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말 기준 용산구 등록 외국인 수는 1만6901명. 외국인의 경제 유발 효과가 날로 확대되는 가운데 자치구의 부동산중개 전문영어 교육이 9년째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부동산 중개업자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제17기 부동산중개 전문영어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은 16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총48시간)동안 진행된다. 교과는 부동산 영어회화(32시간)와 외국인 상담 중개실무(16시간)로 구성했다. 교육 장소는 용산아트홀 강의실이다. 60명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용은 24만원이며 교재비는 별도(4만원)다. 마감시한은 내달 4일까지. 강의는 에릭 김 교수가 맡았다. 부동산영어 전문 강사로 수년째 관련 수업을 이끌고 있다. ‘에릭의 쉽게 배우는 부동산영어’ 교재도 집필했다. 수강생은 전문 중개인이 사용하는 생생한 실전영어를 중심으로 상담·투어·계약·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한국 속 작은 지구촌’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외국인 친화도시로 거듭난다. 2018년 말 기준 용산구 내 외국인 주민은 1만 6091명이다. 용산구 전체 인구(22만 8999명)의 7% 수준. 동별로는 한남동이 3171명으로 가장 많고 이촌2동이 100명으로 가장 적다. 국적별로는 미국인(2586명)과 중국인(2056명)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구는 이들 외국인을 대상으로 ‘소통’, ‘정착’, ‘홍보’ 3대 분야를 아울러 ‘외국인 친화도시 용산’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우선 이달 중 ‘외국인 서포터즈단’을 구성한다. 한국인-외국인 간 소통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지역 내 거주 외국인(결혼이민자 포함) 30명을 모아 생활 속에서 경험하는 각종 불편사항을 듣고 개선 방안을 찾는다. 축제 자원봉사,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오는 26일까지 관할 동주민센터 또는 담당자 이메일(yeofenam@yongsan.go.kr)...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공예관 개관 1주년 및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2월 13일부터 3월 17일까지 한 달 간 ‘조선의 꽃, 그리고 눈물 : 해주도자전’을 연다. 전시 장소는 용산공예관(이태원로 274) 4층 다목적실이다. 조선시대 말기부터 구한말에 이르기까지 황해도 해주지방 일대 민간 가마에서 제작된 청화백자와 석간주(산화철을 많이 함유하여 빛이 붉은 흙) 도자기 100여점을 모았다. 한국서도소리연구보존회(대표 박정욱) 주관으로 관람료는 없다. 과거 일제는 우리 도자문화를 말살하기 위해 조선왕조 공식 자기제작소였던 분원(分院)을 강제로 해체한 바 있다. 이때 분원 자기를 모방한 도자기들이 지방 여러 곳에서 제작이 됐는데, 해주도자도 그 중 하나였다. 특히 해주도자는 실용성이 높아 해주항아리로도 불린다. 주로 부유층이 선호하는 생활용기였다. 정통적인 조선 백자에 비해서는 저평가된 것이 사실이지만 밝고 화려한 문양으로 도자기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행사가 열...

지난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이 자원봉사자들로 붐볐다. 이들은 ‘119 의용소방대’,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 단체 이름이 적힌 조끼를 입고 마을 이곳저곳을 바쁘게 돌아다녔다. “쪽방촌 화재예방 사업으로 스프레이형 소화기를 집집마다 달아 드리고 있어요. 이거 하나로도 어르신들 마음이 든든하시데요” 김명순(49·여) 용산소방서 전문 의용소방대원이 웃으며 말했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민선7기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쪽방촌 환경개선 사업을 벌인다. 첫 번째가 화재 예방을 위한 간이소화용구 지원이다. 구는 지난 22~25일 동자동 쪽방촌 일대에서 주민들에게 스프레이형 소화기 700여개를 배부했다. 특히 23일에는 용산소방서 소방관 7명, 의용소방대원 24명, 자율방범대원 10명, 자원봉사자 10명, 공무원 10명 등 61명이 참여, 6~8명씩 조를 짜서 구역별 쪽방을 방문했다. 이들은 소화용구를 직접 거주자 집 안에 부착하거나 전달했으며 사용법도 자세히...

지난 3일 서울 중랑구 반지하 주택에서 치매에 걸린 80대 노모와 50대 딸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송파 세 모녀 사건이 5년 만에 재발된 사건으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회보장 통합조사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통합조사는 주민이 제출한 서류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상 공적 자료, 신청인의 근로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보장 적합 여부를 판단하는 절차다. 구민이 국민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수급을 신청하면 구가 통합조사를 통해 사회보장급여 보장 여부를 결정한다. 신청인 소득과 재산이 ‘기준중위소득(소득과 재산을 월소득으로 환산한 금액)‘ 이하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은 461만 3536원이다. 전년(451만) 대비 2.09% 인상됐다. 부양의무자 기준도 완화됐다. 부양의무자 가구에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자가 포함돼 있거나 신청인이 만3...

부동산중개사무소 개설등록에 필요한 시일이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에서 획기적으로 단축된다. 구는 2019년 1월부터 ‘부동산중개사무소 개설등록 사전예약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부동산 행정 서비스를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기존에 용산에서 부동산중개사무소를 개설등록 하려면 4일 정도가 소요됐다. 민원인 내방신청 후 소관부서 서류검토와 현장 확인, 개설등록증 교부 등 절차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구는 이를 사전예약제로 개선, 민원인이 전화(☎2199-6943)나 팩스(☎2199-5620)로 미리 개설등록 신청을 하면 담당자가 서류와 현장을 살펴 ‘민원인이 필요한 시기’에 개설등록증을 교부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사전예약제를 통해 민원처리 일수를 획기적으로 단축함으로써 민원인의 경제적, 시간적 기회비용이 절감될 것”이라며 “기존 중개업소를 인수하는 경우 폐업 당일 개설등록이 가능해 무등록 중개행위도 막을 수 있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꾸이년(퀴논) 세종학당’ 운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업을 함께하고 있는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이 구를 한국어·한국문화 보급 우수 지자체로 문광부에 추천한 것이다. 세종학당은 외국어 또는 제2언어로서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자를 대상으로 한국어·한국문화를 알리는 교육기관이다. 전 세계 57개국 174개소가 설치돼 있다. 구는 지자체로는 최초로 지난 2016년 세종학당재단과 ‘한국어·한국문화의 국외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베트남 퀴논시에 ‘꾸이년 세종학당’을 조성했다. 용산구-퀴논시 간 교류 20주년(2016년)을 맞아 공무원 상호 교환 근무를 위해 설치한 국제교류사무소(베트남 빈딩성 퀴논시 트란카오반 109) 건물 일부를 학당으로 개편한 것이다. 구 파견 공무원 3명, 세종학당 교원 3명이 함께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퀴논시 우수학생 한국유학 지원사업으로 숙명여자대학교를 졸업한 부이 티 리리, 팜 휜 이꽌도...

지하에는 미용실, 지상에는 프로그램실과 카페……. 경로당은 더 이상 ‘정적이고 닫힌’ 공간이 아니다. 일반 복지관처럼 활기찬 개방 공간으로 경로당이 진화하고 있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난 20일 ‘작은복지센터형 신흥경로당 리모델링 준공식’을 가졌다. 해방촌 비탈에 자리한 신흥경로당이 지역 내 네 번째 작은복지센터로 거듭난 것.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경과보고, 시설순회, 테이프커팅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성장현 구청장과 경로당 이용 어르신, 일반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 바뀐 시설을 돌아보고 덕담을 나눴다. 2017년 첫 선을 보인 작은복지센터형 경로당은 기존 ‘개방형 경로당’의 확장판이다. 경로당 회원들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들도 경로당 시설과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공사는 지난 8월부터 이달까지 이어졌다. 구는 건물 지하1층과 지상1~2층에 분산돼 있던 ‘노인의 집’을 서빙고동으로 옮기고 빈 공간을 어르신 미용실(지하1층), 경로당(1층), 프...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해방촌 HBC가로(신흥로 한신아파트 입구~기업은행 사거리 550m 구간)가 최근 눈에 띄게 달라졌다.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 ‘테마가로 조성’ 1단계 공사가 끝났기 때문이다. 구는 지난 1년 간 HBC가로(다문화흔적여행길) 정비를 이어왔다. 보·차도 구분이 없어 차량과 사람이 뒤섞였던 왕복 2차선 도로에 보행로를 신설, 보행자 안전을 챙겼다. 보행로가 생기면서 차도는 기존 8~12미터에서 5.3~6m로 줄었다. 이와 함께 구는 경찰서 협의를 거쳐 도로 제한속도를 기존 50km/h 이하에서 30km/h 이하로 낮췄다. 도로에는 바닥조명(쏠라표지병)을 설치, 차량·사람 시인성(원거리에서도 식별이 쉬운 성질)을 높였다. 전신주 등 지장물 위치도 조정했고 보안등은 발광다이오드(LED)로 바꿨다. 보도 턱은 아예 없다. 장애인, 노약자가 다니기 쉽도록 했다. 불법 주정차는 폐쇄회로(CC)TV(2곳)가 24시간 동안 감시한다. 사각지대 차량도 단속반이 수시로 단...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후암동주민센터가 2019년~2021년 3개년에 걸쳐 로컬기업을 만들고 마을브랜드(BI, Brand Identity) 상품화에 나선다. 주민 욕구와 지역 특성이 반영된 일자리를 창출,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 청년, 중장년층 가계 소득을 높이고 마을소속감과 애향심을 키우기 위해서다. 2019년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창출 공모에서 신규 사업으로 선정됐다. 로컬기업 사업 분야는 ▲마을공방(로컬가게) 운영 ▲마을밥상(로컬식당) 운영 ▲동네해설사 양성 등 크게 세 가지다. 기업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동네배움터)도 함께 운영한다. ‘마을공방’은 마을 내에서 만들어지는 스웨터 등 가내 수공업 제품을 주민들과 함께 제작·판매하는 공간이다. 1970~80년대 스웨터 생산지로 유명했던 후암동·해방촌 일대에는 지금도 가내 수공업으로 스웨터를 만드는 집이 많이 남아 있다. 로컬기업은 이들 제품에 후암동 로고를 부착, 브랜드화시키고 티셔츠, 모자, 에코백 등...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역 내 청년 구직자를 위해 일자리카페 2곳을 신설하고 14일부터 취업 특강에 나섰다. 구는 최근 원효전자상가(청파로 77) 6동 3층과 용산꿈나무종합타운(백범로 329) 3층에 일자리카페를 새롭게 조성했다. 전자상가 카페(용산전자 상상가)는 2286㎡ 규모다. 넓고 쾌적한 ‘상상라운지’와 스터디룸(6인실) 2개, 세미나룸(20인실) 1개로 구성된다. 세미나룸은 65인치 TV 등 설비를 갖췄다. 월~금요일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12시간 문을 연다.(휴일, 공휴일 휴관) 하드웨어 스타트업을 집중 발굴·육성하는 N15(대표 허제)가 시설을 운영한다. 꿈나무타운 카페는 660㎡ 규모로 3만권 장서 ‘꿈나무 도서관’과 스터디룸(12인실) 1개를 갖췄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월요일, 공휴일 휴관) 운영자는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판수)이다. 취업을 준비하는 만 15세~39세 서울시민...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일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1·3세대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연다. 경로당, 노인대학 어르신과 어린이집 원생들이 율동, 노래 등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다. 올해 2회째를 맞았다. 1·3세대를 넘어 아이부터 증조부모까지 함께 사는 4세대 가족이 2팀 참여, 눈길을 끈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다. 개회식, 공연, 시상식 순으로 2시간 30분 간 이어진다.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김성조 대한노인회용산구지회장, 어르신, 어린이, 주민 등 800명이 자리한다. 공연은 ▲청운어린이집(댄스) ▲이화경로당(레크댄스) ▲용산노인대학(실버로빅) ▲행복한어린이집(악기연주) ▲4세대 유은실님 가족(노래) ▲두툼돌어린이집(율동) ▲4세대 노우찬님 가족(노래) ▲한강로어린이집(합주) ▲신동아경로당(라인댄스) ▲한남어린이집(댄스) ▲동빙고어린이집(장구공연) 순이다. 중간 중간 용산2가동, 용문동주민센터 자치회관 프로그램(통기타, 댄스스포츠) 찬조공연도 준비되어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