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경주시 보건소에서는 9.12 지진 1년을 맞아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진대응능력을 갖추기 위한 여러 가지 심리지원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재난 등 위기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체계적인 지원계획 수립을 통해 심리지원 대응체계 구축과 재난 이전의 조속한 일상생활로의 복귀 및 회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재난심리지원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심리지원을 할 계획이다. 첫번째 행사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14일 오후 2시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재난정신건강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문요한 정신과 전문의를 초청해, 불안을 용기로 바꾸는 마음연금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하여 재난 이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알리며 심리적 안정을 되찾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같은날 14일 오후 2시에는 내남면 초등학교에서는 주민참여형 현장대피훈련 및 심리지원을 실시했고, 향후 훈련이 필요한 8개 읍·면·동도 지...

경주시는 총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한 북천(신평제) 생태하천복원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행사와 연계해 21일 보문 HICO 야외전시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 경주의 대표적 관광지인 보문단지에 위치한 북천(신평제)은 행사장, 주차장 등의 다용도로 활용하기 위해 콘크리트 구조물 및 자갈로 둔치가 조성되었으나, 이는 하천의 생태계를 파괴하는 결과를 초래했고 보문단지의 경관을 저해하는 한 요소가 되어버렸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생태하천 복원을 목적으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하여, 북천(신평제)을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생태하천으로 재탄생시켰다. 우선 하천변을 따라 인공적으로 설치된 콘크리트 구조물을 철거하고 자연석 쌓기, 식생매트리스 등 자연과 어울리고 식물이 자생할 수 있는 친환경 공법으로 호안을 정비했으며, 생태탐방로, 하중도, 자연형 여울, 징검다리 등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탐방로 주변에 교목, ...

경주시 보건소에서는 보건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형평성 확보를 위해, 12개 읍면보건지소에서 전문 건강강좌와 대상자별 소규모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경주시는 넓은 관할 면적과 더불어 만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17.9%(전국12.9%)인 고령사회로 읍‧면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의 12개 보건지소에서는 전문 강사를 통한 건강강좌와 생활터로 찾아가는 순회진료를 계획하여 실시중이며, 하반기까지 지역주민 1,000여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달 11일에는 천북보건지소에서의 ‘건강을 위한 올바른 걷기와 운동’을 시작으로, 16일 ‘건강한 눈, 활기찬 노년’, 이번달 1일 ‘간·소화기 이상신호 알기’, 4일 ‘체력튼튼, 생활튼튼 기공체조교실’ 등 7개의 건강강좌와 각 보건지소 운영팀과 연계한 보건교육이 운영됐다. 경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읍면의 보건의료 자원을 고려한 운영모형을 개발하여, 주민 밀착형 건강서비스...

연꽃 향 가득하던 천년고도 경주가 한풀 꺾인 무더위와 신선한 바람에 어느 새 가을 꽃이 만발하며 가을 손님을 부르고 있다. 탁 트인 푸른 잔디 광장을 배경으로 오롯이 천년을 이어온 고대 신라의 흔적인 첨성대와 왕릉 주변으로 화사한 황화코스모스와 백일홍이 눈길 닿는 곳마다 가득 피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가을 꽃 가득한 화사한 경주의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는 계절이 바로 지금이다. 가을이 더 깊어져 단풍으로 물든 경주도 좋지만 초가을 그 색이 완전히 바뀌기 전에 조금 서둘러 보는 것이 어떨까. 첨성대 동부사적지에 조성된 4만8천㎡ 부지의 야생화 단지가 온통 샛노란 황금물결의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해 장관을 연출하고, 울긋불긋한 백일홍이 키 만큼 자라 꽃물결 일렁이는 바다를 보는 듯 너울되고 있다. 첨성대 주변으로는 가느다란 줄기에 노란 꽃을 다닥다닥 매달고 있는 마타리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보는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특히 야간 조명 빛을 받은 황하코스모스와 백일홍의 아...

경주에 본부를 두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청소년화랑도연맹(이사장, 이상호)이 지난 19일 문화청년회 회관에서 지역내 10개 고등학교 청소년 화랑도연맹 회원 6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동탄국제고 정희경양을 초청해 청소년사회적기업설명회를 가졌다. 삼성과 월성원자력 등이 후원하는 청소년 사회적 기업은 청소년들이 직접 사회에 필요로 하는 사업아이템을 기획하고 설계해 이를 제안하고 채택이 되면 실행함으로 성취감과 자신감을 향양하고 아울러 사회인으로 살아가기 위한 소중한 경험을 체득하게 된다. 강사로 나선 정희경양은 “경주지역이 역사와 현재가 공존하는 가장 아름다운 도시인데, 역사적인 의미보다는 너무 현대에 기울어져 있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며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역사적 의미를 부여한 도시이미지 쇄신이 청소년사회적기업의 가장 큰 과제로 삼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상호 이사장은 “사단법인 한국청소년화랑도연맹은 화랑도 정신에 입각한 청소년들의 심신을 개발하고 올바른 민주시민으로서...

경주최씨문중 산하 교육사업회가 200여명의 후손을 대상으로 조상역사 제대로 배우기 교육을 마련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경주최씨 교육사업회(회장 최원섭)에서 주관한 이번 3차교육에는 특히 대부분 가족 참가자가 이루어져 교육 본래목적에 접근했다. 지난 12일(토) 참가자들은 오전 8시부터 버스 3대에 나누어 타고 시조 문창후 최치원선생이 당나라 유학을 마치고 귀국하여 태수(太守)를 지낸 경남 함양군(당시 천령군 天領郡)으로 향해 하루 일정을 시작했다. 신라시대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함양군청 앞 학사루(學士樓)는 시조 최치원선생이 피로한 마음을 풀기 위하여 이곳에 올라 시를 짓고 글을 쓰며 몸과 마음을 달래던 곳이라는 문화해설사의 설명에 2층 누각에 올라 주변을 보며 한여름 무더위도 잊은 채 교육에 전념했다. (사진설명:(경주최씨교육사업회)학사루 답사에 참여한 교육생들) 이어서 지척의 거리에 위치한 상림으로 향했다. 상림은 신라 말 해동공자로 그 덕망과 학식을 당나라에까지 알렸던...

주한미국대사관이 주관하는 ‘여름방학 대학생 글로벌 리더쉽 프로그램’이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무부가 후원하며 국제관계에 대한 다양한 지식공유와 단체워크샵을 통하여 한미간의 지속적인 이해증진과 청년들의 글로벌 마인드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참여학생은 서울을 제외한 국내 대학교 재학생 30명과 미국 풀브라이트 원어민 영어교사진 및 미 국무부 교류 프로그램에 참가 경험이 있는 동문 등 50여명이 참가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행사기간 동안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기숙사에 머물면서 국제관계에 대한 다양한 강연과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개최되는 동북아 청년리더쉽 포럼, 포항 미해병대 방문, 경주 문화투어 등에 참가하게 된다. 미 국무부 교류 프로그램 동문이기도 한 최양식 경주시장은 7일 동국대 경주캠퍼스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개강식에 참석해 “글로벌시대에 청년들은 국제적인 마인드와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국제교류...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역사적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주제인 ‘문화교류를 통한 아시아 공동 번영’은 찬란하고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서로 이해하고 존중함으로써 양국의 우호관계를 증진하고 동아시아의 문화교류 확산으로 아시아 공동번영에 기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최근 행사 프로그램을 총괄할 대행업체를 선정하고 호찌민시와 원활하고 즉각적인 협의를 위해 호찌민 사무국에 직원들을 파견하는 등 본격적인 행사 준비 체제에 들어갔다. 지난 7월 13일에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성공 개최를 위한 중앙자문단 회의를 열어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행사 세부 실행계획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지난 7월16일부터 22일까지 엑스포 관계자가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추진상황 점검과 기업참여를 위해 베트남을 방문해 호찌민시청,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대한상공회의소(Korcham), 현지 진출...

경주시가 24일 대회의실에서 최양식 경주시장과 실국소장, 전체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7월 확대간부회의를 갖고 가뭄과 폭염 대책, 2018년 국비확보 총력 대응,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휴가철 관광객 맞이 등 주요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 앞서 건설과 주관으로 가뭄극복 농업용수 확보 대책에 관한 브리핑을 갖고 부서별 가뭄과 폭염 대비 실태를 점검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해마다 가뭄이 되풀이되고, 그때마다 내놓는 임시방편 대책으로는 근본적 해결이 되지 않는다”며 “최악의 가뭄이 오더라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고, 사전에 관정을 비롯한 수리시설과 비상급수시설을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위해서는 “가뭄 현황과 실태에 대한 정확한 현장조사를 토대로 전문가와 함께 지역별 실정에 적합한 가뭄 대책을 사전에 수립해야 한다”며,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는 전 부서가 가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협업을 통...

사상 유례없는 이상가뭄으로 경주시 외동읍 주요 곡창지대인 토상지구에서는 6월초부터 모내기 후 토상저수지가 고갈되어 몽리면적 142ha인 제내, 냉천, 북토리 일부지역에 용수가 부족하여 논마름 현상이 발생했고, 이에 외동읍사무소(읍장 임보혁)에서는 용수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외동읍사무소는 용수확보를 위해 10개소에 하천굴착과 기존관정을 활용한 관로매설 400m, 간이취수시설 2개소 설치, 양수기 5대, 연결호스 4km 지원 등 응급지원을 실시했고, 외동읍 직원이 타 수리권(신천, 세원보)의 동의를 얻어 양수기와 임시호스 L=2km 직접 설치하고 외동농협(조합장 이상은)의 유류지원을 받아 추가적으로 용수를 공급하는 등 벼생육 피해를 면하기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저수용량에 비해 몽리면적이 너무 과대한 토상지의 용수대책을 해결하고자 현재 보조수원으로 운용중인 제내양수장의 펌프증설과 노호관개체, 관로추가 매설 등 시설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북토들에 추가보조수원인 지하수 관...

최양식 경주시장이 민선6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시민과 현장속으로 들어가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민선 5기에 이어 민선 6기 경주시정을 7년째 이끌고 있는 최 시장은 재선시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통과 현장에서 답을 찾는 쉼 없는 현장 밀착행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최 시장은 별도의 거창한 기념행사를 대신해 시민의 일상 현장과 지역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창출, 시정 현안 사업장 등 현장을 찾아 시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소통과 공감의 열린 현장행보를 다시 시작했다. 새벽 5시 20분, 어슴푸레 해가 막 떠오른 시간, 최 시장은 민선6기 취임 3주년의 첫 업무 시작으로 감포읍 수산물위판장 경매현장을 찾았다. 위판장 수산물 거래방식과 최근 수산물 가격동향에 대한 보고를 받고 역동적인 경매현장을 참관한 후 수산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한 최 시장은 “새벽을 여는 어민들의 분주하고 생동감 넘치는 삶의 현장에서 시정의 새...

경북 경주시는 9일 시청 알천홀에서 규제개혁과 제안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규제개혁 정보공유와 우수사례 전파를 통한 규제개선의 방향을 모색하고, 불합리한 규제개혁 발굴과 해결의식 강화 및 창의적인 제안을 활성화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정발전을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부서별 규제개혁 추진 담당자 및 인·허가 담당자와 제안 관심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개혁 홍보 영상물 시청에 이어 김정렬 대구대학교 교수의 ‘규제개혁의 논리와 사례‘, 서필환 고려대학교 교수의 ’창의력 제고를 통한 제안 활성화, 발발발‘ 등 강연을 진행하며 국내외 규제개혁 사례와 추세와 지향점 등을 논의했다. 김중권 경주부시장은 “올해의 중점과제 추진상황을 점검 및 공유하여 부서별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기하겠다.”라며, “청년일자리 창출을 저해하거나 시민생활에 불필요한 지방규제를 폐지하고, 소극적 행태개선과 창의적인 제안을 우선시하는 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