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 불국사 겹벚꽃은 주차장에서 불국사 경내로 오르는 야트막한 둔덕에 자리하고 있다. 길 왼편으로는 일반 벚나무들이, 오른편으로 겹벚꽃 단지가 펼쳐져있다. 겹벚꽃은 이름 그대로 꽃잎이 여러겹인 벚꽃으로 일반 벚꽃보다 2주 정도 개화가 늦어, 보통 4월 중순에 피기 시작해 하순까지 이어진다. 산벚나무를 개량한 겹벚꽃, 왕벚꽃, 왕접벚꽃이라고도 불린다. 일반 벚꽃보다는 크고 가지마다 풍성하게 피어나며, 짙은 분홍색과 옅은 분홍색이 서로 섞여 시각적으로 더 화려한 광경을 연출한다. 불국사 겹벚꽃은 키가 아담해 한 무더기 꽃송이를 눈 앞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겹벚꽃은 나무 그늘 아래에서 자리를 깔고 즐기는 것이 제격이다. 진분홍 벚꽃 아래서 가족, 친구, 사랑하는 사람과 도시락을 꺼내 놓고 먹으면서 즐기는 말 그대로 정주형 벚꽃 즐기기다. 걸으면서 즐기는 벚꽃감상과는 다른 색다른 재미가 있다. 불국사 겹벚꽃이 2% 부족하다면 명활성에서 진평왕릉까지 이어진 겹벚꽃 산...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2023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11일 개최했다. 심의회에는 이영석 경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농업분야 기관단체장과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열었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은 시의 농업·농촌 현황과 특성을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농업·농촌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 및 농업·식품산업 발전, 농촌경제활성화, 농촌지역개발, 삶의 질 향상, 지역역량강화 및 농정거버넌스 구축 등 분야별 정책방향과 세부 실행계획, 투자와 재원조달 계획 등을 수립한다. 경주시는 이날 중장기 비전으로 ‘지속가능한 농업, 풍요로운 농촌 경주’를 설정하고 5개의 목표와 16개의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부분별 계획을 보면 식량작물공동(들녘)경영체 육성사업, 스마트축산, 천년한우 브랜드 육성, 농산물가공...

경상북도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지난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Hall D에서 개최되는 ‘제2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에 참가해 경주시 일자리정책 대국민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일자리위원회, 행정안전부, 한국일보가 공동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핵심 국정과제인 4차 산업 혁명과 미래일자리를 주제로 실질적으로 구현하고 있는 지방정부의 대표적인 일자리정책을 한 곳에 모아,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전 지자체 및 지방공공기관이 참여했다. 경주시는 일자리정책 박람회에 ‘신성장 산업육성과 경주형 미래일자리’라는 주제로 ,신성장 혁신산업 육성 ,청년일자리정책 우수사례 ,청년지원센터 조성추진 등 청년일자리 부스를 운영해 청년이 찾아오고 청년이 만들어가는 경주형 일자리 사업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콘셉트로 홍보관을 구성했다. 특히, 신성장 혁신산업육성으로 ,하이테크 성형가공 기술연구센터 건립추진 ,전기자동차 완성차 공장유치 추진 ,신재...

경주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은 13일 시청 알천홀에서 경주시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공무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강위원 공동대표가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의 역할 및 이해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례 정보 공유’라는 주제로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실질적인 활동 촉진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과 민간으로 구성된 경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7명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16명으로 구성․운영 중이다. 이들은 민관협력 활성화․지역사회보장 증진과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통합적 복지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해 활동하고 있다. 남미경 복지정책과장은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최일선에서 촘촘한 사회안전망의 선도적 역할을...

경주시(시장 주낙영)가 2020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으로 55개 사업 772억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7일 대회의실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농업분야 기관단체장과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열었다. 이날 심의회는 농업정책, 농업유통, 축산, 산림경영, 도시재생, 한국농어촌공사경주지사 등 6개 사업부서에서 제출한 계속사업 47건 687억원, 신규사업 8건 85억원 총55건 772억원을 심의 의결했다. 이는 2019년 신청예산 709억원보다 63억원(8.9%)이 증액된 규모다. 재원별로 국고보조금 436억원, 지방비 149억원, 국고융자 126억원, 자부담 61억원이다. 분야별로 보면, 농작물 재해보험, 직불제등 농업정책분야가 212억원, 시설 현대화, 에너지이용 효율화, ICT융복합 확산 등 농업유통분야가 64억원, 가축분뇨처리사업, 축사시설 현대화, 축산ICT융복합확산사업 등 축산분야 176억원, ...

경주시는 강동면 왕신리에 소재한 강동산업단지 내에 전국 최대 규모인 200MW급 ‘수소연료전지 발전 사업’을 유치했다. 이에 27일, 경북도청에서 경북도․경주시․㈜강동에너지․㈜네모에너지․한국수력원자력㈜․한국서부발전㈜과 1조 4000억원 규모로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조성하는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 시행사인 ㈜강동에너지, ㈜네모이엔지는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서부발전㈜와 협력하여 2019~2023년까지 4년에 걸쳐 총200MW급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조성할 계획이며, 경북도와 경주시는 발전사업 허가 등 인․허가를 지원한다. 한해 생산되는 전기는 약 1,647GWh로, 50여 만 가구가 연간 사용 할 수 있는 양이며, 300만 경북도민 연간사용량의 1/2 규모이며 경주시민이 5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은 천연가스(LNG)에서 수소를 분리해 공기 중의 산소와 화학반응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친환경 도심 분산형 전력생산 시설로, 서울․ 부산 등 대도시에도 건...

경주를 글로벌한 역사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한 ‘The Gyeongju Design Forum’이 26일 경주 하이코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한중일 3국간 협력 증진과 평화, 번영의 비전 실현을 위해 2011년 9월에 설립된 한중일협력사무국(TCS)에서 세계적인 건축가들이 참석해 ‘동아시아 현대건축과 로쿠스(LOUSE) 디자인’을 주제로 25일부터 이틀간 개최됐다. 25일은 한중일협력사무국이 있는 서울 S-Tower에서 개최된 포럼에서는 ‘현대건축 속에 터의 사유가 어떻게 표현되고 자리매김 되었는지?’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26일은 경주 하이코에서 ‘2000년 고도인 경주의 역사문화적 배경 속에서 역사도시와 터(LOUSE)에 대한 해석’을 중심으로 포럼이 개최됐다. 첫 번째 발표자인 이대준(한동대학교 교수) 건축가의 The Gyeongju Design Forum 전략 발표에 이어 건축가 마키 후미히코(日)와 장융호(中)는 일본과 중국의 역사도시에 대해 발표했고, 이어 ...

경주시는 19일 황오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시 도시재생 타운홀 포럼’을 개최했다. 경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나우컨설턴트에서 주최하고 동국대 산학협력단, 전자상거래 연구소 및 경주포럼에서 주관한 이번 포럼은 ‘황오지구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대한 활성화 계획에 대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 후 실행화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타운홀 포럼을 통한 일방적인 정보전달 형식을 벗어나 자유로운 의견 제시를 통해 도시재생의 성공 포인트 등 여러 분야에 대하여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 및 현장에서의 목소리를 사업에 반영코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기획단 안진애 과장이 도시재생 뉴딜 정책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정책 방향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황오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활성화 계획 수립단계에서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

천년고도 경주의 벚꽃 시즌이 시작될 즈음,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라톤 코스로 이름난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시작된다. 경북 경주시와 일본 요미우리신문 서부본사, 한국관광공사, 한국수력원자력(주)이 공동 주최하고 경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제28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4월 6일 보문단지 내 보덕동행정복지센터 앞을 출발해 2천년 역사도시를 달리며 벚꽃보다 더한 장관을 연출한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등 1만2000여명을 접수한다. 접수기한은 오는 3월 15일까지이며, 참가종목으로는 풀코스, 하프코스, 10㎞, 5㎞ 건강달리기 4개 종목으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참가비는 5km 건강달리기가 2만원, 그 외 종목은 3만원이다. 경주시는 이번 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응급처치(구조)사, 안전요원, 의료진, 구급차, 자원봉사자를 구간별로 배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주벚꽃마라톤대회는 국제적인 마스터스 대회로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

경주시보건소(보건소장 김장희)는 1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식품의약 안전관리 시책회의에서 ‘2018년 의약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했다. 의약관리사업 우수기관은 ▲안전한 의료제품 유통관리 추진 ▲마약류 관련 안전관리 추진 ▲소비자 지향 의료제품 안전사용 환경 조성 ▲불법 의약품(마약류 포함) 위해성 홍보 및 자발적 참여 유도 ▲인구대비 폐의약품 회수 ·처리율 ▲자체사업 추진 실적, 분기보고 성실이행 ▲의약관리사업 개선방안, 사업계획 등 7개 분야를 종합 평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방자치단체를 시상(대상1, 최우수1, 우수2)하는 것으로 경주시 보건소는 지난해 11월 ‘응급의료평가 최우수상’에 이어 ‘2018년 의약관리사업평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장희 보건소장은 “의약관리사업 평가에서 대상 수상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상을 계기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한 의약 환경 조성과 건강 증진을...

주낙영 경주시장은 민선7기 공약사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를 위해 12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주 시장은 신규사업인 △농소(천곡)~외동간 국도4차로 건설 (1,699억원) △경주 외동~울산 시계 국도7호선 확장(500억원) △국도14호선(외동~양북)확장(764억원) △국도31호선(양남~감포) 건설(1,886억원) △국지도68호선(강동~안강)확장(499억원) △형산강 저수호안 정비공사(5억원)와 현재 추진 중인 △상구~효현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1,139억원)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487억원) 등 지역 SOC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경주시는 지역의 건설분야 SOC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지역경기 회복과 살맛나고 일자리가 있는 활기찬 경주를 만드는데 행정을 올인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9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발표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사업에 선정된 ‘농소(천곡)~외...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부터 전통시장 이용을 생활화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전통시장 런치 데이(전통시장에서 점심하는 날)’를 지난해 7월부터 운영 중이다. ‘전통시장 런치 데이’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한 달에 한 번 이상 부서 인원의 80%이상이 다함께 참여해 전통시장에서 점심 먹는 날을 운영, 전통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의 특별지시로 이뤄졌다. 지난해 하반기 런치 데이 실적은 70%이상 목표를 달성했으며, 올해도 본청은 국 단위로 중앙시장과 성동시장 그리고 직속기관과 사업소는 중심상가 및 봉황상가, 북부상가(청년몰)시장을 부서별 지정시장으로 배정했다. 읍면동에서는 소재 전통시장이나 인근 전통시장을 대상시장으로 배정하되 부서별 여건(거리, 직원선호)에 따라 자율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