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 보건소는 지난6일부터 29일까지 8회에 걸쳐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관내 중기 임산부 30여명을 대상으로 ‘순산을 위한 임산부 필라테스 교실’을 운영했다. 임산부는 주수가 늘어날수록 몸무게 증가로 체형변화, 골반기저근 약화에 따른 요실금 등 많은 신체적 변화를 겪게 되고, 호르몬 변화로 다수의 임산부들은 감정기복현상을 느낀다. 이러한 불편한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많은 임산부들은 산전 관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산전 필라테스는 임산부의 유연성과 근력을 강화해 체형변화를 완화하고, 골반기저근을 강화시켜 임신 중 요실금 예방과 분만 시 근육이 늘어나는 시간을 단축시켜 순산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필라테스 호흡법을 통해 태아에게 충분한 산소를 공급함으로 성장과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프로그램을 참여한 한 임산부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운동 프로그램을 절실히 원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

경주시(시장 주낙영)가 경기 침체와 대규모 점포를 비롯한 유통업 패턴 변화에 따라 전통시장이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 20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대한 활성화 사업에 나선다. 시는 27일 영상회의실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역 상인회장 간담회 및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지역을 대표하는 시장과 상인회 회장단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에 이어 연구용역 중간 보고와 함께 시장별 차별화되는 특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 상인회장들은 상인들의 마인드 변화 노력과 함께 시설물 개선과 주차공간 확보를 비롯한 현대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상인 조직 지원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활성화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을 비롯한 공설시장 11곳과 중심상가 등 사설 시장 9곳에 대해 5개 권역별로 나눠 시장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1시장 1브랜드 명품화 로드맵을 구축하고,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국비 공모사업을 적극 활용해 차별...

동국부동산학회를 비롯한 동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원 부동산학과, 동국대학교 지역정책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2018 동국부동산학회 추계학술대회’가 23일 관련분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마강래 중앙대 도시부동산학과 교수는 ‘인구감소와 고령화 시의 생존전략’이라는 기조 강연을 통해 지방의 위기가 곧 국가전체의 위기임을 환기시켰다. 또 국토, 중소도시, 농어촌의 세 가지 타입의 뭉치기 전략을 제시하며 경쟁에서 협력을 통한 진정한 국토의 균형발전 방향을 조망했다. 이어 최병윤 경주시 도시재생과장의 도시쇠퇴에 대한 대응방안으로서의 ‘원도심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윤영만 세무사는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따른 세정 방향에 대해 분석하고 절세전략을 상속재산이 10억 원 전후일 때, 법인전환고려 시, 피상속인의 재산관리의 측면에서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강태호 동국대 교수의 사회로 김동관 교수, 윤해수 교수, 서호...

주낙영 경주시장이 2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8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민선7기 출범 소회와 함께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하고 새로운 경주 발전의 청사진을 담은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먼저 주 시장은 “올 한해는 미래를 향한 힘찬 도약을 위해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선택한 중요한 시기였다”며, “시민들의 기대와 열망 속에 민선7기가 출범했고, 지난 5개월 동안 경주의 백년대계를 위한 길을 찾기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해 왔다”고 소회를 전했다. 취임 이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태풍에 대비한 현장점검으로 첫 업무를 시작해 23개 읍면동과 시정 곳곳을 누비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왔으며, 각계각층의 의견을 바탕으로 희망적 담론을 이끌어 내고, 경주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시정이 추구해야 할 목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새로운 경주의 미래를 열어나갈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조직체계를 가다듬어 민선7기의 ...

신라 천년고도의 역사문화가 살아숨쉬는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도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세 곳이나 보유한 세계적인 문화유산 도시 경주. 불국사와 석굴암, 첨성대, 대릉원, 동궁과월지, 월성, 분황사, 황룡사지, 계림, 월성, 포석정... 열거하는 것조차 숨이 차다. 도시 전체가 온통 천년고도의 사적지로 넘쳐난다. 여기에 새롭게 복원된 월정교와 경주읍성, 황룡사역사문화관을 비롯해 보문단지를 중심으로 한 각종 테마파크, 사계절 복합문화체험공간 동궁원까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수학여행의 교과서다. 자타가 공인하는 ‘수학여행 1번지’임에도 2014년 세월호 참사, 2015년 메르스 사태에 이어 2016년 지진으로 경주를 찾는 수학여행단 발길은 뚝 끊긴 실정이다. 경주를 찾는 일반 관광객의 발길은 벌써 예전 수준을 넘어 회복했지만, 전국 최고의 수학여행 숙박 인프라와 오랜 프로그램 노하우가 축적된 불국사숙박단지는 여전히 불황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윤선길 불국사숙박협회장은 ...

경주시는 21일 대회의실에서 현장 중심의 권익구제를 통한 고충민원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이동신문고’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분야별 상담조사관이 민원인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처리하는 현장중심의 상담·소통서비스이다. 이날 이동 신문고에는 국민권익위원회 각 분야 전문조사관 및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참여해 행정·문화·교육, 노동, 산업, 농림, 환경, 교통, 도로, 세무, 건축, 경찰 등 모든 분야를 망라해 시민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심도 깊은 상담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달부터 고충 및 집단민원, 유관기관 관련 민원을 사전 접수받아 행정문화교육 16건, 교통도로 9건, 지적 3건, 주택건축 3건, 재정세무 1건, 사회복지 6건, 도시수자원 5건 등 14개 분야 총 68건의 상담을 가졌다. 특히 상담 대기시간 동안 민원인들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무료 한의진료소도 함께 운영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

경주신라약선산업화사업단(단장 윤만식)은 19일 농업인회관에서 특허법인 현문(대표 박지호)과 사업단의 상품개발과 관련 지식재산권 확보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윤만식 사업단장은 “앞으로 사업단에서 여러 상품이 개발되면 상표등록 등 지적재산권 확보에 많은 협조가 필요하므로 상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며 협조를 구했다. 특허법인 ‘현문’의 관계자는 “신라약선사업단의 성공을 위해 특허분야의 지적재산권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신라약선산업화사업단은 지난 10월 콩 작목반, 11월 초 도라지 작목반 등에 이어 이번이 4번째 업무협약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작물을 제조‧가공해 유통과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기반여건을 조성하고 내년 상반기 제품개발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발걸음마다 역사문화유적이 넘쳐나는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의 많은 자산 중에 동해안 굽이굽이 펼쳐진 아름다운 풍광과 해양 역사문화유적이 곳곳에 있지만 아직도 경주에 바다가 있느냐고 묻는 이들이 적지 않다. 천년고도 경주는 감포와 양북, 양남에 이르는 44km의 해안에 문무대왕수중릉, 양남주상절리, 감은사지, 이견대 등 해양문화유산과 만파식적 설화, 감포 별신굿 등 소중한 유·무형 역사자원을 비롯해 파도소리길, 탈해왕길, 감포깍지길 등 청정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해안트레킹 코스도 넘쳐난다. 이와 관련 경주바다 100리길의 아름다운 해양 자연환경과 해안에 숨어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경주해요!, 전국 사진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에는 아름다운 해안의 자연풍경을 소재로 전국사진애호가의 3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결과 총 37점이 선정됐다. 금상은 동해바다의 일출을 배경으로 한 붉은 색조 그리고 갈매기와 여인의 역광의 실루엣...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에서는 경상북도 도민참여교육이 16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경주시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도민참여교육은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분위기를 확산하고, 평생학습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도민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경상북도와 관계 시‧군이 공동개최하는 순회교육으로 시군별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날 강연은 ‘인생 리모델링’을 주제로 KBS생로병사의 비밀, KBS2 으랏차차 코리아, SBS 생방송 투데이 등 여러 방송프로그램 출연한 경력이 있는 ㈜함성 교육원 윤수정 원장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도민참여교육에 참여한 시민은 “오늘 강연을 통해 인생100세 시대 새로운 인생에 대해서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와 내 주위의 가족이나 사람들과 어떻게 소통을 해야 행복한지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즐겁고 기억에 남는 강연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신복수 평생학습가족관장은 “앞으로도 경주시민의 교양 향상을 위해...

경주시는 지난 17일 화랑마을 어울마당에서 '제1회 경주시 지역아동센터 연합 발표회'를 개최했다. 경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박세영)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어울림 축제 한마당’이라는 부제로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학부모와 관람객들에게 마음껏 선보이며, 아이들에게는 자신감과 협동심을 함양하고, 지역아동센터 간에는 화합의 장을 통해 방과 후 돌봄의 중심기관으로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미래 세대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속에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종합적인 아동복지 시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는 지역 27개소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방과 후 돌...

경주시(시장 주낙영)가 민선7기 역점시책인 ‘경제 살리기’를 위해 산업단지와 개별 기업 및 공장을 찾아가 기업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문제해결 및 지원 가능한 사업을 기업인과 함께 모색함으로써 기업친화도시를 위한 소통행정에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 경제 살리기 분위기 조성은 주낙영 경주시장이 취임 첫 민생행보를 기업현장에서 시작해 기업인 소통 간담회를 비롯한 산업단지 현지 시찰 등 현장에서 경제살리기의 해답을 찾겠다는 실천의지가 담겨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일례로 지하수를 이용하는 외동 냉천공단 내 70여개 기업체의 물 부족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26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하는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의 경우, 기업지원부서에서 형식적으로 현장을 돌아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고충을 찾아나서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과 행정이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지역 기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한편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14일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

경주의 청정 동해바다를 수호하게 될 해양복합행정선 ‘문무대왕호’가 모습을 드러냈다. 시가 보유한 기존 어업지도선은 0.75톤 규모의 소형선인데가 선체마저 노후화돼 해양 수산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함께 대형화되는 어선의 원활한 안전조업 지도와 불법어업 단속, 해난사고 및 재난 발생시 신속한 업무 수행에 곤란을 겪으며, 최신의 다목적 행정선으로 교체해야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다음 달 취항을 앞둔 해양행정복합선 ‘문무대왕호’는 도비 10억 포함 사업비 50억원으로 지난해 11월부터 건조에 들어가 올해 5월 기공식을 갖고, 시운전과 검사를 거쳐 지난 8월 전남 목포에서 진수식을 가졌다. 길이 33.5m, 폭 6.0m, 높이 2.8m, 83톤급으로, 최대 승선인원은 30명으로, 가볍고 부식에 강한 고장력강판과 알루미늄을 함께 사용했으며, 동해안의 거센 파도에도 최대 21노트의 선속을 유지할 수 있도록 1,959마력의 고속디젤엔진을 주기관으로 사용했다. 또한 어구 및 어장에 피해가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