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12일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각 부서 청렴담당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시정의 청렴도 제고를 위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은 기존의 강의·주입식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문화와 예술을 접목한 연극공연을 병행함으로써 청렴의 의미와 메시지를 좀 더 쉽게 전달하며 교육의 효과를 한층 높였다. 청렴교육 전문기관에서 공연한 이날 연극(유리거울)에서는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의 유형과 그 처벌 규정, 청탁을 통한 부당한 업무처리에 대한 다양한 유형과 처벌 법규,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위한 유리알 같은 삶의 필요성 등 '청탁금지법'의 내용을 중심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또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청렴도조사시스템 실무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청렴조사시스템은 매 민원서비스 종료 후 민원인을 상대로 만족도 및 개선점 등을 설문조사하는 민간의 ‘해피콜(happy call)’과 유사한 시스템으로써, 시민과 소통하며 시정의 청렴도와 행정서비스 품질을 제...

경북 경주시(시장 최양식)에서는 사람과 동물 사이에 상호전파 될 수 있는 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하여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실시한다. 광견병은 광견병 바이러스(rabies virus)를 가지고 있는 동물에게 사람이 물려서 생기는 질병으로 급성 뇌척수염의 형태로 나타나며, 너구리, 여우, 박쥐, 족제비 등의 교상으로 감염된다. 이번 예방접종 대상은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 반려묘이며, 시는 총 1,000여두에 접종할 계획이다. 접종은 지역 내 동주민센터 9개소와 현곡면사무소에서 지역별 일정에 따라 실시하며, 기경협 경주동물병원장과 최기섭 최기섭동물병원장이 각 접종소를 방문하여 무료로 접종을 실시한다. 월성동과 선도동은 11일, 용강동과 황남동은 12일, 황성동과 중부동은 15일, 동천동과 황오동은 16일, 성건동과 현곡면은 17일에 접종이 가능하다. 경주시 관계자는 특히 야외활동이 잦은 반려견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며, 지금까지 반려...

경주시 급속수처리기술이 해외 수출 첫발을 내딛었다. 전국 최초의 지자체 수처리 기술인 경주시 급속수처리시스템(GJ-R)이 적용된 이동형 음용수 공급장치가 1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상수도사업본부(PDAM)에 설치됐다. 시는 지난해 11월 환경부 주최 환경기술 국제공동현지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정부지원금을 통해 인도네시아에 이동형 음용수 공급장치 시범시설 설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동형 음용수 공급장치는 컨테이너 이동형으로 제작되어 오염된 물로 고통받고 있는 인도네시아 각 지역에 하루 최대 600명의 깨끗한 식수공급이 가능해지고, 비상발전기를 통해 밀림 등 전기가 없는 오지지역에도 가동될 수 있어 현지에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이번 시범시설의 설치는 이진섭 에코물센터장과 이광희 수질연구팀장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총괄하였으며, 현지 기업인 ㈜테크니콘의 일루완 대표, ㈜MBT 김종현 본부장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자카르타 상수도사업본부에 우선 설치된 이동식 음용수 공급...

경주시 산내면 산골마을인 다봉마을에서 산골동네 풀꽃 이야기를 주제로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야생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야생화 전시회는 별도의 전시장이 마련되어 열리는 것이 아니라 테마마을 운영위원장인 김인영씨와 다봉마을 풀꽃아지매로 불리는 김말순씨 부부가 정성껏 길러온 야생화를 자신의 집 마당과 돌담에 전시하여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아름다운 집과 돌계단이 있는 마당, 정원과 돌담이 한데 어우러져 평소에도 오고가는 이들의 시선을 한참이나 머물게하는 정겨운 곳으로 만병초, 금낭화, 피뿌리, 쥐방울 넝쿨, 개불알꽃 등 평상시 보기 어려운 300여점의 야생화가 발길 닿는 곳마다 이리저리 피어있어 허투루 지나치지 않고 하나하나 세심한 눈길로 바라보아야 한다. 다봉마을은 경주에서 가장 높은 해발 500m 지대에 위치한 하늘아래 첫 동네로 그 동안 버스도 다니지 않다가 지난달에서야 승합 시골버스가 하루 4차례 운행되기 시작한 산골 오지마을이다. 거창한 수...

경주시(시장 최양식)와 굿네이버스 경북남부지부(지부장 박용원)가 올해 ‘고용노동부 2017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하여 선정된 ‘도농복합도시 지역 공동체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창출사업’이 순항 중이다. 시는 지난달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일자리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경제 공동체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을 (사)가경복지센터 교육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일자리지원에 대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에 참여한 인력 총 20명 중 90%에 해당하는 18명이 교육과정을 이수했고, 이들 중 50%에 해당하는 9명이 지역의 공동체기업(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자활기업)에 우선적으로 취업에 성공하여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의 효과가 가시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사회적경제 공동체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공동체기업의 법인운영, 기초 인사․노무․회계 등 행정실무와 중앙정부 지원...

경북 경주시(시장 최양식)가 작년에 이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7년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진행한다.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만50세 이상 해당 분야 3년 이상 전문인력이나 국가 또는 민간자격증을 소지한 인력이 최소한의 참여수당과 실비를 지원받고 지식과 경력을 활용하여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정치·종교적인 목적의 기관을 제외한 공공기관이나 (예비)사회적기업, 비영리민간단체 및 법인, 복지나 공익목적으로 운영되는 기관에서 사회서비스, 마케팅 및 홍보, 상담멘토링, 문화예술, 교육·연구, 외국어, 인사·노무 등의 분야에 걸쳐 봉사와 재능기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하여 재정구조가 열악한 비영리단체와 사회적 기업의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은퇴자의 재생활동을 통한 사회적 비용 절감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고령화 문제 등 지역사회의 현안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인덕 노...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경주시 동궁원(원장 최정화)이 전국에서 모여든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동궁원의 5일 입장객 수는 5,000명 정도로 집계되어 올해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날 동궁원에서는 ‘우리 쌀을 이용한 꽃떡 만들기’와 ‘어린이 타투 스티커 붙이기’ 체험 부스 등 운영을 통해 어린이와 함께 나들이를 즐기러 방문한 가족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사했다. 경주시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꽃떡 만들기 체험’은 색색의 떡 반죽에 꽃모양의 도장을 찍거나 치즈와 떡을 겹쳐 돌돌 말아 간단하게 꽃모양 떡을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써, 쉽게 체험함과 동시에 맛있는 떡을 시식할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어린이 타투 스티커 체험’은 얼굴과 손등에 아기자기한 스티커를 붙이고 사진을 찍는 체험으로 어린이와 함께 방문한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행복한 웃음을 자아냈다. 최정화 동궁원장은 “소박한 이벤트에도 참여한 관람객 모두가 행복해 하는 모습에 벅찬 보람을 느낀...

경주시(시장 최양식)에서는 수상레저 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25일 지역 수상레저 사업장 3개소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점검에서는 보문호 ㈜신보문관광과 강동면 블루온, 산내면 국민관광농원 3개소의 수상레저사업장에 대하여 보험가입여부, 안전검사를 필하지 않은 레저기구 운항여부,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착용, 관계법령 위반사항 여부를 총 점검했다. 그 결과, 영업을 개시하지 않았지만 보험에 미가입하고 시설이 미비한 업체 1개소에 대하여 보완 후 영업을 실시토록 행정지도 했으며, 아울러 기상악화 등 돌발상황 대처요령교육을 병행하여 수상레저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을 당부했다. 구중모 해양수산과장은 “수상레저 분야 국가안전대진단과 불시점검 등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행정지도를 통해 수상레저 사업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레저를 즐기는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에서는 국민소득 3만불 시대의 진입에 대비하여 수상레저인구가 폭발적으로...

경주시는 ‘2017 실크로드 코리아-이란 문화축제’가 12일 오후 8시(한국시간 13일 새벽 1시)에 세계의 절반이라 불리는 이란의 진주 이스파한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실크로드를 통해 고대 페르시아와 교류했던 신라 문화가 천여년의 시간을 거슬러 다시 인연의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당초 개막식은 11일 예정이었으나 개막 30여분을 앞두고 갑작스런 폭우로 중단돼 하루 연기됐다. 이날 개막식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체헬소툰궁 앞 야외 특설무대에서 실크로드 코리아-이란 문화축제 공동조직위원장인 최양식 경주시장과 메흐디 자멀리네저드 이스파한 시장을 비롯해 양 도시 시의장 등 주요 내외빈, 이란 국민, 외국인 관광객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신라와 페르시아가 다시 만나는 역사적인 개막의 순간을 함께했다. 식전공연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음악대의 재현으로 평가 받고 있는 신라 고취대 행렬과 국악 연주는 동양의 아름답고 신비한 선율을 선사했으며, 이란에서 90...

맑고 웅장한 신라대종 천년의 울림이 경주시 전역에 울려 퍼졌다. 경주시는 성덕대왕신종(에밀레종·국보 제29호)의 모양과 크기, 소리와 종 표면에 새겨진 문양까지 똑같이 복원한 신라대종의 첫 공개 타종행사를 제98회 삼일절을 맞아 3천여명의 경주시민과 함께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덕대왕신종이 신라 혜공왕 771년 주조된 후 2003년 개천절 타종 행사를 끝으로 보전을 위해 타종이 중단됨으로써 세계 제일의 종소리를 더 이상 들을 수 없게 되자 2014년 경주시와 시민들의 정성과 뜻이 모여 지난해 6월 1,245년 만에 신라대종으로 재현됐다. 청동 재질에 이 3.75m, 둘레 7m, 무게는 18.9톤에 달하는 신라대종은 단순한 복제품이 아니라 처음부터 복원적 재현이라는 원칙아래 신종과 1%의 오차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완벽하게 제작되었으며, 음향에 있어서도 모든 영역대의 주파수와 화음도가 일치해 맑고 영롱하며 웅장한 천년의 울림을 그대로 살려냈다. 지난해 11월 침체된 도심 경제 활성...

눈부신 황금의 나라 신라 천년고도 경주가 찬란했던 페르시아 왕국의 역사를 머금은 이란으로 떠난다. 경주시는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이란 이스파한 체헬스툰 궁전을 중심으로 ‘2017 실크로드 코리아-이란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문화축제는 동·서 문화교류의 핵심역할을 한 이란의 가장 아름다운 도시 이스파한에서 문화 교류를 가지고, 지금까지 인식되어온 중국 동단설을 넘어 실크로드의 동단 기점이 대한민국 경주임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상의 절반’으로 불리는 이스파한는 당시 실크로드의 주요거점 도시로 세상의 모든 진귀한 것과 사람들이 모이고, 모든 종교가 함께 공존했던 곳으로 세상의 절반을 줘도 바꾸지 않겠다고한 이란 제2의 도시다. 경주시와는 2013년 8월 우호도시를 맺어 역사문화 등 다방면으로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어 왔다. 한편 타지마할을 비추는 호수 정원의 전형이 되었던 체헬스툰 궁...

올 가을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가 물 산업 선진도시 및 친환경 수변도시로서의 면모를 전 세계에 과시한다. 대한민국 최대 물 축제인 ‘제2차 대한민국 국제물주간’과 국내 물 산업시장의 해외진출 교두보가 될 ‘제1차 아시아 국제물주간’이 올해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동시에 열린다. 이 행사에는 전 세계 물 관련 정부·민간·기관·학계 관계자 등 70개국 연인원 15,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전 세계 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영향력 있는 논의와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통해 국제회의 도시 경주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2015년 세계 물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경주가 또 다시 물 산업 선도도시로서 국내·외에 대대적으로 소개될 것으로, 워터 비즈니스 포럼 등을 통해 경주시 에코물센터가 보유한 하수급속 수처리 특허기술의 해외진출 확대를 모색하는 등 물 산업 시장을 선점할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주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