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에 이은 앤드루 왕자의 방문으로 안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의 여왕이자 ‘영연방’의 수장이기도 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은 1년에 두 차례 해외 방문에 나선다고 한다. 그중 한번은 영연방 국가 중 한 곳이니, 그 외의 국가는 1년에 단 한 곳만 방문하는 셈이다. 영국 왕실이라는 상징성뿐만 아니라 이러한 이유로 여왕의 해외 방문은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다. 1999년 여왕은 당시 김대중 대통령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했고 그중에서도 안동을 찾았다. ‘가장 한국적이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고 싶다며, 안동을 방문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어머니의 뒤를 이어 다시 한번 앤드루 왕자는 안동을 찾았다. 한 폭의 동양화, 하회마을 하회마을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마을이다. 하회마을은 풍산류씨가 600여 년간 대대로 살아온 동성마을로 기와집과 초가가 오랜 역사 속에서도 잘 보존된 곳이다. 특히 낙동강이 마을을 휘돌아 가는 풍광...

안동시는 지난 2013년 이래 안동호(湖) 내 모래섬(일명 쇠제비섬)에 6년 연속 찾아온 멸종위기종인 쇠제비갈매기 보호를 위해 대체 서식지 역할을 할 인공 모래섬을 만들었다. 2018년 봉화, 태백 등 안동호 상류 지방에 많은 비가 내려 수위가 상승하여 기존 쇠제비갈매기 서식지인 모래섬(길이 100m, 폭 20m)이 물에 잠겨 고민 끝에 수면 위에 인공 모래섬을 만들어 지난 3일 설치·완료했다. 이는 국내 최초 시도였으며, 최근에는 짝짓기에 이어 둥지를 틀고 산란을 시작함에 따라 쇠제비갈매기가 안동호를 찾은 기록을 7년 연속 이어가게 되었다. 확인된 쇠제비갈매기 개체 수는 약 70여 마리이며, 빙어를 잡으려고 자맥질하는 모습과 잡은 먹이로 암컷의 환심을 사려는 수컷의 구애 장면이 목격됐다. 이처럼 바닷새인 쇠제비갈매기가 내륙지방인 안동호를 찾는 이유는 빙어 등 풍부한 먹이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고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 때문인 것으로 본다. 인공 모래섬 제작은 조류 전...

안동시는 지난 10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 도시로 최종 선정됐다는 낭보를 받았다. 유네스코 세계유산‘하회마을’과‘봉정사’, 세계기록유산‘유교책판’에 이어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인류 무형유산 등재를 추진하면서 그랜드슬램 달성을 노리고 있는 안동시가 이번에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UNESCO 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 이하 GNLC)에 가입한다고 밝혔다. GNLC는 학습도시의 발전 과정에서 도시들이 필요로 하는 우수사례 및 전문성 공유, 국제 정보교환 플랫폼 제공 등 전 세계 학습도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제2차 학습도시 국제회의’에서 공식 출범했으며, 51개국 221개 도시가 가입되어 있다. 지난 3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 가입신청한 국내 14개 도시를 대상으로 서면심사 및 면접을 거쳐 안동시를 포함한 3개 도시가 선정되어 5월 초 유네스코 평...

안동시에서는 1999년 영국 여왕 방문 20주년을 기념해 차남 앤드류(Andrew) 왕자가 오는 5월 14일 안동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은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초청으로 4월 19일 한국을 국빈 방문해 “가장 한국적이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고 싶다며 안동 하회마을과 봉정사를 방문한 바 있다. 당시 여왕이 방문한 하회마을과 봉정사는 2010년과 2018년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했다. 안동시는 여왕이 다녀간 퀸스로드(Queen's Road)를 기념하고 알리기 위해 오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개최하고, 이 행사에는 차남 앤드류 왕자가 퀸스로드를 따라 함께 할 예정이다. 대를 이은 영국 왕실의 안동 퀸스로드 방문 20년 전, 1999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한국 방문은 1883년 한-영 수교 116년 만에 이루어진 영국 국가원수의 한국 방문이었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4월 21...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시치매안심센터는 북후면 옹천 3리를 ‘치매보듬마을’로 지정하고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벽화 그리기 사업은 지난 3월18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다. 치매안심센터 팀원, 안동과학대학교·카톨릭상지대학교 자원봉사자, 마을주민들이 함께 경로당 주변 담벼락에 벽화를 그렸다. 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덕분에 경로당 대청소도 하고 벽화로 마을 분위기가 밝아졌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앞으로도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꽃밭 조성, 벤치·방향 표지판 등을 설치해 안전한 배회공간을 만들고, 치매 파트너 교육도 시행해 치매 어르신 배려문화를 확산해 갈 계획이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 환자·인지 저하자가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자신이 살던 곳에서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제공하는 인식개선 사업이다. 안동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치매보듬마을 사업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안동시는 지속가능경영재단이 주관하고, 한국CSR연구소와 국회CSR정책포럼, 조선일보 더 나은 미래 등이 공동 기획해 발표한 ‘2018 대한민국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 사회책임지수 평가’ 사회 분야에서 경북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16개 광역지자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경제․사회․환경․재정&거버넌스 등 4개 분야로 나눠 평가됐다. 특히, 기초지자체는 주민과 함께 대면하고 호흡하는 최일선 기관이라는 측면에서 사회 분야에 최고의 점수를 배점했다. 안동시는 이번 평가에서 경제․사회․환경․재정&거버넌스 분야 가운데 사회 분야에서 경북 최고의 점수를 획득했으며, 4개 전 분야에서 골고루 좋은 성적을 받으면서‘기초자치단체 사회책임지수 우수 기관상’을 받게 됐다. 평가에 활용된 자료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365, 통계청 등을 통해 공개된 객관적인 자료를 근거로 평가해 공신력이 매우 높다는 평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평가는 지자체의 사회...

안동시가 올해 10개월에 걸쳐 지역 내 경상북도지정문화재(이하 도지정문화재) 정기조사를 추진한다. 문화재 정기조사는 문화재의 구조적 안정성, 노후도, 훼손도, 생물피해, 방재설비 등 보존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종합조사로 5년마다 실시한다. 경상북도 문화재위원과 문화재전문위원,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찾아 전수조사를 하고, 정기조사서 작성, 정기조사서 검토,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 건축문화재분과에서 등급분류회의를 거쳐 보존·관리에 대한 최종 등급을 결정한다. 정기조사 결과는 추후 도지정문화재 관리에 반영해 문화재의 지정과 해체, 보호구역의 지정과 해제, 문화재 수리 및 복구 대상지 선정 등 전반적인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관내 166개의 도지정문화재 정기조사는 문화재 소유자와 관리자에 대한 문화재 보존의식과 책임성을 한층 강화하고, 담당 공무원의 문화재 관리능력과 적기 대응성 향상을 기대 할 수 있다.”며, “정기조사 결과를 효율적인 문화재 보존·관리를 위한 사업추진...

안동시가 관광자원에 다채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관광자원개발과 관광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2019년에 추진하는 대표적인 관광자원개발 사업에는 ▲가일 전통문화마을 관광자원개발 ▲도산 서부리 이야기 마을 조성 ▲만휴정 묵계서원 주변 관광자원개발 ▲고산정 주변 관광자원 개발사업이 있다. 먼저 전통문화자원을 가진 대표적인 지역인 풍천면 가곡리 가일마을에 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해 가일 전통문화마을 관광자원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마을 입구에 위치한 가곡저수지에 수변 데크 산책로를 조성하고 경관조명을 설치한다. 현지 경험을 중시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체험프로그램과 고택을 활용한 한옥 체험장을 활성화한다. 2018년 실시설계용역이 완료되었으며, 올해 사업이 가시화된다. 더불어, 도산면 서부리에는 사업비 4억여 원으로 도산 서부리 이야기마을 조성 마무리사업이 추진된다. 1970년대 안동댐 수몰로 이주한 서부리 마을을 마을공공디자인, 테마골목 조성, 조형물설치를 통해 관광 자원화 하는 사업으로 20...

(사)중소기업융합교류회는 2019년도 사업설명회 및 지역연합회와 중앙회 간의 업무연계 강화, 성과 창출을 위한 설명회를 3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안동 리첼호텔에서 개최한다. 교류회 각 시도 실무 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중소기업융합 중앙회가 올해 10월 안동에서 개최되는 (사)중소기업융합 전국대회 준비 사항에 관해 설명한다. 성공적인 대회 추진을 위한 각 시·도 교류회의 연계 강화방안, 교류협력 강화사업, 정보화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사)중소기업융합교류회 전국대회는 중소기업인의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해 매년 각 시·도를 돌아가며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안동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21세기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우수상품 홍보 및 판매, 지역 중소기업의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는 행사로 전국중소기업인 1,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안동시와 (사)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는 중소기업 간 교...

총 141억 원 규모의 ‘엄마까투리 상상놀이터’와 350억 원이 들어갈 ‘낙동강 물 문화 관광벨트 사업’은 국·도비 지원을 받아 안동시가 내년부터 추진을 구상하는 사업이다. 국·도비는 지역정치권의 역할과 비중이 큰 몫을 차지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도 국·도비를 효율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6일 오후 2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예산정책간담회’를 가졌다. 국비사업은 매년 4∼5월 중 각 부처별로 예산요구서를 작성해 5월 말까지 기재부로 제출하고 있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국회의원을 비롯해 5명의 지역 출신 도의원과 18명의 시의원이 소속정당을 떠나 자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시 간부공무원들과 난상토론을 벌이며 국·도비 확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 현안도 함께 공유하며 해법을 모색하는 기회도 가졌다. 시(市)가 가진 내년도 국비확보 목표는 50건에 7,786억 원에 이른다. 경북도의 도움을 받아 추진하고자 하는 개별...

경상북도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저소득층 및 고학력 청년 실업자를 대상으로 한 ‘2019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오는 3월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해 근로 기회를 주고 생계안정을 돕기 위해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6월 28일까지 4개월간 실시된다. 정보화추진, 체육공원관리, 문화재 주변 정비, 낙동강 수변 환경정비, 마을가꾸기 등 지자체 역점사업을 중점으로 총 43개 사업장에 75명이 참여한다. 올해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시간당 7,530원에서 8,350원, 교통비 및 간식비가 1일 5,000원이 적용돼 저소득층 가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고용절벽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청년 미취업자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사회안전망 확보와 고용안정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동시추진으로 일자리 창출에 따른 고용 확대 효과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안동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성지 안동’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부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3.1절도 단위 기념식과 만세운동재현 거리행진이 거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기관단체장 및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 가족, 시민,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 이어 3.1 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행사참석자 및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만세운동재현 거리행진이 진행된다. 선열들의 뜨거웠던 열정을 기억하기 위하여 행진 도중 다양한 퍼포먼스를 진행해 눈길을 끌 예정이며, 행진 종착지인 임청각에 도착하면 만세삼창을 함께 외침으로써, 일제가 훼손한 독립운동의 산실 임청각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더욱 부각한다는 복안이다. 또한 기념식을 기점으로 3월 14일까지 시민이 참여하고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