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는 도민들에게 시간과 장소 제약 없는 법률 서비스 제공을 위해 8월부터 '사이버 무료법률상담 게시판'을 운영한다. 경남도민 누구나 경상남도 누리집을 통해 무료로 법률 상담을 신청할 수 있으며, 민사, 형사, 가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상담을 7일 이내에 변호사로부터 직접 답변 받을 수 있다. 기존의 전화 및 방문 상담도 병행 운영된다.

경상남도는 발달장애인 가족의 야간돌봄 부담 경감 및 자립 지원을 위해 '발달장애인 야간주거생활서비스 시범사업'을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사천시, 거제시, 산청군, 합천군 4개 시군에서 시범 운영한다. 18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 32명을 대상으로 전문돌봄가가 가정을 방문하여 일상생활, 사회참여, 건강의료, 옹호, 주거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주거생활지원사 전문인력 양성 교육도 진행하여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경상남도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주거 안정을 위해 다국어 주택임대차 표준계약서 및 중개수수료 지원 안내문 배포, '동행 부동산 중개사무소' 지정 등 다양한 시책을 시행한다.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문화콘텐츠 해외마켓 참가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콘텐츠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3D 데이터 압축 기술을 가진 '그리네타'는 SIGGRAPH 2025에서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을 받았고, 여러 기업과 협약 및 공동 실증을 진행 중이다. 게임업체 '플레이 메피스토왈츠'는 차이나조이에서 500만 달러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경남도는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남도는 금융 취약계층을 위해 연체자와 무소득자도 신청 가능한 '경남동행론' 두 번째 대출 상품을 8월 27일 출시한다. 신용 하위 20%, 연 소득 3,500만 원 이하, 3개월 이상 도내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 도민이 대상이며, 최대 100만 원까지 연 9.9%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금융교육 이수 또는 맞춤형 급여 가입 시 금리 인하 혜택도 제공된다.

경상남도는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 혁신제조 국산화 기술개발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확정으로 2026년부터 6년간 2,695억 원을 투입하여 핵심 기자재 국산화 및 제조 기술 확보에 나선다. 새로운 장비와 기술을 활용하여 SMR 소재 제작 기간을 80% 단축하고, 기존 원전 제조 공급망을 활용해 글로벌 SMR 제조 중심지 도약을 추진하며 2035년 620조 원 규모의 글로벌 SMR 시장 선점을 기대한다.

경상남도는 25일 체코 남모라비아주 얀 그롤리흐 주지사와 접견하고 산업, 문화,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두코바니 원전 사업 등 산업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하고, 두산에너빌리티의 현지 참여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8월 박완수 도지사의 체코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체코 주지사의 경남 방문은 처음이다. 양측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하고, 복합소재 전시회 공동 홍보관 운영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나노소재 및 첨단 부품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경상남도는 마스가(MASGA)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조선산업 전략적 대응을 강조하고, 인공지능(AI) 산업 육성, 원전 인접 지역 지원 형평성 문제 개선, 거제~통영 고속도로 사업 추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경상남도는 '2025년 경남관광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내 관광 스타트업의 사업화와 투자 유치를 지원한다. 8월부터 12월까지 42개 기업이 참여하며, 진단 컨설팅, 멘토링, 교육, 데모데이 등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된다. 11월 데모데이에는 우수기업 3개 사에 총 500만 원의 시상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경상남도는 6년 만에 수도권 체납징수 광역기동반을 재가동하여 고액·상습 체납자 징수 활동을 강화한다. 9월부터 수도권과 경상권 체납자 110명을 대상으로 총 67억 원의 체납액 징수를 목표로 거주지 및 사업장 방문, 납부 독려, 체납 처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상남도는 9월 말까지 반려동물 영업장의 불법 및 편법 근절을 위한 점검과 단속을 강화한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따라 도내 관련 영업장도 2020년 1,116개소에서 2025년 1,305개소로 늘어난 가운데, 무허가·미등록 업체, 편법 영업, 시설·인력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위반사항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남부권 로컬 투어랩 사업의 일환으로, 관광 전문가 및 인플루언서 등 15명과 함께 사천, 함안, 창녕, 남해, 하동 등 경남 남부권 5개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는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번 테스트는 지역 특화 관광 콘텐츠의 시장 경쟁력을 확인하고, 체류형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우포늪 생태체험, 함안 낙화놀이, 남해 독일마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