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군은 지난 23일 영덕군청 제1회의실에서 2018년도 공모사업 담당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올해 추진 중인 중앙부처와 경상북도 그리고 타 기관 공모사업 69건의 진행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응모사업 중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100억원)’, ‘임산 식․약용버섯연구센터 조성사업(50억원)’ 등 27건의 공모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288억 원을 확보해 10월 현재까지 영덕군은 총 69건의 공모사업을 발굴해 49개 사업을 응모했고, 20개 사업은 준비 중이다. 지자체간 국비확보 경쟁의 장인 공모사업 분야에서 영덕군이 선전하고 있는 것은 공모사업 경향파악, 사업선정을 위한 타당한 논리개발 등 철저한 사전준비와 부서 간 긴밀한 공조로 중앙부처 관계자를 효과적으로 설득한 결과로 보인다. 군은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공모사업은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다소...

샌드 아티스트 신미리 씨와 6인조 밴드 ‘더 플레이’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공연, ‘같은 공간 다른 시간’이 오는 31일(수) 저녁 7시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전체 무료관람이다. ‘같은 공간 다른 시간’은 문학과 음악, 미디어아트가 융합을 시도하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이다. 관객들은 음악적 표현과 시, 샌드아트 등 각기 다른 개성의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과정에서 ‘같은 공간 다른 시간’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우수 공연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이번 공연은 문화적 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확산을 위한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대도시에 비해 문화향유 기회가 적은 영덕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자체 주민에게도 민간예술단체의 우수한 공연을 관람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예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시를 노래와 연주, 음악으로 풀어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국내 최고 뮤지션인 더 플레이(6인조밴드)와 샌드아...

영덕군 병곡면 한궁팀이 지난 18, 19일 달성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7회 전국 노인건강대축제 및 제9회 대한노인회장기 전국노인한궁대회에 참가해 이상춘 씨가 남자 개인전 우승을, 남녀 혼성팀은 준우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 10개 종목(게이트볼, 배드민턴, 그라운드골프, 회장단그라운드골프, 한궁, 회장단 한궁, 파크골프, 회장단파크골프 장기, 바둑) 중 영덕군은 회장단 그라운드골프와 파크골프, 영해 파크 골프팀이 시범경기팀으로, 병곡면 한궁팀이 도 대표로 남·여 단체전, 남·여 혼성팀, 남·여 개인전에 참가했다. 전국 대표선수단이 참여한 이번 한궁대회에서 병곡면 한궁팀은 18일 예선전을 거처 19일 남자 개인전(이상춘)과 남녀 혼성팀이 최종 결승전에 오르며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영덕군 노인선수들은 게이트볼과 한궁 등 각종 생활체육에 열정을 쏟아 뜨거운 여름철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힘쓴 결과 이 같은 좋은 기록을 냈다.

영덕군보건소는 태풍 피해를 크게 입은 강구 ․ 축산 ․ 영해에서 주민 564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재난 정신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강구보건지소, 축산항출장소, 벌영1리 마을회관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요원들은 재난 심리지원 관련 척도(건강질문지(PHQ-9) 등)를 이용해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하며 피해주민의 일상생활 회복을 도왔다. 이번 상담에서 발견된 고위험군은 임상자문의 상담, 정신의료기관 연계 및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24일 축산항출장소, 31일 강구보건지소에서 재난 정신건강 상담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리적 지원을 통해 태풍 ‘콩레이’로 경제적 손실, 정신적 충격 등 후유증을 겪는 모든 분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심리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주민은 전화 및 방문상담 가능한 영덕군 정신건강복지센터(054-730-7161)에 문의하거나 24시간 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 ‘157...

포항시 성모병원(원장 이종녀)․세명기독병원(원장 한동선), 경상북도 의사회(회장 장유석)가 구성한 의료봉사단이 지난 16일과 17일 강구보건지소와 축산출장소에서 태풍피해 이재민을 대상으로 긴급진료를 실시했다. 수해의 충격과 계속되는 복구작업으로 고통하던 이재민들은 의료봉사단의 진료를 받으며 상처받은 심신을 추스를 수 있었다. 포항시티병원(원장 임경삼)과 좋은선린병원(원장 정태식)에서도 의료봉사단을 꾸려 10월 18~19일, 24일, 31일 축산, 강구보건지소와 영해 벌영리 마을회관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포항시의 여러 병원에서 태풍 피해주민을 위한 의료봉사에 힘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영덕군도 최선을 다해 의료봉사단의 진료활동을 지원하겠다. 피해주민들이 주변의 격려와 지지에 힘을 얻고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덕울진축협(조합장 박영택)은 지난 태풍(콩레이)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축산농가를 위해 임직원이 모금한 5백만원을 영덕군에 수재의연금으로 전달하였다. 영덕울진축협은 태풍피해로 수재민들의 삶의 터전 복구가 우선이기에 축산농가의 피해복구를 행정당국에만 의존하기에는 시간적 어려움이 있어 농협중앙회와 공동으로 중장비를 축산농가에 지원하여 축사시설 복구에 자체적으로 임하고 있다. 또 박영택 조합장은 이번 태풍으로 실의에 빠져있는 피해주민들과 농축산인의 피해현장을 방문하여 생수,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주민과 함께하는 협동조합을 구현한다는 평소의 소신으로 솔선수범하는 등 협동조합장으로서의 모습을 보여 조합원과 주민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영덕군에 태풍 피해주민 돕기를 위한 성금과 위문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사)무궁화복지월드에서 영덕군 태풍피해주민 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또 15일에는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1천만 원, 계명대학교 카리타스 봉사센터에서 2천만 원, 세명기독병원에서 1천만 원, 유니에코 권경주 대표가 5백만 원, 포항스틸러스 프로축구단에서 1천만 원, KT&G 경북본부에서 1천만 원, 영덕세무서 세정협의회에서 1백만 원을 전달했다. 16일에는 (주)한남라이팅 배인규 대표가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 뿐 아니라 위문품 기부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청주시에서 영덕군 태풍피해주민 돕기 위문품으로 쌀 200포(10kg), 15일에는 영덕세무서 직원 일동이 침구세트(150만 원 상당) 를 전달했다.

지난 10월 6일 태풍 ‘콩레이’의 예상치 못한 진로 변경은 영덕군에 쓰린 상처를 안겼다. 1,100 여 가구가 침수되고 500여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 지금 영덕 전체가 태풍이 남긴 상처에 시름하고 있다. 하지만 잇따라 들려오는 따뜻한 미담들이 피해민들의 상처를 보듬고 있다. 태풍의 내습으로 시야가 흩어질 정도로 거센 비가 몰아치던 10월 6일 11시 경 축산항의 저지대 쪽으로 물이 급격하게 불어나고 있었고 축산면 체육회를 비롯한 청년단체 회원들은 집집마다 골목으로 2~3명씩 조를 이루어 어르신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축산면 체육회 회장 김원주씨는 허리까지 물이 차오르는 급박한 상황에 자신의 차량이 물에 잠기고서도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한 사람들을 옮겨 날랐다. 덕분에 차량은 완전히 못쓰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에도 체육회, 청년회 회원들과 마을(축산1리) 이장은 매일 아침 6시 30분 이재민들의 임시 대피소인 축산출장소로 나와 배식보조와 자원봉사자 현장 안내물품배부...

영덕군은 ‘태풍 피해 세제지원 방안’을 마련해 읍․면에 긴급 시달하고 제25호 태풍 ‘콩레이’피해 주민에 대한 신속한 지방세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제지원 주요 내용으로 태풍 등 천재지변으로 멸실 또는 파손된 건축물 ․ 선박 ․ 자동차 및 기계장비를 그 멸실일 또는 파손일로부터 2년 이내 새로 취득할 경우 취득세를 면제하고, 말소등기에 따른 등록면허세를 면제한다. 또한, 태풍으로 소멸 ․ 멸실 또는 파손되어 사용할 수 없는 차량으로 확인되는 경우 자동차세를 면제한다. 취득세 면제 한도는 건축물을 건축(개수)하는 경우에 기존 건축물의 연면적이며, 자동차 대체취득은 침수 차량의 신제품 구입가액 만큼 취득세를 면제한다. 이와 함께 지방소득세 등 납부기한 연장, 고지 유예 및 징수유예 등이 6개월 이내(최대 1년) 가능하다. 태풍피해에 따른 침수차량의 경우 지방세 감면 혜택을 위해서는 자동차전부손해증명서(보험회사) 또는 피해사실확인서(피해지역 읍 ․ 면장 발급)와 폐차인수증명서 ...

태풍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슬픔에 공감하는 많은 기관과 단체, 개인의 성금기탁이 생계위기를 겪는 피해주민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영덕군의 이웃인 청송군의회 권태준 의장과 의원들이 오후 2시경 영덕군청 재난상황실을 찾아 근무자를 격려하고 성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 경상북도개발공사 안종록 사장도 군청을 방문해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고 곧이어 대구광역시의회 배지숙 의장과 부의장들도 상황실을 찾아 피해·복구현황을 듣고 성금 5백만 원을 전했다. 11일에는 (주)오션비치 조재관 대표가 이희진 영덕군수를 찾아 피재주민 돕기 성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영해중학교 1학년 학생 40명은 지난 2일 영덕군청이 진행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1일 공무원’ 임용장을 받고 선서하는 행정공무원 되어보기 체험을 하고 영덕군청 각 부서 업무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공무원이 되기 위한 조건과 근무여건 등을 묻고 들으며 공무원 직업을 현실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학생들과 만나 “학생들은 아직 장래희망이 막연할 수 있다. 자신감과 포부를 가지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큰 꿈을 꾸기를 바란다. 학생들 모두가 원하는 꿈을 이루어 지역을 위한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후 학생들은 맑은물사업소 영덕정수장을 방문해 상수도 관리 시스템을 직접 보고 체험했다. 군 관계자는 “영덕군청 직업체험과 관련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이 신생아 증감비율 전국 2위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인구통계에 따르면 영덕의 신생아 수가 2016년 163명에서 2017년 208명으로 28%나 증가했다. 전국적으로 저출산이 심각한 상황에서 영덕의 출산율이 크게 증가한 것은 출산장려금 확대와 출산·보육 인프라 구축에 힘쓴 결과다. 2016년 합계출산율(※ 합계출산율 : 가임여성(15~49세) 1명이 평생 출산하는 평균 자녀 수) 1.225로 초저출산 사회(※ 초저출산 사회 : 합계출산율 1.3명 이하)에 접어들자 영덕군은 「영덕군 출산장려금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그 결과 첫째·둘째 자녀 이상 출산장려금 규모가 크게 늘었다. 두 자녀 가정의 경우 출생아 건강보험료 360만 원 포함, 총 1천 8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상북도 군부에서 지원규모는 2위를 차지한다. 영덕군에 앞서 출산장려금 지원 정책으로 큰 효과를 본 곳은 전남 해남군이다. 해남군은 2012년 양육비 지원을 현실화하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