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대 신라 왕국의 천년 수도였던 고도 경주는 도시 전체가 지붕 없는 노천 박물관으로 발길 닿는 곳마다 수많은 역사유적지와 문화재로 넘쳐난다. 불국사와 석굴암, 양동마을, 남산을 비롯한 경주역사유적지구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세 곳이나 보유한 세계적인 문화유산 도시 경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여기에 보문단지를 중심으로 한 각종 테마파크까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관광의 천국이라 불러도 누가 뭐라고 할 사람이 없다. 대한민국 부동의 관광 메카 경주에서 이제 필수 코스로 자리잡은 사계절 체험문화공간 ‘동궁원’이 주목받고 있다. 기존의 유적지 관람에서 벗어나 다양한 동식물을 직접 체험하고 느끼고 살아있는 추억을 만드는 체험형 관광으로 새롭게 진화하는 경주 관광 트랜드다. 보문단지 초입 온통 유리로 둘러싸인 궁궐 모양의 온실과 커다란 깃털이 꽂힌 대형 새둥지 건물이 보인다면 절대 지나치지 말자. 우리나라 최초의 동식물원 ‘동궁과 월지’의 현대적 해석 삼국사기에...

경주시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사업에 발맞춰 관내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에 대해 합리적인 서비스 지원방법을 모색하고자, 24일 시청 콜센터에서 ‘슈퍼비전 데이(Day)' 활동을 가졌다. ‘슈퍼비전 데이(Day)'란 복잡하고 다양한 위기가구에 대한 접근방법과 현장대처법, 개입방향, 문제해결 등 고난도 통합사례관리에 관한 사항을 사회보장정보원 희망복지중앙지원단 사례관리 정책지원센터에 신청 및 의뢰해 전문가의 의견을 받을 수 있는 활동을 말한다. 이날 슈퍼비전 데이에서는 사례관리 담당자와 경주정신건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보장정보원 관계자와 슈퍼바이저인 대구사이버대학 채현탁 교수를 초청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의뢰한 사례관리 대상자의 가족 간 불화와 경제적 어려움, 주거환경 개선 및 정신건강문제 등에 대한 명확한 문제 분석과 사례관리의 전반적 진행, 결정 등 심층상담과 체계적인 자문을 받으며 함께 해결책을 모색했다.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사장 윤승현)는 대한치료초음파학회(회장 장진우)와 공동으로 2020년 ‘제20회 세계치료초음파학회(ISTU: International Symposium for Therapeutic Ultrasound) 국제학술대회’를 경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제20회 세계치료초음파학회 국제학술대회’는 2020년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전 세계 30개국 총 700여명의 전문가가 참가하는 영상의학과, 신경외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의학분야를 비롯한 초음파학, 의공학, 나노학 등이 어우러진 융합의학분야 종합학술대회다. 전 세계를 순회하며 1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치료초음파학회 학술대회의 경주유치는 2014년 대한치료초음파학회가 발족하고 정기학술대회 개최 및 일본치료초음파학회와 교류하는 등 국내외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며 성장한 대한치료초음파학회의 적극적인 유치 의지가 큰 힘이 됐다. 이번 유치에는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와 대한치료초음파학회, 한국관광공사가 ...

경주시 불국동(동장 이상원)에서는 지난 13일 ‘제30회 불국동 경로효도 잔치’를 불국공설시장 상가에서 관내 어르신 400명을 모시고 성대히 가졌다. 이날 잔치는 불국동청년회(회장 황보종윤)의 주최 및 지역단체와 각 업체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열렸으며, 각 기관 단체장 및 자생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식사와 다과를 즐기며 편안한 시간을 보냈고, 행사는 품바공연과 태심관 합기도장 관생들의 합기도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즐겁고 훈훈한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를 주최한 불국동청년회(회장 황보종윤)는 1974년 1월에 창립해 관내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봉사활동 등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이상원 불국동장은 “행사를 주관한 불국동청년회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노인들과 지역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라며,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세계 유일의 고분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경주의 대표 야외공연인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오는 11일 막이 오른다.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사적 제512호로 지정된 아름다운 경주 봉황대 고분을 배경으로 대중가요, 뮤지컬, 클래식,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며 명실공히 천년고도의 야간 문화공연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분 전체를 잘 살려 낸 와이드형 무대 디자인과 웅장한 스케일의 야외 공연장에 극장식 공연 연출을 더해 공연 프로그램에 어울리는 다양한 공간 예술이 돋보인다. 경주시는 11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색다른 테마를 선정해 국악, 클래식, 대중음악, 시민참여 공연 등을 폭넓게 기획하여 시민과 관광객, 그리고 공연팀이 함께 즐기는 고품격 음악공연으로 만들어간다. 개막 공연은 ‘희야’, ‘비와 당신의 이야기’, ‘사랑할수록’, ‘네버 엔딩 스토리’ 등 명곡으로 대한민국 대표 락 밴드의 전설로 불리우는...

가정의 달 5월, 가족여행 하기에 딱 좋은 시기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처님 오신 날 등 기념일과 휴일이 겹치면서 가족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연휴를 맞아 너도나도 떠나는 해외여행이 대세지만 그 동안 소원했던 가족 간의 다정다감 지수를 높여줄 가족여행에는 천년고도 경주만한 곳이 없다. 모처럼의 가족여행에서 한쪽 취향을 맞추다보면 자칫 따로 놀기 십상이다. 경주 여행은 지루하지 않으면서 모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컨텐츠로 넘쳐난다. 그동안 밀렸던 가족간의 대화를 나누며 여유롭게 여행을 즐기기에 최상이다. 어른들에게는 그리운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체험과 학습의 장이 된다. 1분 1초 시간 가는 게 아쉬운 경주 여행의 묘미를 마음껏 즐겨보자. 고대 왕들의 꿈이 묻힌 거대한 능 사이로 1400여년이 지나도록 원래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첨성대를 찾는 여행객들의 발길은 언제나 여전하다. 첨성대 주변 동부사적지...

경주시가 봄 여행주간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다채로운 축제와 공연,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있는 5월은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추억 쌓기에 더 없이 좋은 달이다. 특히 봄 경주 여행은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체험 학습의 장이 된다. 시는 이번 봄 여행주간 동안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알차게 이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으로 관광객 유혹에 나선다. 우선 여행주간 동안 우리나라 최초의 동식물원이었던 동궁과 월지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관광체험시설인 동궁원(식물원)을 비롯한 세계자동차박물관, 소인국&디오라마월드, 키덜트 뮤지엄, 테디베어박물관, 힐링테마파크 프로방스, 대명리조트 아쿠아월드 등 어른과 아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유원시설 이용료가 20~5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이밖에 현대호텔, 더케이호텔, 한화리조트 에톤, 베니키아스위스로젠호텔, 지지관광호텔 등 숙박시설도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다...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통합사례관리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고 민관 협치를 통한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 실현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갈수록 다양화되는 복지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 복지문제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관중심의 사례관리 틀을 벗어나 지역의 복지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경주시는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 복지특화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경주희망나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 사회와 파트너십 구축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경주희망나눔센터는 기존 개별기관 단위로 제공하던 복지서비스를 지역단위에서 통합조정 관리함으로써 중복수혜자를 줄이고, 협력기관들의 공동개입과 역할분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복지체감도를 올리는 수요자...

17일 영주시에 따르면 영주시 순흥면 배점리에서 굼토피아를 운영하는 김영규(54세)·김명아 부부가 지역 최초로 흰점박이꽃무지(굼벵이)를 사육해 부농의 꿈을 실현하고 있다. 김영규 씨는 굼벵이 엑기스, 원적외선을 이용한 건조제품, 약초와 혼합해 환으로 가공한 제품 전량을 직거래로 판매해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김 씨는 경기도에서 흰점박이꽃무지(굼벵이) 사육기술을 습득해 고향인 순흥면 배점리에서 참나무 발효톱밥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박, 홍삼박, 칡 등의 부산물을 이용하여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사육 후 가공해 맛의 차별화로 승부하고 있다. 소백산의 맑은 공기와 물을 이용하고 자연친화적인 홍삼박 등 약초를 먹여 제품 가공 시 굼벵이 특유의 냄새는 사라지고 번데기 같은 맛과 향기가 나는 제품을 생산해 6차 산업화로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굼벵이는 단백질 함양이 소고기 보다 3배나 높고 최근 간 기능에 좋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굼벵이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수험생을...

신라 도예문화의 정수를 체험할 수 있는 경주신라도자기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경주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열린다. 신라 토기의 맥을 이어온 경주에서 도예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신라토기의 모든 것과 각종 생활 공예품을 직접 보고 만지고 소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아 ‘신라의 열정, 우리는 도예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경주신라도자기축제는 저명한 도공들이 예술혼과 열정을 담아 빚은 전통자기에서 생활도자기까지 예술성과 실용성을 고루 갖춘 다양한 1,500여점의 도자기를 만날 수 있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도예가들의 옹기․토기․도자기 제작 시연을 볼 수 있는 도자 퍼포먼스에서 전통가마 라꾸가마에서 도자기 굽기 체험, 어린이 도자기 만들기 대회, 고유의 이색 찻잔을 이용한 다도시연 및 체험 등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풍성하다. 도자기 만들기, 신라와당 찍기, 도자악세사리, 야생화...

경주시(시장 최양식)가 중앙부처와 경상북도 공모 시범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우선 거리 문화와 도시 이미지를 창조하는 간판 재정비로 깨끗한 가로환경과 특색있는 테마거리 조성에 나선다. 경주시는 2012년부터 간판개선사업에 중점을 두고 14개 거리 834개 업소의 노후화된 간판과 원색의 돌출간판을 정비하여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정체성을 살린 도시경관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지난해 8월, 제 모습을 갖춰가는 경주읍성 일대 동문로가 행정안전부가 선정하는 ‘2018 간판개선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국비 2억5백만원을 포함해 총 4억1천만원을 투입해 90여개 업소의 간판을 경주읍성의 역사와 문화적 특성이 반영된 명품 간판으로 정비한다. 상반기 중 디자인과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1월경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경주를 찾는 관광객의 관문이자 역전 중심상권과 전통시장, 주요사적지로 이어져 시민과 관광객의 통행량이 가장 많은 구역 중의...

경주시(시장 최양식)가 정부의 복지전달체계 개편에 맞춰 조직 체계를 혁신하고 인력 재배치를 통해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센터’ 운영을 전면 시행한다.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센터는 늘어나는 복지제도와 재정에도 불구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만족도에 한계가 있어, 주민들과의 최접점인 읍면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해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중점 추진하고,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시스템을 통해 따뜻한 사회안전망을 구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시는 정부 복지정책 방향에 부응해 공적지원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해소하고, 공공과 민간의 연계를 통한 지속가능한 복지 실현을 위해 복지수요가 많은 읍면동을 중심으로 복지허브화 계획을 발 빠르게 추진해 왔다. 지난 2016년 북경주행정복지센터를 개청하고 기존 복지행정팀과는 별도로 복지허브화를 전담하는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했다. 지난해 용강동과 월성동에 이어 이달부터 외동읍, 선도동, 황성동에 맞춤형복지팀 운영을 시작함으로써 23개 읍면동 전 지역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