보행환경 개선에 나선다. 구는 오는 6월 1일부터 노상주차장 37면을 전부 폐지하고 4개월간 보도 확장공사를 시행한다. 가로변 노상주차장이 이태원로 교통정체의 주원인이라는 판단에서다. 사업은 2구간으로 나눠 진행된다. 1구간은 이태원시장~이태원역 4번 출구까지(310m)며 2구간은 이태원119안전센터~제일기획까지 (260m)다. 구는 1구간 남측 보도를 0.8~1.3m 확장하고 한강진역 방향 차로 너비도 적절히 조정한다. 2구간의 경우 보도는 그대로 두고 양방향 차로 너비만 조정한다. 세부 사업내용으로는 아스팔트·보도 포장과 빗물받이 설치, 택시승차대(1곳)·버스승차대(1곳)·가로등(12주)·분전함(3개)·교통신호기(3주) 이설 등이 포함돼 있다. 가로수(16주)도 이식한다. 오는 9월 사업이 모두 마무리되면 이태원로 일대 교통정체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도가 일부 넓어진...

최근 강남지역 아파트 단지의 재건축 조합장 비리 의혹이 줄을 잇는 가운데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서빙고동 신동아아파트 주택재건축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공공지원에 나섰다. 재건축 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 주민 갈등을 해소하고 조합 비리를 원천 차단함으로써 보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다. 구는 최근 동해종합기술공사(주)와 ‘신동아아파트 재건축 공공관리자 지원 정비사업 전문관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해당 업체는 신동아아파트 재건축 추진위 구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향후 5개월간 주민의견 수렴 등 행정지원에 나선다. 서빙고동 241-21외 2필지에 위치한 신동아아파트는 지난 1985년 준공됐으며 지하1층, 지상 13층 규모로 15개동 1,326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주민 요청에 따라 재건축 안전진단을 실시, 안전등급 D급 판정을 받았다. 용산구는 올해 초 추진위원회 구성지원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주민의견을 조사했으며 주민의견 제출건수 9...

공무원들이 우울하다. 법과 제도에 따라 열심히 일해도 ‘철밥통’ 소리 듣기 일쑤다. 끝없는 민원에 친절 행정도 쉬운 일이 아니다. 격무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사례도 늘고 있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공무원들의 스트레스를 낮추고 대민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오는 24일 컬러 테라피를 활용한 청렴·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컬러 테라피란 색채를 통해 심리를 진단, 치료하는 방법을 말한다. 우울증 등 심리적 질환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육 장소는 용산구청 지하2층 대회의실이다. 대민접점 부서(동) 직원 100명이 참석한다. 각종 지도·단속, 인·허가, 공사 등 격무에 시달리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했다. 교육은 오전·오후로 나눠서 진행된다. 구청 직원들이 오전에, 동 직원들이 오후에 참여하며 강의식이 아닌 분임토의 방식으로 청렴·친절 의식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진행은 박성심 휴먼브랜드연구소 대표가 맡았다. 컬러 테라피를 활용한 힐링에너지 충천,...

‘송파 세모녀 사건’ 이후 복지의 패러다임이 찾아오는 복지에서 찾아가는 복지로 바뀌었다. 하지만 일선 읍면동의 ‘복지깔대기’ 현상은 여전해서 담당 공무원의 현장 방문 빈도는 쉽사리 증가하지 못한다. 주말이나 야간에 발생하는 긴급 상황도 문제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주민과 함께 취약계층을 돌본다는 취지로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우리동네 돌봄단’을 운영한다. 구는 관할 16개 동 중에서 특히 인구와 복지수요가 많은 7개동(후암동, 남영동, 청파동, 용문동, 한강로동, 한남동, 보광동)을 돌봄사업 지역으로 정했다. 모집인원은 동별 5명씩 모두 35명이다. 구는 오는 7월 시행하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찾동)’ 사업과 연계해 돌봄단이 빈곤위기가정을 발굴하는 각 동 복지플래너를 지원하고 현장방문 결과를 생활복지통합정보시스템에 등록할 수 있도록 한다. 돌봄단의 세부적인 역할은 위기가정 정기방문 및 안부확인, 사회보장, 긴급복지 등 공적 사회복지서비스 정보 제공·연계, 복...

2014년 개봉한 공상과학(SF) 영화 ‘인터스텔라’의 누적 관람객은 1,030만명이다. 국내에 ‘과학 대중화’를 야기했다는 평이다. 그 열기를 이어 대한민국이 과학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풍부한 인력과 시설, 다양한 프로그램이 요구된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미래 한국의 우주과학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15회에 걸쳐 청소년 우주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행 장소는 용산전자상가 나진전자월드에 위치한 과학동아천문대다. 동아사이언스가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도심 속 천문대로 청소년들의 체험·학습공간은 물론 성인들의 이색 데이트 코스로도 잘 알려져 있다. 프로그램 참여인원은 지역 내 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 학생 120명이다. 회차별 30명씩 모여 천문대 옥상에 설치된 천체 투영관과 관측관에서 태양과 천체를 관측한다. 김영진 천문대장, 김지현 우주과학교육 연구소장, 김동훈 천체사진작가 등이 함께해 학생들에게 자세한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