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공립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고 있는 차상위층 박영미(가명)씨는 최근 어린이집 특별활동비가 부담스러워 고민이 많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보육료와 달리 영어, 미술 등 특별수업 명목으로 내는 특별활동비는 지원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어린이집 대부분이 특별활동을 하고 있어 부모로서 아이가 소외되지 않도록 어떻게든 부담해야 할 것만 같아 한숨만 나온다.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균등한 교육과 돌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집 특별활동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부모가 중위소득 52% 이하로 중구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관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저소득 아동이다. 중구 복지지원과 관계자는 “특별활동비는 보육교사의 기본적인 지도와는 별도로 외부강사가 영어, 미술, 음악 등 수업을 하면서 드는 강의료나 교재구입비 명목이기 때문에 저소득가정은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대상자에게는 구 복지사업 '드림하티'를 통해 모인 성금을 활용해 국공립...

서울 중구 초등학생 5~6학년과 중학생 1학년 학생 10명 중 1명은 척추 조기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지난해 8개월간 관내 20개교를 돌며 초등학생 5~6학년과 중학생 1학년 학생을 2천8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척추측만증 이동검진 결과에서 드러났다. 척추측만증은 허리가 C자 또는 S자 모양으로 휘어지는 병으로 주로 사춘기 전후에 많이 발병한다. 검진 결과에 따르면 척추가 5도 이상 휜 학생은 208명으로 전체 대상의 9.9%를 차지했다. 이 중에는 15도 이상 22명, 20도 이상 휜 학생도 14명이 발견됐다. 또한 남·녀 유병율(15도 이상 변형)은 남학생 0.5%, 여학생 2.9%로 여학생이 남학생에 보다 높았다. 중구 건강관리과 관계자는 “척추측만증은 발병 후 1~2년 사이에 급속도로 진행되는데 만약 치료의 적기를 놓치게 되면 교정하기 힘든 질환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성장기 학생들의 척추측만증을 예방하기 위해 구는 사전 검진과 '...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다음 달부터 중림로, 청파로, 마른내로 일대에서 일제히 간판개선사업을 시작한다. 대상은 중림동 합동시장에서 서부교차로를 거쳐 삼성사이버아파트에 이르는 청파로·중림로의 180개 점포와 중구청에서 명보아트홀까지 이어지는 마른내로의 114개 점포다. 모두 7억3천7백만원의 예산이 들 전망이다. 중림로와 청파로는 서울로7017이 연결되면서 유동인구가 증가하는 추세고 최근에는 '중리단길'이란 별칭까지 생겼다. 하반기 서소문역사공원마저 들어서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중구는 기존 특색 없는 간판을 교체해 이러한 상승 분위기에 힘을 더한다는 구상이다. 인쇄, 지류업체 등으로 가득한 왕복2차선 마른내로는 낡고 볼품없이 큰 간판들이 무분별하게 들어서 있다. 그러다보니 이륜차, 지게차, 폐지더미 등으로 평소 번잡한 지역을 더욱 어지럽게 한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았다. 중구는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형광등 간판에서 에너지절약에 탁월한 LED 간판으로 전면 교...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관내 만60세 이상 치매·고위험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진행을 막는 인지향상 프로그램인 '향기로운 기억찾기'를 연말까지 운영한다. 향기로운 기억찾기는 꽃과 나무를 활용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으로 중구 어르신건강증진센터와 경로당에서 실시한다. 프로그램에서는 ▲다육 식물정원 ▲포푸리(향주머니) 만들기 ▲봄꽃 꽃꽂이 등을 총 40회 제공하고 부양가족과도 ▲토피어리 만들기 ▲꽃다발 만들기 ▲조화꽃나무 만들기 등을 매월 한 번씩 진행하게 된다. 또한 관내 경로당을 찾아가 ▲편목·말채를 이용한 이름표 만들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화분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시간을 함께 가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긴장 완화와 치매 이행 방지를 도모하고 치매노인을 부양하는 가족들의 스트레스 완화도 돕는다. 중구 건강관리과 관계자는 “최근 우울증이 치매로 발전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 “주민 욕구에 맞는 치매예방 서비스를 개발하여 고위험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명동에 얽힌 다양한 역사 이야기를 걸으며 즐기는 신규 도보탐방 프로그램 '명동 역사문화투어'를 오는 22일(목)부터 운영한다. 명동 역사문화투어는 명동성당 맞은편인 명동문화공원을 기점으로 유네스코빌딩 앞까지 16개 지점을 지나는 코스다. 코스 길이는 2km로 해설사의 설명을 곁들여도 90분 정도면 소화 가능하다. 중구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지점간 거리가 짧아 지루할 틈이 없을 것”이라며 “쇼핑 명소로만 알던 명동의 또 다른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기회”라고 덧붙였다. 명동은 조선시대 주류에서 소외된 양반이 많이 살았다는 '명례방'이 시초다. 조선말 열강들이 침투할 때 일본인들이 터를 잡았으면서 일제 강점기에는 '명치정'으로 불렸다. 해방 이후인 1946년에 밝은 마을이란 의미로 '명동'이 됐고 금융·상업시설, 문화시설 등이 밀집하면서 소비문화의 아이콘으로 거듭났다. 70년대 국립극장, 방송사 등 주요 시설들이 다른 곳으로 이전할 때까지 최고 전성기를...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이달부터 '찾아가는 현장통합상담실'을 열어 일자리와 복지, 건강에 대한 주민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해결사로 나서고 있다. 찾아가는 현장통합상담실은 관내 15개동을 순회하며 주민 왕래가 잦은 전통시장, 백화점, 지하철역, 공연장, 공원 등에서 진행된다. 지난 13일 소공동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상·하반기로 나누어 이어질 예정이다. 매주 화·목 오후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해당 장소에 이동부스를 설치하고 상담반이 활동을 벌이는데 상담반은 구의 일자리 및 복지 담당공무원과 직업상담사, 건강보험공단 직원으로 꾸렸다. 이 자리에서는 항상 인기 만점인 일자리 상담부터 여성, 노인, 장애인, 다문화 등 분야별 복지 및 건강보험 관련 상담까지 다양하게 받을 수 있다. 서울 중구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생계지원부터 단순문의까지 평소 주민이 궁금해 하던 것을 속 시원히 해결해주고 있어 현장 반응이 좋다”고 평가했다. 중구는 현장상담을 통해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민들로...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이달부터 '일하는 보람 복지플러스 사업'을 통해 탈수급자의 생활안정에 발 벗고 나선다. 지원대상은 취업으로 소득이 증가해 수급이 중단된 주민 중 3개월 이상의 근로소득 성실 신고자다. 중구 복지지원과 관계자는 “탈수급자는 소득이 수급자 기준을 초과하지만 각종 복지혜택이 중지돼 오히려 생계가 어려워지는 사례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대상자에게는 구 후원사업 '드림하티'와 연계해 매월 10만원씩 1년간 정기 후원금이 지급된다. 희망두배청년통장, 내일키움통장 등 저소득층의 목돈마련을 위한 통장사업에도 참여토록 해 자산형성을 돕는다. 다만, 사업 취지에 맞게 후원은 가구당 한차례(1년)로 제한된다. 대상자 선정은 자격 ‧ 급여 변동에 따라 세부적으로 실시한다. 근로소득에 따른 수급 중지자 중 근로소득 성실신고자가 1순위, 자활사업 대상자 중 취업지원 사업을 통한 취 ‧ 창업자가 2순위, 근로소득 증가로 인한 급여 감소자가 3순위다. 이와 함께 건강보...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최근 퇴계로 ‧ 다산로 ‧ 을지로 ‧ 남대문로 등에 심어진 소나무 가로수 2천2백여 그루에 대한 세척작업을 마쳤다. 겨우내 미세먼지 등 각종 오염물질에 노출된 소나무를 친환경 세척제로 깨끗이 씻어내 약화된 소나무 수세를 회복하는 작업이었다. 중구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과 휴일, 평일 교통량이 적은 시간대 등을 이용하여 세척작업을 이어왔다. 수목세척은 나무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기공을 막고 있는 이물질을 없애 광합성 작용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중구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토양에 녹아있는 제설제도 중화시켜 나무가 건강한 움을 틔울 수 있게 도와준다”고 덧붙였다. 중구는 소나무와 더불어 수령이 500년 넘은 보호수 4그루에 대해서도 묵은 때를 말끔히 씻어내 생리활동을 촉진시켰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이번 작업으로 소나무 특유의 빛깔과 곧게 뻗은 자태가 한결 선명해졌다”면서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이 같은 정비를 꾸...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19일(월) 저녁6시부터 2시간 동안 광희문 일대에서 을 테마로 '제3회 광희문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에는 특별히 19일부터 24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18 FW 서울패션위크'와 궤를 같이 해 패션과 문화가 융합된 콜라보 무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축제는 중구민 모델이 오프닝 패션쇼 런웨이에 등장하면서 서막을 연다. 이때 최창식 중구청장도 런웨이에 함께 출연한다. 저녁6시30분부터는 화려한 패션쇼 무대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뮤지컬, K-POP(케이팝), 클럽의 3색 옷을 입은 문화공연이 패션과 하나가 돼 이색적인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 고은주, 김재우 디자이너가 꾸미는 뮤지컬·패션 콜라보 무대에는 , 등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았던 뮤지컬 배우 김민국을 비롯한 뮤지컬 배우들과 전문 패션모델들이 나선다. 뮤지컬 공연과 모델들의 런웨이 워킹이 한데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케이팝·패션 콜라보는 ...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지방세 체납을 일소하기 위해 200만원 이상 체납자 321명의 부동산, 회원권 등을 공매하기로 하고 대상자들에게 공매 예고문을 발송했다. 이들이 체납한 지방세는 총 56억에 이른다. 예고문을 받은 체납자는 1개월 내로 체납 세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본인 명의의 재산이 공매 처리된다. 중구는 특히 사망, 입원, 해외거주, 소재불명처럼 직접적인 납부 독려가 어려운 경우에도 가족 및 주변 친척, 상속자를 통해 공매 예고하는 등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압류부동산 권리분석 추진반을 구성하고 재산상황 등 체납자 자료 검토에 나섰다. 징수 가능한 금액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자산관리공사에 공매를 의뢰한다는 방침이다. 중구는 이번 공매예고가 형식적으로 그치지 않도록 지난달부터 공매 대상 부동산 현장을 찾고 상속자, 관리인 등 관계자들을 수소문해 만나며 압박을 가하고 있다. 그 결과 2012년 부동산 취득 후 7년 동안 지방세를 체납한 충무로3가 소재 부동산 ...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행정안전부에서 올해 처음 실시한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평가에서 최고인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중구는 도심 특성을 십분 활용해 청년과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고 규제 완화로 양질의 민간 일자리를 늘려 주민에게 우선 제공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 중구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단순하고 일시적인 공공일자리의 한계를 벗어나 지속 가능하고 일하는 보람을 주는 일자리 창출에 지난 8년간 열중한 끝에 온 쾌거”라고 평가했다. 한편, 통행이 거의 없는 퇴계로 충무지하보도는 청년창업센터로 재구성해 청년들이 꿈을 이룰 거점으로 삼았다. 2개 층에 창업카페, 개별 창업공간 등으로 꾸며진 이곳은 내달 오픈을 앞두고 있다. 청년들이 각자의 둥지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사이 구는 특성화고교생 취업에도 힘을 보탰다. 2013년부터 관내 4곳의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취업동아리, 우수기업 탐방, 일자리 설계사 ...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주민 눈높이에서 구정을 알리는 역할을 할 '중구 행복소통 홍보단' 을 출범시키고 6일(화)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중구 행복소통 홍보단은 각 분야의 전문성과 경력을 바탕으로 선발된 일반인 17명으로 구성됐다. 모두 주민이거나 중구에 직장을 두고 있다. 을지로 청년예술가, 광고대행사 재직경험을 가진 파워블로거, 사진과 글쓰기로 문예원에서 활동 중인 직장인, 보육반장 주부들까지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포진했다. 이들은 1년 동안 남다른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본격적인 홍보와 소통에 나선다. 문화·관광축제, 각종 생활정보, 행정현장 체험 등을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 채널과 구정 소식지 '중구광장'을 통해 주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기획 프로젝트를 통한 홍보콘텐츠 개발에도 참여해 주민들의 구정 관심도를 높이는데도 기여하게 된다. 평소 중구를 좋아해 '중구공주'라 불린다는 행복소통 홍보단 이지현(29)씨는 “일본인 여행 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