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기후 온난화 및 소비패턴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작목 발굴을 통한 소득원 창출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체작물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6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재배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처하기 위해 ‘애플망고’ 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시는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의 새로운 대응작물로 아열대 과일인 ‘애플망고’의 보급을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시는 천북면 오야리의 한 농가를 재배 시범농가로 지정하고 농가부담 50%와 도비 15%를 포함해 총 사업비 2억3000만원을 투입한다. 애플망고 재배 시범사업은 3연동 시설하우스 0.15ha, 2년생 묘목 600주, 각종 시설·장비 등이 설치된다. 5년생 나무부터 정상 수확이 가능한 점을 감안하면, 시범 농가는 오는 2024년부터 상품성을 가진 애플망고를 수확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경주시는 아열대작물 재배기술을 습득하고 유통시설, 소비자 구매 패턴 조사를 위한 농업인과 농협 등 정기 만남을 마련해...

경주시 화랑마을이 추진하는 ‘국궁체험 전시 콘텐츠 조성사업’이 한국문화정보원의 5G 기반 실감형 전시 플랫폼 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한국문화정보원은 지자체와 다중시설, 문화예술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감콘텐츠 등 체험관 구축을 지원해 보편적 문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공모를 진행했다. 화랑마을은 사업을 통해 기존 활쏘기 체험시설을 5G 실감형 국궁체험장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으로, 다음달 개선작업을 실시하고 바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화랑마을 관계자는 “실감형 국궁체험 프로그램 추가로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경주시의 관문격인 배반지하차도가 문화재 상징물과 문양 등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디자인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밋밋했던 배반지하차도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지역 정체성을 살린 아름다운 디자인 상징물을 설치하는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1993년 완공된 배반지하차도는 노후화로 도시 미관을 저해함은 물론, 지하차도의 어두운 조명은 운전자들의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시는 전문가 자문 및 관련부서 협의를 통해 지하차도 양측 벽면에 경주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상징조형물을 설치키로 결정했다. 사업비 3억원이 투입되며, 지난 5월부터 디자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사업에 착수해 11월 중순 완공을 목표로 현재 막바지 작업 중이다. 배반지하차도 벽면에 설치될 상징물은 천마, 첨성대, 다보탑, 석가탑, 비천상, 천년의 미소, 신라금관, 동궁과 월지, 월정교 등이며, 평면 구조물과 타일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상징물을 표현한다. 나머지 벽면은 신라 ...

아시아인들의 흥겨운 온라인 음악축제가 경주에서 열렸다.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9일 화랑마을에 마련된 무대에서 ‘2021 아시아송페스티벌’을 비대면 공연으로 개최했다.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했다. 방송은 SBS미디어넷이 맡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주에서 개최된 ‘아송페’는 2004년부터 이어져 온 아시아 대표 음악축제로 K-POP을 비롯해 아시아 정상급 가수들이 공연을 통해 국경을 넘은 문화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 음악을 통해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화합하는 아시아 문화 교류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공연에는 NCT DREAM·브레이브 걸스·뱀뱀·펜타곤·에버글로우·AB6IX·위클리·오메가엑스 등 K-POP 스타들을 비롯해 중국·일본·태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베트남 등 6개국의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아시아인들이 함께 하는 축제로 펼쳐졌다. 공연은 ‘아송페’ 홈페이지와 유튜브 공식 채널, TH...

경주의 관문이자 지역 교통과 물류의 중심이었던 경주역이 폐역(廢驛) 지정으로 기능은 상실되지만, 경주역사와 역광장이 문화·체험·전시공간으로 새롭게 단장돼 시민들과 또 다른 미래를 이어갈 전망이다. 4일 경주시에 따르면, 정부의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따라 오는 12월 폐역이 되는 성동동 소재 경주역사(878㎡)와 역광장(6,000㎡)을 문화·체험·전시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경주역 문화플랫폼’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앞서 시는 폐역·폐선이 될 경주역·광장·철도부지 14만 8770㎡에 대해 공공청사, 상징타워, 상업시설 등 행정·문화·상업이 어우러지는 도시의 중심공간 조성을 구상한 바 있다. 하지만 종합개발계획 수립까지 상당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임시활용방안의 일환으로 경주역과 역광장을 우선 복합문화공간으로 단장키로 가닥을 잡았다. 특히 경주역의 폐역 지정에 따른 성동시장, 중심상가 등 역사 주변 상권 보호도 주된 이유 중 하나다. 경주시가 구상하는 ‘경주역...

글로벌 문화역사도시 경주가 미래를 향한 또 하나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2025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 유치 도전에 나선 것이다. 경주를 전 세계에 알리고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될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경주시는 신발끈을 동여맸다.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뛰고 있는 경주시의 준비상황을 살펴보자. 경주시,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도전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와 눈부신 경제발전상을 동시에 보여주는 도시이자 ‘2012 APEC 교육장관회의’, ‘2015 세계물포럼’, ‘2016 유엔NGO 컨퍼런스’, ‘2017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 등 국제행사 경험이 많은 도시 경주가 ‘2025년 APEC정상회의’를 개최해 국제행사의 새로운 유치모델을 만들겠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7월 6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지사와 함께 2025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32차 APEC정상회의 및 각료회의 유치 도전을 선언하며 한 말이다. APEC정상회의는 미·중·일·러 ...

경상북도 경주시(시장 주낙영)가 신라 천년숲 황성공원에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조성한 ‘천년 맨발길’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1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6월에 착공해 이달 초 맨발길을 완공했다. 천년 맨발길은 황성공원 내 소나무숲에 폭 1.5m, 길이 280m의 황토길로 만들어졌다. 맨발로 이용하면 되며 먼지털이와 발 씻는 시설, 지압 보도 등 부대시설도 갖춰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조성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소나무 숲의 정취 속에 맨발로 황토길을 걸으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곳으로 벌써 입소문이 나며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큰 호응에 따라 황토 맨발길을 연장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10일 준공식에서 시민들과 함께 황토 맨발길을 걸으며 “맨발걷기는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특별한 효과가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천년 맨발길을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시 황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진열)는 노인과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국민상생지원금 및 경주시민 코로나 특별지원금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5일 고성경로당을 방문했다. 황성동의 이번 찾아가는 특별지원금 신청 서비스는 경주시민 코로나 특별지원금이 지난 9일부터, 국민상생지원금은 13일부터 오프라인 신청이 시작됐으나, 고령인구가 많은 1통 구역은 방문 신청이 쉽지 않은 관계로 지역 주민의 불편을 덜고자 실시됐다. 이날 경주시민 코로나 특별지원금은 56명, 국민상생지원금은 28명이 신청했으며, 경주시민 코로나 특별지원금은 담당공무원이 현장에서 신청을 받고 접수해 카드를 즉시 교부했고, 국민상생지원금은 신청서를 먼저 받고 상생지원금 업무 시스템에 입력 후 카드가 발급되면 추후 교부할 예정이다. 이번 ‘찾아가는 지원금 신청’ 서비스를 통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 편의 증진과 동시에 행정복지센터 접수처의 ...

국내 최대 관광휴양지 경주 보문단지에 SBS 정글의 법칙 프로그램을 응용한 국내 유일 미디어․영상 테마단지 ‘경주 정글의 법칙’이 8일 개장하고 관람객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 이날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박차양 도의원, 윤병길·한영태 시의원, 투자기업인 ㈜SBS A&T 이동협 대표, ㈜펀인스퀘어 이병국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정글의 법칙’ 테마단지는 공중파 방송기업 ㈜SBS A&T와 경주 소재 미디어산업기업 ㈜펀인스퀘어가 160억원을 들여 영화관 씨네큐(CINE-Q) 건물 지하 1층에 조성한 체험시설이다. 정글 숲과 정글비치, 정글비행, 고대 문명이 가라앉은 심해 바다, 신비한 생명이 넘치는 재규어 숲, 거대한 고대문명의 신전 등 다양한 콘텐츠와 웹아트 포토 존, 휴식 공간으로 다채롭게 꾸며져 청소년, 연인, 단체,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테마단지 구축에 따라 관광 활성화는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40여명 채용), 지역 ...

경주시(시장 주낙영)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간 ‘경주페이’ 인센티브 지급 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대폭 늘린다. 또 10월부터 12월까지 석달 간 경주페이 인센티브 지급 한도 역시 매월 50만원으로 크게 늘어난다. 이에 따라 경주페이 이용자들은 9월 한달 간 최대 10만원까지, 10월부터 12월까지 석달 간 매월 최대 5만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게 됐다. 1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2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시비 포함 91억원을 확보하면서, 올해 지역사랑상품권 ‘경주페이’ 지원예산으로 총 139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는 지난해 지원 예산 44억원 대비 무려 3.16배 늘어난 금액이다. 이번 경주페이 인센티브 지급 한도 증액에 따라 경주시는 착한소비 촉진과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주페이는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의 지역화폐로 경주페이 모바일 앱 또는 지정 금융기관에서 신청 후 발...

(재)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은 지난 12일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에서 ‘경주문화도시 2차 서포터즈(시민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46명의 서포터즈 가운데 20여 명은 지난 5일에 1차 발대식을, 이번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발대식이 진행됐다. 발대식은 경주문화도시 소개, 서포터즈 활동과 SNS 등 홍보매체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경주의 문화공간을 알리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도시 지정 신청을 한 4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서면 심사를 진행하고 지난 10일 경주시를 포함한 30개 지자체를 현장 검토대상으로 발표했다. 이후 9월~10월 현장실사를 거쳐 11월에 최종 조성계획을 승인할 예정으로, 경주시가 승인을 받게 되면 예비도...

경주시와 문화재청이 황룡사 ‘중문’과 ‘남회랑’을 다시 살려냈다.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국립문화재연구소와 함께 황룡사 중문과 남회랑을 증강현실(AR) 기술로 재현해 17일부터 황룡사역사문화관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체험서비스를 실시한다. 시는 현존하지 않는 황룡사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증강현실 콘텐츠 개발을 기획했다. 증강현실로 복원된 중문과 남회랑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이 적용돼 실제 현장에 있는 것과 같은 입체감과 현장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룡사 중문과 남회랑을 체험하려면 황룡사역사문화관 내 체험라운지에서 태블릿PC를 대여받아 황룡사지 내 중문과 남회랑 관람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체험존에서 앱을 실행하면 된다.앱을 통해 중문과 남회랑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으며, 증강현실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황룡사 9층목탑과 중금당 등을 AR컨텐츠로 개발해 문화재가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 조성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