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면담을 갖고 경주의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날 주 시장은 김석기 국회의원과 함께 이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청와대 석불좌상의 조속한 경주 반환과 원래 위치로 추정되는 이거사지의 사적지정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에 즈음하여 감은사지와 문무대왕릉 일대 성역화 사업의 국비 지원을 요청하고, 신라역사관(56왕6부전)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균특회계사업에 대한 예산계정을 지역개발계정에서 광역발전계정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총리 면담에 이어 주 시장은 여의도로 자리를 이동해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의 여러 의원들과 정부 사업부처 관계자를 만나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예산 지원을 간곡히 부탁했다. 특히 극심한 교통정체를 겪는 국도 7호선 대체도로로 농소~외동간 국도 4차로 건설을 위한 타당성 재조사 용역비 지원을 비롯해...

경주시에서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84개소를 대상으로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과 관계공무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제과․제빵류, 아이스크림류,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중 직영점과 가맹점을 포함하여 점포수 100개 이상을 둔 가맹사업본부 26개 브랜드 84개소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해당매장 내 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등 영양성분 표시,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방법 준수 여부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에 위치한 업소에 대해서는 위생 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의 식품 선택권을 보장하고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한 식품구매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노란 은행잎과 붉은 단풍잎의 농도가 유독 짙은 올해는 비가 충분히 내려서인지 근 몇 년 내 최고의 가을 풍경을 완성하고 있다. 자연이 그려낼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색깔로 경주가 물들어 있다. 가을 풍경이라고 해서 매년 같지 않다. 깊어가는 가을, 경주 여행을 놓치면 안 되는 이유다. 황금빛 가을을 걷다, ‘통일전 은행나무길’ 경주 시내에서 불국사로 가는 길은 황금 들판 사이로 통일전 가는 길이 보이고 높고 넓은 가을 하늘과 맞닿아 전국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은행나무 가로수길로 손꼽힌다. 탁 트인 공간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이 찾는 가을 명소로 으뜸이다. 가을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이 길은 차에서 내려 흩날리는 은행잎을 맞으며 걸으면 더할 나위 없다. 삼국통일의 정기가 서린 통일전과 가까이 정자와 연못이 아름다운 서출지의 가을 분위기도 한창이다. 나무들이 부르는 가을의 전당, ‘산림환경연구원’ 통일전에 왔다면 절대로 지나치지 말아야 할 곳이 있다. 가을 산책의 명소 산림환경연구...

신라 이후 고려와 조선을 거쳐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경주의 역사와 함께 해 온 경주읍성 동성벽 일부와 동문인 향일문이 다시 부활했다. 경주시는 8일 신라이후 천년의 역사를 상징하는 경주읍성 일원에서 ‘경주 읍성 성곽 및 동문정비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날 준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길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문화재 자문위원 및 관계자, 지역 기관단체장과 시민 500여명이 참석해 읍성 복원을 축하했다. 식전행사로 풍물단의 지신밟기, 신라고취대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시립합창단의 합창과 연주, 정순임 선생의 판소리 한마당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본 행사에서는 경과보고, 시공사와 감리단 감사패 수여, 기념사, 제막식, 준공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경주읍성은 고려시대에는 동경유수관(東京留守館)이, 조선시대에는 경주부아(慶州府衙)가 읍성내에 있어 지방통치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담당했다. 고려 제8대 현종 3년(1012) 토성으로 축성된 후, 고려 제32대 우왕 4년(1378)...

한글과 한글문학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한글문학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제4회 세계한글작가대회’가 6일 천년고도 경주를 무대로 막을 올렸다. (사)국제펜한국본부(손해일 이사장)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경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세계한글문학-민족혼의 요람’을 주제로 6일부터 9일까지 하이코, 경주예술의전당에서 국내외 작가와 학자, 전문가들이 한글과 한글문학에 대한 연구와 발표를 통해 상호 교류하고 발전방향을 논하는 한글 문학의 장으로 펼쳐진다. 6일 열린 개회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동해 시의회 부의장,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성일 문체부 예술정책관을 비롯해 신달자 조직위원장, 김홍신 집행위원장 등 조직 및 집행 위원, 저명 문인과 학자,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화려하게 열렸다. 개회식은 신라시대 군악대인 신라고취대와 가야금 3중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대회사, 환영사, 축사, 축시낭송, 축하공연과 환영만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경림 시인과 ...

경주시(시장 주낙영)은 지난 5일 알천홀에서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기여한 우수 기업 10개사를 선정해 표창과 함게 근로환경개선사업비 각 8백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선정은 시의 ‘일자리 10% 늘리기’ 고용목표제에 대한 평가로, 지역사회 좋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 분위기를 확산하고 기업체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선정 기준은 고용노동부와 10인 이상 중소기업 700여개 업체로부터 기업현황 자료와 고용계획서를 제출받아 지난해 6월 30일 기준 근로자수와 올해 8월 30일 기준 근로자 증가인원 및 증가율를 비교햇으며, 한국고용정보원의 고용보험 가입자수를 바탕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기업으로는 고용증가 우수기업으로 ㈜대명호텔앤리조트경주지점 외 2개사, 목표달성율 우수기업으로 송하전장(주) 외 2개사, 고용증가율 우수기업으로 ㈜남경베스텍외 3개사 총 10개 기업을 선정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기 침체속에서도 청년일...

경주시 불국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30일 공공기관의 재난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불국사119안전센터, 지역주민과 함께 합동으로 30여명이 참여해 대본 없는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각본 없는 소방훈련으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화재 발생시점부터 화재 신고·전파, 초기소화, 대피, 응급처치 등 신속하고 정확하게 실시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훈련은 주민센터내 휴게실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화재신고, 상황전파, 직원 및 민원인 대피유도, 중요 문서 반출과 동시에 초기소화를 하고, 연기에 질식한 응급환자에 대하여 심폐소생술 실시 후 병원 이송 순으로 실전과 같은 훈련이 실시됐다. 이춘태 불국동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화재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화재를 진압, 피해를 최소화하는 초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평상시에도 화재예방에 철저를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국제스토리텔링협회(회장 방동주) 주최, 한국국제스토리텔링축제조직위원회, (사)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 주관으로 제1회 한국국제스토리텔링축제가 19〜20일 서울, 20〜21일 춘천에 이어 22일〜24일 이틀 간 노천박물관 경주에서 개최됐다. '역사스토리텔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덴마크, 루마니아, 미국, 싱가포르, 영국, 이탈리아, 인도, 태국, 폴란드, 한국 등 10개국 30여명의 국제 스토리텔러들이 참여한 가운데 인류의 지혜가 녹아있는 각국의 옛 이야기를 현대적 가치로 재창출하고 공유하며 아울러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22일 첫날에는 서악서원에서 선비복을 착용하고 다도, 죽궁체험에 이어 신라문화원 전문해설사와 함께 '역사와 전통, 삼국유사 옛 이야기'를 주제로 신라 삼국통일의 주역들이 잠들어 있는 무열왕릉, 진흥왕릉, 서악리 삼층석탑을 둘러본 후 새천년예술단 이성애단장의 만파식적 스토리를 담은 대금 등 참가자들의 스토리텔링 공연과 서악서원, 도봉서당...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양남 주상절리 일원에서 ‘해오름동맹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걷기대회’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개최된다. 이 대회는 경주와 포항, 울산 세 도시가 행정권을 초월한 상생 발전을 위해 결성한 ‘해오름동맹’ 사업의 일환으로, 세 도시의 시민과 관광객 1,000여명 이상이 참가해 소통과 상생, 화합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하서항을 출발해 주상절리 전망대와 출렁다리를 지나 벽화마을이 있는 읍천항 기점으로 다시 하서항으로 돌아오는 3.4km 구간으로, 동해바다의 파도소리와 함께 주상절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남녀노수 누구나 여유롭게 트레킹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키오스크 즉석사진 이벤트, 페이스 페인팅, 캘리그라피 엽서, 파도소리길 뱃지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국악여행과 다채로운 음악 공연이 예정돼 모두가 즐거운 흥겨운 한마당 축제가 열린다. 사전접수 참가자(선착순 600명)에게는 경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장한 기념품을 별도로 제공한다....

천년고도 경주에서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특별한 행사 ‘제4회 통일기원 문무대왕문화제’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양북면 봉길리 문무대왕릉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문무대왕 문화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양북면 발전협의회(회장 김재동)’가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죽어서도 동해의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삼국통일의 주역인 문무대왕의 애민 호국정신을 기리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개막 첫날은 문무대왕의 유적과 만파식적인 고사를 활용해 경주의 대표 관광지로 개발하고자, 길놀이를 시작으로 감은사지에서 문무대왕릉까지 왕의 행차를 재현하고, 문무대왕 제례를 봉행했다. 이튿날은 문무가요제 예심을 비롯해 퓨전국악공연, 인기가수 공연을 비롯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노래자랑, 각설이공연, 레크리에이션과 연날리기, 서예가문쓰기, 투호던지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재동 회장은 “탁월한 리더십과 영웅적인 면모를 가지고 삼국을 ...

2018년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이달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전남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 경주시 선수 31명이 자동차정비, 자동차차체수리, 메카트로닉스 등 15개 직종에 참가하여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 우수상 3개, 장려상 6개를 수상하여 경상북도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사상 첫 종합우승을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신라공업고등학교(금2, 은1, 동2)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단체에게 수상하는 동탑을 수상하여 전통의 기능 강호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자동차정비종목 신라공고 박성규(금메달), 조석준(은메달), 노한이(동메달), 자동차차체수리종목 신라공고 최자헌(금메달), 박신근(동메달), 이태호(장려), 옥내제어종목 경주공고 한상현(동메달), 김민수(장려), 자동차정비종목 정동건(동메달, 개인), 배관종목 신라공고 권세영(우수), 강혜구(장려), 자동차페인팅종목 신라공고 노우혁(우수), 메카트로닉스종목 ...

한국생활개선경주시연합회(회장 한잠조)에서는 11일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농업과 농촌 활성화와 회원들의 결속력 강화를 위해 ‘제14회 경주시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풍요로운 복지농촌, 희망가득 미래농업, 60주년 생활개선회!'를 주제로,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길 시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생활개선회 회원 1,0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식전행사로 생활개선회 활동 영상물 상영에 이어 양남면생활개선회가 퓨전난타 공연을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생활개선회 활성화에 공이 많은 우수회원을 표창하고, 관계기관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농촌 활력화에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후 지회별 장기자랑, 화합 한마당을 통해 회원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평소 농사일에 지친 회원들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회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기금을 전달하며 더불어 사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