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을지로 조명상인과 디자이너의 협업으로 생산한 조명제품 'By 을지로'가 오는 7일부터 5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디자인 페어 에 전시된다고 밝혔다. 을지로 조명의 이름으로 해외 박람회에 참가하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 'By 을지로'는 을지로 조명상인과 유명 디자이너의 합작 프로젝트로 디자이너가 조명제품을 디자인하고 이를 을지로 조명업체가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상공인과 예술인 협업의 좋은 본보기로 기획 단계부터 관심과 호평을 얻은 구의 을지로 조명 활성화 프로젝트다. 지난해 8팀이 구성돼 처음 시작됐으며 이번 출품작은 그 중 3팀의 제품이다. 출품작 디자이너 및 을지로 조명업체는 유화성·이석우 디자이너와 한국조명유통협동조합 브랜드 '올룩스(Allux)', 오세환 디자이너와 모던라이팅(대표-이우복), 이상민 디자이너와 기아조명(대표 김기화)이다. 참여 디자이너들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명망을 얻으며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유화성 디자이너...

서울 중구는 황학동 중앙시장에서 내달 5일(수)과 6일(목)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시장 화합 한마당인 '맛보고 장보고' 를 개최한다. 지난해 이후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돼지부산물을 활용한 대표먹거리와 더불어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중앙시장을 알려 시장 활성화로 이어가기 위해 기획됐으며 중구와 (사)서울중앙시장 운영회가 공동 주관한다. 특히 올해는 내달 3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재)서울문화재단 신당창작아케이드의 과 연계돼 문화예술이 가미된 행사로 '업그레이드'된다. 중앙시장 지하에 있는 신당창작아케이드는 공방, 공동작업장, 사진실 등 52실로 구성된 공예 창작공간이다. 현재 35명의 예술작가들이 입주해 활동 중이며 은 이러한 예술작가들이 중앙시장을 무대삼아 '상인이 즐거운 시장'을 취지로 2012년부터 열고 있는 축제다. 이에 따라 개막식은 과 합동으로 축제 첫 날인 9월5일 오후4시에 열린다. 화합 퍼레이드, 상인·예술인 단결 선언, 커뮤니티 댄스 '중앙시장 체...

서울 중구는 오는 24일 오후5시 중구청 7층 대강당에서 1차 의료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1차 의료기관은 흔히 '의원'이란 이름으로 익숙한 소규모 병원을 가리킨다. 하지만 의료 인력이 부족하고 「의료법」이나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등 현행법에 대형병원 외 의료기관에는 감염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의무규정이 없는 실정이다. 그러다보니 C형간염, 주사부위 괴사 등 집단감염 사례는 주로 1차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며 주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구 건강관리과 관계자는 “1차 의료기관 종사자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부족하다보니 감염관리에 대한 기본지식조차 미흡한 경우가 많았다”면서 “감염관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해주기 위해 기획한 자리”라고 말했다. 서울시, 중구의사회와 마련한 교육은 감염관리에 대한 기초를 다지고 인식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둔다. 손 위생, 주사제 관리, 무균술, 소독과 멸균 등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1차 의료기관의...

서울 중구는 오는 7일(화)부터 12일(일)까지 6일간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1층 식품매장에서 ‘중구 자매도시와 함께하는 로컬푸드 박람회’를 개최한다. 롯데백화점 본점과 공동으로 마련하는 이번 행사에는 중구와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속초·포천·여주·영동·제천·부여·문경·무주·장성 등 전국 9개 시·군이 나선다. 구와 롯데백화점이 까다롭게 선정한 19개 농가와 업체, 영농법인이 참여하는데 각 자매도시 대표 농·특산물 166가지를 시중가보다 평균 20% 가량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중구 시장경제과 관계자는 “과일, 채소 등 가공할 폭염으로 치솟는 올 여름 '밥상 물가' 걱정을 더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판매시간은 오전 10시 30분에서 저녁 8시까지며 10~12일은 마감이 30분 연장된다. 5만원 이상 구매하면 사은품과 함께 근거리 무료 배송 서비스가 제공된다. 중구의 로컬푸드 박람회는 올해 6회를 맞았다. 높은 수익과 새로운 판매 활로를 농가에 보장해주고 ...

서울 중구는 관내 작은 도서관 10곳을 '무더위 쉼터'로 추가 지정했다. 이달 들어 더욱 극심해질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과 여름방학을 맞은 아동·청소년을 보살피기 위한 조치로 8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작은 도서관 무더위 쉼터는 평일 오전10시에 문을 연다. 이 중 필동, 신당동, 청구동, 신당5동, 동화동, 황학동은 저녁9시까지, 다산동은 밤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토요일에도 오전10시부터 오후까지 쉼터 역할을 수행한다. 구는 상반기 동안 냉방기 교체, 인테리어 단장, 신간 보강 등 작은 도서관 환경개선에 집중했다. 최근에는 무더위 쉼터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근무자 교육, 적정 냉방온도 유지, 생수·방충제 비치, 편의시설 청결관리 등 쾌적한 환경 유지에 힘쓰고 있다. 중구 교육체육과 관계자는 “맞벌이 부모 등을 위한 방학 중 초등학생 돌봄 교실은 대부분 오전까지거나 길어도 오후2시면 문을 닫는다”며 “이후에는 작은 도서관을 찾아 책을 읽으며 무더위를 이겨내는 것이 좋은 방법...

서울 중구는 26일 연일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을 하고 있는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전원에게 '얼음조끼'를 지급하였다. 올해 중구의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37개 세부사업이 진행 중이며 모두 117명이 근무하고 있다. 중구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사업 참여자의 상당수가 60~70대 노인층에다 야외 작업이 많은 점을 고려해 얼음조끼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얼음조끼는 안쪽에 여러 개의 아이스 팩을 부착할 수 있도록 제작돼 온열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이번에 지급된 조끼는 개당 33000원 가량의 제품으로 관내 기업체인 호텔 신라에서 전액 후원했다. 이와 함께 구는 공공근로사업장을 대상으로 폭염 특보 발령 시에는 야외 작업을 중지하고 오후2시에서 5시까지 휴식시간을 갖도록 하고 있다. 또 사업장별로 식염수, 음료수, 냉방기 등을 비치하는 등 공공근로자의 폭염 피해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힘쓰는 중이다. 한편, 중구는 폭염대책본부에도 휴식운영반을 두고 관내 민간 ...

서울 중구가 침체된 봉제 산업에 힘을 불어 넣기 위해 반려동물 시장을 공략한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관내 봉제인들과 손잡고 반려동물 의류 및 소품 개발에 나선다. 반려동물 시장은 매년 시장규모가 1조원 이상 가파르게 늘어가고 있는 고성장시장이다. 구는 이곳에 눈을 돌려 일감 창출과 젊은 예비 봉제인 유치를 노린다는 구상이다. 지난해 한국노동연구원은 앞으로 10년 후에는 숙련된 봉제기술 인력이 사라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종사인력이 50대 이상으로 고령화됐고 젊은 인력도 잘 들어오지 않는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봉제 전문교육을 받아도 숙달에 많은 시간이 걸리고 최신 소비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는 산업 성향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일감 감소도 한 몫 한다. 중구는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관련 아이템 개발로 인력난 해소에 돌파구를 찾겠다는 생각이다. 구 시장경제과 관계자는 “간단하면서도 지속적인 일감 공급으로 일자리를 만들고 현장에서 쉽게 역량을 갖출...

서울 중구가 매달 한 번씩 열고 있는 '신당동 어린이식당'이 잔잔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어린이식당은 맞벌이 부모의 늦은 귀가 등으로 혼자서 끼니를 해결하는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저녁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곳이다.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5시부터 아이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달은 19일이다. 대상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로 단돈 1000원만 받는다. 혼자 식사할 수밖에 없는 아이를 위해 시작했지만 이제는 아이와 함께 오는 부모도 환영이다. 온정 넘치고 살맛나는 동네를 만들어보자는 주민들의 뜻을 모아 올해의 마을특화사업으로 추진하게 된 어린이식당은 신당동주민센터에서 운영을 맡고 있다. 그리고 신당동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식사준비와 뒷정리를 하면서 힘을 보태고 있다. 운영비는 구 예산에다 지역사회 후원을 더해 충당한다. 주민들과 논의를 거쳐 아이들이 좋아할 건강 식단으로 메뉴를 정해 주민들로 연결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지하고 식재료나 금전을...

서울 중구는 오는 9월1일(토) 한강 잠실대교 부근에서 관내 초등학생들이 참가하는 '중구 어린이 한강건너기' 수영대회를 개최한다. 평소 학교 생존수영 교육에서 익힌 수영실력을 발휘하고 재난 발생 시 위기 극복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준비한 대회다. 기초지자체에서는 전국 최초로 마련했으며 지난해 이어 두 번째를 맞는다. 수영코스는 잠실대교 남단 도선장을 출발해 북단에 이르는 1km 구간이다. 수심이 비교적 얕고 길이가 짧아 어린이들이 도강하기에 적당하다. 구 교육체육과 관계자는“대회구간 수질도 생활환경 수질기준 '좋음' 등급이라서 입수해도 이상이 없다”고 덧붙였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300명이며 별도 참가비는 없다. 구는 자녀와 함께 한강을 건너고 싶은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7월16일(월)까지 구 홈페이지 '소통참여/온라인접수신청' 에서 직접 하거나 신청서를 이메일(hanys0824@junggu.seoul.kr)로 보내면 된다. 전화(02-3396-4664, ...

민선7대 중구의 구정목표가 '중구민을 위한 도시'로 확정됐다. 서양호 새 중구청장은 2일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서 구청장은 “오늘날 대한민국과 서울의 발전 이면에는 중구민의 희생과 헌신과 헌신이 전제되었다”며 “그동안 양보한 중구민의 권리를 정부와 서울시에 당당히 요구하면서 생활구정에 우선 집중하는 '중구민 제일주의'를 실현하겠다”라고 구정목표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1000억이 소요될 구청사 리모델링 사업은 중단된다. 그는 “구청이 낡은 것은 사실이지만 구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이 더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박정희 기념공원'이란 의혹과 비판을 받아온 동화동 주차장 조성사업도 한숨 돌리기로 했다. 서 구청장은 “300억원이 넘는 구비가 드는 이 사업은 정치적 요구에 따른 대표사례인 만큼 중구의회에서 진상을 규명해 역사적 기록으로 남겨 달라”며“시민권 회복을 기념하는 중구의 대표공원으로 조성하되 공원, 주차장, 편의시설 등의 용도를 구민 참여로 결정해 공기 내...

서울 중구는 오는 22일(금)과 23일(토) 중구 을지로3가 을지로 노가리 골목 일대에서 '2018 을지로 노맥(노가리+맥주) 축제'를 연다.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네 번째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하이트진로(주)의 협찬을 받아 을지로 노가리·호프번영회에서 주관한다. 번영회 소속 16개 업소가 참여하며 오후5시부터 밤10시까지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단돈 1천원에 500cc 생맥주를 즐길 수 있다. 3500~4000원선인 생맥주를 똑같은 값을 내고 4잔이나 마실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한 가위바위보,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노가리 빨리 까기 등 방문객과 함께 하는 즉석게임도 펼쳐진다. 한편, 이번 축제 주체인 을지로 노가리·호프번영회는 행사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도록 중구에 기탁할 예정이다. 을지로 노가리 골목의 원조는 '을지OB베어'다. 황해도 출신의 강효근씨가 1980년 당시 생맥주 체인인 OB베어의 서울 2호점으로 문을 열었다. 38년째 처음 모습 ...

서울 중구가 7월부터 산모와 태아의 건강관리를 돕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건강보험료 본인부담 합산액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인 출산가정에만 한정 지원했던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소득기준과 상관없이 출산예정일이 7월1일 이후인 모든 출산가정으로 대폭 확대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전문교육을 이수한 산후도우미가 출산한 지 60일 이내인 출산가정을 방문하여 산모와 태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식단관리, 좌욕지원, 복부관리, 부종관리 등 산후조리를 비롯해 태아 건강돌봄, 모유·인공 수유 돕기, 젖병 소독 등 태아 건강관리와 가사 정리정돈 서비스다. 서비스 지원금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국민행복카드'와 연계한 바우처를 통해 지급된다. 이 바우처를 가지고 신청자가 원하는 서비스 업체를 선택한 후 일부 본인부담금만 더하면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바우처 지원 기간은 태아 유형(단태아·쌍생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