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계절 스포츠 레저도시로 주목받는 경주가 겨울시즌 전지훈련을 위한 스포츠인의 방문이 이어지며 동계훈련의 최적지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지난 1~2월 두 달간 진행된 동계훈련에는 축구, 야구, 태권도 등 170개 팀 3,859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지난해 153개의 팀에서 3,210명에 비해 약 20%가 눌어났다. 경주시는 동계훈련 유치를 위해 전국 최고수준의 스포츠 인프라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동계 훈련장을 무료 제공, 경기장별 천막 설치, 학교 지도자 간담회를 통한 의견 청취, 의료지원 등 훈련에 참가한 선수단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주요 동계 훈련 종목인 축구는 초등부에서 대학부, K2 챌린지의 이랜드FC 등 프로리그에 이르기까지 축구공원 6개 구장에서 29개 팀 950명의 선수들이 동계훈련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동계훈련 기간 중에는 108개 팀 2천여명의 유소년클럽 축구선수가 참가하는 ‘경주컵 2017 동계 클럽 유소...

지난 설 연휴 동안 청정 동해 경주의 해양관광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고 있는 양남 주상절리 전망대에 1만여명의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크게 붐빈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는 과거 오랜 기간 해안 군사작전지역으로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양남 주상절리 일원에 2009년 군부대가 철수함에 따라 주상절리 전 구간을 몽돌길, 야생화길, 등대길, 데크길 등 해안 환경을 고려한 테마산책로를 조성해 매년 1백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최고의 해안 트레킹 코스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지난해 개장해 연중 무휴로 운영하고 있는 전망대에 오르면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양남 주상절리를 한눈에 굽어 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전망대 내부에는 경주바다 100리길의 아름다운 해양 자연환경과 해안에 숨어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한 전국 사진공모전 입상작들을 볼 수 있어 주장절리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바다의 숨음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인근 파도소리길과 읍천항 벽화마을에서 이어...

경주시에서 이달부터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8년도 중소형 농기계 공급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농촌인구의 노령화와 부녀자의 농기계 사용 증가에 따라 중소형 농기계를 지원하여,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작업 기계화로 생산비를 절감시킴과 동시에 농촌일손 부족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이번 지원에 1,540백만원을 투입하여 선호도 등이 높은 15개 기종 770대를 공급키로 결정했다. 지원기준은 정부지원대상으로 선정된 농업기계(1천만원 미만)에 대해 대당 200만원 한도를 기준으로 기준금액의 50%를 지원하며, 기준금액의 초과분은 자부담으로 구입해야 한다. 또한 대상기종 중 농가가 원하는 제조사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구입하도록 하여 농가 자율성을 최대한 부여할 예정이며, 상반기 중 신청농기계를 조기에 공급 완료할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사업비 14억원을 ...

경주 천마총이 있는 대릉원 동편 돌담길이 시를 읽고 감상할 수 있는 시가(詩歌)의 거리로 변모했다. 첨성대 일원 동부사적지와 시가지를 연결하는 대릉원 돌담길은 봉황대와 신라대종 종각 맞은 편의 대릉원을 마주보고 왼쪽으로 돌아가는 길이다. 고분 능선을 볼 수 있는 운치있는 돌담길로 들어서는 순간 마음이 푸근해지는 길이다. 경주시는 5일 기존 동궁과 월지, 첨성대, 동부사적지 꽃단지, 교촌마을 등 대표적인 관광 코스와 황리단길, 봉황프리마켓, 신라대종 등 떠오르는 도심 관광콘텐츠를 연계하는 새로운 명소로서 대릉원 돌담길을 시(詩)가 있는 문화의 거리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경주문인협회의 자문을 얻어 국내외 대표 시가 작품 29편을 선정하고, 금관, 천마도, 황룡사9층목탑 등 경주를 상징하는 이미지가 포함된 주물 현판을 제작해 야간 경관조명과 함께 돌담길에 설치했다. 주요 시가로는 경주를 대표하는 향토 시인인 박목월의 ‘나그네’와 김동리의 ‘갈대밭’을 비롯해 서정주 ‘푸르른 날’...

경주시는 공직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성과 중심의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18일부터 19일 양일간 2017년도 직무성과 과제에 대한 최종평가를 실시한다. 최종평가에 앞서 지난해 7월에는 실국소장과 과장, 읍면동장의 285개 직무성과계약과제에 대하여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주시업무평가위원회’에서 지표 및 계획수립의 적절성, 사업추진 방향 등에 대한 컨설팅 및 중간평가를 실시한 바 있다. 최종평가 배점은 위원회의 지표품질평가 35점, 실행평가 55점, 실행능력평가 10점을 기준으로 하며, 이 날 최종평가에서는 직무성과 과제에 대하여 노력도, 환경대응성, 기여도, 목표 달성도 등을 평가했다. 평가위원들은 “직무성과 평가가 시민이 직접 실감할 수 있는 전략적 과제 발굴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공정하고 객관성있는 평가를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직무성과 평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평가를 통해 간부공무원들부터 먼...

경주시 청소년수련관(관장 이승열)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5일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사례발굴 및 관리지원 사업 홍보활동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따돌림, 부적응 등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청소년 사례를 발굴하여 적절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활동으로 실시했다. 특히 1388발견·구조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주지부 소속 회원들과 함께 불국사초등학교 등교시간을 이용하여 청소년전화 1388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 사례발굴 및 관리지원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과 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위기상황의 신고·접수와 긴급구조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안내했다. 홍보활동에 함께 한 1388발견·구조지원단은 청소년을 위한 사회안전망의 중요한 일부분으로써, 위기청소년의 발견과 긴급구조 활동 및 관리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승열 청소년수련관장은 ”위기청소년 사례발굴을...

(사진설명: 갈매기의 군무, 조광연(금상)) 발걸음마다 역사문화유적이 넘쳐나는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의 많은 자산 중에 동해안 굽이굽이 펼쳐진 아름다운 풍광과 해양 역사문화유적이 곳곳에 있지만 아직도 경주에 바다가 있느냐고 묻는 이들이 적지 않다. 천년고도 경주는 감포와 양북, 양남에 이르는 44km의 해안에 문무대왕수중릉, 양남주상절리, 감은사지, 이견대 등 해양문화유산과 만파식적 설화, 감포 별신굿 등 소중한 유·무형 역사자원을 비롯해 파도소리길, 탈해왕길, 감포깍지길 등 청정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해안트레킹 코스가 넘쳐난다. 이와 관련 경주바다 100리길의 아름다운 해양 자연환경과 해안에 숨어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경주바다여행 전국 사진공모전’ 시상식이 10일 시청 알천홀에서 개최됐다. 금상은 문무대왕암을 배경으로 붉은 일출과 갈매기의 군무를 조화롭게 묘사한 조광연씨의 ‘갈매기의 군무’가 영예을 안았다. 은상은 김태현씨의 ‘건어장과 감포해변’, 금병철씨의 ‘감...

경주시 천북면 물천1리 윗마을 지역에 12월 중으로 깨끗한 생활용수가 공급될 전망이다. 천북면 물천1리 윗마을은 그동안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는 가운데, 수량의 부족으로 인한 식수문제와 수질관리에서 큰 불편을 겪고 있어 광역상수도 공급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지난 5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총 사업비 1억 2천만원을 투자하여, 배·급수관로 1,177m 설치를 통해 지역주민 117가구에 안정적인 상수도를 공급할 계획이다. 공진윤 맑은물사업본부장은 “향후 관내 미급수 지역에 대하여 상수도를 확대공급하기 위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을 통한 공중위생을 향상하고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이 읍면동장회의에서 현장행정과 공직기강 확립에 중점을 둘 것을 재차 강조했다. 경주시는 11일 대회의실에서 최양식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실국장, 23개 읍면동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읍면동장회의를 가졌다. 최 시장은 회의에 앞서 “긴 추석연휴 동안 일선에서 손님맞이에 애쓴 동장과 직원들이 고생이 많았다”며 노고를 치하하고, “이번 연휴 그 어느 때 보다 경주를 찾은 방문객이 많았는데, 차량정체도 심해 마냥 좋아만 할 일은 아니라 도심 외곽에 대형주차장을 건설하는 등 실질적 대책 마련에 고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민선6기 공약사항과 주민숙원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미흡한 점을 잘 살피고, 음주운전 근절 등 복무기강 확립과 조기 선거과열 우려에 따른 엄정한 정치적 중립 등 공직자의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합동평가 대비, 하반기 행복톡톡 시정 아이디어 공모, 풍수해보험 홍보, 농기계임대 북부사업소 임대업무 개시, ...

경주시 북부지역의 농업인들의 농기계 임대가 좀 더 수월해져, 가을 농산물 수확과 농가 비용 절감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시는 오는 16일, 안강읍 갑산리 927번지 일원에 건립한 경주시농기계임대북부사업소의 업무를 개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북부사업소는 안강, 강동, 천북, 현곡 지역 농업인들의 원거리 임대불편을 해소하고 농가의 농기계 구입부담을 줄이기 위해 21억원의 예산을 투입, 작년 사업을 시작하여 올해 완료했으며, 총 4,868㎡의 부지에 969㎡ 규모의 농기계보관창고와 사무실을 갖췄다. 시는 이번 북부사업소 업무 개시를 통해 영농철 농기계 임대에 소요되는 각 농가의 경제적, 시간적 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부 4개읍면 주민들은 “북부지역 농업인들은 그동안 농기계를 임대할 때 거리가 멀어 이용이 불편했는데, 북부사업소 설치로 인해 향후 영농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매우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2010년 서악동에 농...

경주시 급속수처리기술의 해외 사업화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경주시는 28일 에코물센터 맑은물연구동에서 강철구 경주부시장과 브라질 파라나주 상하수도공사(SANEPAR)의 모우니르 차오위체(Mounir Chaowiche) 대표이사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급속수처리기술(GJ-R공법)의 해외사업 및 공동연구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경주 하이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 및 제1회 아시아 국제물주간’에서 경주시가 선보인 수처리 홍보관이 국내외 바이어의 문의가 쇄도하면서, 브라질 상하수도 관계자들이 수차례 방문하는 등 경주시의 급속수처리기술의 우수성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인 결과가 이번 협약으로 이어지게 됐다. 시는 이번 국제물주간에서 자체 개발한 특허공법을 활용한 선진 수처리 및 정수 기술을 소개하는 수처리 홍보관과 테스트를 통해 실제 수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야외전시장에 이동식 급속수처리차량 설치하고 ...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과정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내년도 33억원 규모의 주민제안사업을 심의 선정했다. 올해로 시행 3년차를 맞는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의 제안부터 심사, 선정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예산운영의 투명성과 주민의 목소리를 통한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하는 제도이다. 시는 26일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정기회’를 갖고 지난 6월부터 한달여 간 시 홈페이지와 읍면동별 지역회의를 통해 접수된 시민제안사업 53건을 심의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접수된 사업에 대해 실무부서의 사전검토를 거쳐 실효성이 낮은 8건의 사업은 제외하고 45건의 사업에 대해 최종 심의 조정 후 투표결과를 바탕으로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위원회 최종 투표결과 1순위 사업으로는 외동읍 구어1리 농로포장 및 보수 및 오금2리 마을하수도 정비 사업에 3천만원, 2순위는 동방동 배수로 설치공사 사업에 1천만원, 3순위는 감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