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올 한 해 주민 눈높이에서 민원 불편을 덜고 대민 서비스 질을 향상시킨 민원행정 우수사례들을 공개했다. 이번 민원행정 우수사례는 지난 10월부터 구청 전 부서와 동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를 통해 발굴된 것으로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등 모두 6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30년 재산세 체납 해결 사례'(세무1과)로 사망자에게 재산세가 부과된 사실을 밝혀내 현재 소유주의 억울함을 풀어 준 일이었다. 해당 건은 세무 전산화가 실현된 2000년도 이전인 1987년부터 과세된 재산세였는데 이후 체납으로 오랜 기간 가산금이 붙는 바람에 납부 금액이 원래 액수의 1.5배까지 늘어나고 과세 물건은 압류돼 있었다. 재산세 부과자료를 살피던 담당 직원은 중요사항인 소유주 주민등록번호가 누락된 점을 이상하게 여기고 서고에 보관된 수많은 수기 과세대장을 며칠간 뒤진 끝에 사망자에게 세금을 부과한 행정 오류를 발견했다. 현재는 각각의 행정시스템 간 바로 연동...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민들의 겨울을 보살피기 위해 내년 2월19일까지 '2019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전개한다. 이 사업은 매 겨울마다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펼치는 민·관 협력 모금운동이다. 구는 구청과 15개 동주민센터에 성금·품 접수창구를 개설하고 나눔 주간을 운영하며 모금생방송도 진행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향한 온정을 모으는데 힘쓴다. 이와 함께 지원 대상 발굴, 후원 서비스 연계 등 사업을 진두 추진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모금과 성금 배분을 맡는다. 조성된 성금은 저소득 주민들에게 긴급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사용되며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한부모 가정, 결식아동 등 소외 계층에게도 지원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내달 12일(수) 오후1시30분부터 구청 잔디광장에서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와 공동으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생방송'을 진행한다. 이날은 김장 봉사를 비롯해 관내 유통기업, ...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도심 천덕꾸러기 은행나무 열매를 친환경 저비용 천연농약으로 재생산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지난해 가을부터 관내 은행나무에서 채취한 은행열매 1.5t으로 천연농약을 만들어 가로수, 녹지대, 학교, 어린이집 등에 사용하고 있다. 은행 과육에는 뷰티릭산, 헥사노익산 등 악취의 근원이 되는 지방산이 들어있다. 곤충이나 동물로부터 종자를 지키기 위한 은행나무의 방어수단인 것이다. 은행열매 천연농약은 이런 특성에서 착안했다. 약제는 은행을 약한 불에 5시간 정도 은근히 끓여 고운 천으로 걸러 만든 은행 농축액에 천연전착제와 천연살균제를 첨가해 만든다. 농축액만으로는 부족한 약효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천연전착제는 물·가성가리·카놀라유를 섞어 3일간 숙성하고 천연살균제는 황토, 천일염, 가성소다 등을 혼합해 천천히 저으면서 24시간 침전시켜 완성한다. 구가 경기도 농업기술연구원 등 3곳에 효능을 의뢰했다. 결과에 따르면 농축액 자체로는 50%, 농축액에 천연전...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지난 13일 오전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공직기강을 스스로 다잡고 주민에게 신뢰 받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청렴교육은 9월 새로 부임한 김기식 감사담당관이 직접 강사를 맡았다. 강의에서는 청탁금지법과 공무원행동강령의 주요 내용을 비롯하여 감사 위반사례 및 불친절민원 응대방안에 대해 다루었다. 특히 사전컨설팅 감사제도, 적극행정 면책제도 등을 안내해 직원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날 교육에 동석한 서양호 중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사회의 기본적인 덕목인 만큼 다양한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구민을 위한 깨끗하고 투명한 청렴도시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지난 달 전 직원에게 청렴 슬로건을 공모해 8건의 우수작을 선정했으며 이를 구청과 보건소, 동주민센터, 산하 공공기관의 출입구에 부착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최우수작인 '청렴한 당...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내년 1월부터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어르신 공로수당'을 신설해 지급한다. 관내 만 65세 이상 노인 중 기초연금 또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 구 차원에서 매월 10만원씩을 추가 지원하겠다는 것으로 파악된 지급대상은 1만2800여명이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지난 6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구 어르신 공로수당 지급계획'을 발표했다. 서 구청장은 "중구 인구의 17%가 노인이다 보니 서울시에서 노령화지수 1위, 85세 이상 초고령층 빈곤률 1위, 노인 고립과 자살 우려 비율 1위 등 어르신 생활위험도가 극에 달해있다"며 "지금의 사회·경제발전을 있게 한 그분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지역실정에 맞는 지자체 차원의 노인 사회보장급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어르신 공로수당을 드리게 되면 연간 156억이 드는데 이는 구 전체 예산(4300억)의 3.6% 정도로 어르신들 생계유지에 필수 지원액임을 감안하면 이마저도 실...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연말까지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저소득 가구 30세대에 대해 방역서비스를 지원한다. 비위생적인 환경을 개선해 해충으로 인한 질병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해충방제·소독 전문업체인 ㈜세스코 서울중부지사와 함께 수행한다. 대상 가정마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방문해 사전 점검을 하고 각 가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한 뒤, 이달과 다음달 2번에 걸쳐 해충방제와 소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구와 ㈜세스코는 지난 2016년 8월 협약을 맺고 해충 위협에 노출된 저소득 가구 아이들을 위해 방역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회당 비용의 3분의 2는 구에서 대고 나머지는 ㈜세스코에서 부담하는 형태다. 구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방역서비스 이후 해충이 거의 사라져 지원 받은 가정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특히 아이들의 정서 안정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자아실현을 돕기 위해 맞춤형 통합서...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서울시설관리공단, 동대문시장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단과 손잡고 내달 초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패션몰 4층에 '동대문패션도매시장(DFWM) 바이어라운지'를 오픈한다. 중구 시장경제과 관계자는 "동대문시장을 찾는 국내·외 바이어와 상인들에게 비즈니스 용도의 편의공간을 제공하면서 시장 우수상품 및 특화브랜드 홍보로 신규 바이어 유치를 도모하기 위한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165㎡(50평) 규모의 DFWM 바이어라운지는 상품 쇼룸과 상품 구매 지원, 해외바이어 DB관리의 바이어라운지 기본적인 기능은 물론 간단한 행사와 패션쇼까지 가능하게끔 만들어졌다. 쉼터, 물품보관 등의 부가적 기능도 더해졌다. 공간 디자인 기획은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김치호 대표(치호 앤 파트너스)가 맡았다. 일반적인 바이어라운지의 형태를 벗어나 '모두를 위한 집'이란 개념을 반영하여 바이어과 함께 일반 소비자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라운지는 시장 영업...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저가 수입의류의 라벨을 국산으로 바꿔치기 하는 일명 '라벨갈이'의 뿌리 뽑기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구는 동대문관광특구, 남대문시장, 명동 등의 의류상가와 봉제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의류 유통에 대해 무기한 집중 단속을 벌인다.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저녁8시부터 다음날 아침9시까지 밤샘 단속을 이어가며 주말이나 공휴일을 가리지 않고 주3회까지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서울시, 중부경찰서 등과 공조해 중구와 관외 지역에 대해서도 특별 합동단속을 한다. 실제 구는 지난 4월 서울시와 함께 종로구 창신동 일대 의류 수선업소들을 단속해 3곳을 적발하고 원산지 위조 의류 475점을 찾아냈었다. 라벨갈이는 소비자들이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산보다 국내 생산 의류를 선호한다는 점을 악용해 부당 이득을 취하는 것이다. 이처럼 국산으로 둔갑한 저가 수입의류는 최고 10배 가격까지 부풀려 판매된다. 그러나 심야에 은밀하게 거래와 작업이 이루어져 적발이 쉽지 ...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전국 기초 자치구 중 가장 높은 경쟁력을 보유한 자치구로 선정됐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조사·분석한 '2018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에서 종합경쟁력 부문 1위를 차지한 것. 이로써 구는 2013년 이후 5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1996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산출되는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는 경영자원·경영활동·경영성과 3개 부문에 걸친 총 94개 지표를 계량화한 것으로 정책 개발, 기업 투자, 연구 등에 중요한 데이터로 활용된다. 구는 전국 69개 기초 자치구를 놓고 측정한 경쟁력 분석에서 경영자원 부문 4위, 경영활동 부문 2위, 경영성과 부문 5위를 나타냈다. 그리고 이를 합한 종합경쟁력 부문에서 1000점 만점에 551.92점을 얻어 최종 1위를 기록했다. 기초 시 단위는 경기도 화성시(572.34점)에, 기초 군 단위는 울산시 울주군(544.17점)에 각각 1위가 돌아갔다. 구가 얻은 점수는 226개 전 지자...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구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다음 달 14일 공개한다. 구가 시행하고 있는 지방세 체납자 공개와는 별도로서 세외수입 체납자 공개는 이번이 처음이다. 공개 대상자는 2016년 11월 30일 이후 세외수입 체납자로 올해 1월 1일을 기준해 1천만원 이상을 1년 넘게 체납한 개인 또는 법인이다. 세외수입이란 지자체가 자체 조달할 수 있는 것으로 지방세 외의 수입을 일컫는다. 과징금, 이행강제금, 부담금, 각종 운영수입 등으로 구분되며 다양한 행정 분야에 걸쳐 재원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구 세무2과 관계자는 "지방세에 비해 간접적 강제수단이 적다 보니 징수율이 저조하고 이에 따라 해마다 체납자도 양산되고 있다"며 "관련 법 개정으로 근거가 마련돼 올해부터 명단공개가 가능해졌다" 고 설명했다. 「지방세외수입금 징수 등에 관한 법률」이 체납자 명단 공개 신설 등을 골자로 2016년 5월 개정됐고 시행일이 6개월 뒤인 2016년 11월 30...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오는 10일(수) 오후 1시부터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2018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글밭에 그림바다'를 개최한다.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중구에 거주하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작품주제는 아동권리와 관련된 손쉬운 내용으로 당일 현장에서 발표한다. '놀아요, 그려요, 써봐요'란 부제의 이번 대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유니세프 인증을 추진하고 있는 구가 당사자인 어린이의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파악해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구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아직 글만으로는 의사 표현을 전부 할 수 없는 나이라 그림 그리기도 함께 넣어 어린이들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들을 것"라고 덧붙였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는 그림 그리기 부문만, 초등학생 어린이는 글짓기와 그림 그리기 부문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어린이들이 창작 삼매경에 빠져있는 동안 한옥마을에서는 아동권리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오는 21일(금) 저녁7시 남산 팔각정과 남산봉수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구협의회와 공동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국민 통합을 기원하는 '제27회 남산봉화식'을 개최한다. 평화·화합·참여를 주제로 펼쳐 갈 이번 봉화식은 평화통일 기원문 낭독, 평화의 타고, 봉화 점화, 평화의 노래 합창 등으로 꾸며지며 주민, 관광객, 내빈 등 1천여명이 참석할 전망이다. 행사는 저녁7시 팔각정 앞에 마련된 무대에서 이색적인 라틴 타악과 콸텟 밴드의 평화를 염원하는 앙상블로 시작된다. 이어 전통의상을 차려 입은 봉수군 45명이 열병의식을 하며 봉화를 올릴 채비를 갖춘다. 이어 진행되는 기념식에서는 평화통일 기원문을 낭독하고 서양호 중구청장과 김재용 민주평통 중구협의회 회장이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아 27번에 걸쳐 타종을 한다. 행사 하이라이트인 봉화 점화는 남산봉수대로 옮겨 펼쳐진다. 무대 위에서 내빈들이 직접 횃불을 점화한 후 봉수군과 함께 봉수대로 이동해 평화통일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