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시장 주낙영) 지역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2023 형산강 연등문화축제’가 3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경주시는 3일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장대 맞은편 특설무대에서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개막식이 거행됐다. 개막식은 경북도 국악예술단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점등 퍼포먼스, 제등행렬, 회향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등이 점등되는 순간 형산강 연등숲이 금장대 불빛과 함께 형산강에도 그대로 비쳐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했고, 불꽃쇼는 경주의 밤하늘을 수놓았다. ‘마음의 평화, 지혜의 등불’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5일까지는 고수부지 20점 장엄등 전시, 연등 페스타, 연등 플로깅,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펼쳐진다. 단, 우천시 일부 프로그램은 취소된다. 또 29일까지는 금장교에서 장군교 일대를 축제의 공간으로 연출하고자 거리연등은 물론 금장대를 중심으로 동국대와 병원 등을 배경으로 형산강 ‘연등숲’도 전시해 역대급 야경을 선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따라 2021년 12월 폐역이 된 옛 경주역 ‘경주문화관1918’의 외벽에 온백색의 LED조명기구 196개를 설치해 아름다운 야경을 선보일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총 사업비 3억 2,000만 원이 투입되며, 경관조명 설치에 필요한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7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늦어도 오는 9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옛 경주역이 경주의 옛 관문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근대건축물인 만큼, 화려한 조명보다는 절제된 조명으로 주변의 환경과 조화롭고 각각의 공간들과 어우러질 수 있는 조명을 설치하기로 기본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역사성과 원도심의 랜드마크 역할이 부각될 수 있도록 옛 경주역 외벽에는 월워셔 조명을, 지붕에는 투광조명을 각각 설치할 예정이다. 또 볼라드 조명과 수목 조명도 함께 설치해 어두웠던 옛 경주역 광장을 밝혀 야간 산책로의 역할도 부여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경주문화관1918 경관조명 설치 사업은 문...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2일 ‘나정항 어촌뉴딜 300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낙후된 항·포구에 선착장, 방파제 등 필수기반 시설을 현대화하고 주변에 관광객을 유인하는 탐방로, 지역 특산물 판매장 등을 조성해 어촌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주시는 지난 2020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73억 500만 원 예산을 들여 어항기반시설 정비, 활성화센터 및 다목적광장 등 특화사업, 바리스타 육성 및 지역협의체 운영의 주민역량 강화사업 등을 추진했다. 경주시는 해안변에 테트라포드(TTP)를 추가 설치해 이안제 구간을 보강했으며, 기존 선양장을 정비함과 동시에 물양장도 추가 조성했다. 어업인들의 어업활동 편의를 위해 어구보관창고도 설치했다. 사업의 핵심인 특화사업으로는 어업활동 외 소득창출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존 어촌계회관 수평 신축을 통해 작은카페, 특산물판매장 등으로 활용될 ‘나정 활성화센터’를 조성했다. 지역의 잠재력을 활용한 관광 자산...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재홍)는 지난 27일 열린 G-공감지기 개강식 참석을 시작으로 지역 마음건강 지킴이 전문인력 10명 양성에 본격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G-공감지기의 ‘G’는 경북(Gyeongbuk)과 세대(Generation)를 의미하는 것으로, 경북의 모든 세대를 포용하고 소통해 속마음을 참되게 알아주는 친구, 이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교육과정은 이번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기본-심화-실전 활용 과정으로 20회차, 총 90시간 지역 마음건강 지킴이로 양성교육 이수 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상담을 진행하는 대화기부자, 사회 뉴스를 모니터링하고 게시하는 모니터링단과 외로움 알리미,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견 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의뢰‧연계하는 지역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최재순 경주시보건소장은 “혼자 사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외로움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요즘, 공감지기 양성으로 지역사회 마음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고 대화기부운동 활성화해 마음건강 증진에 이...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지난 26일, 96명의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을 위촉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모니터 요원은 지역 의료기관, 학교 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 등의 감염병 담당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감염병 예방관리요령을 홍보하고, 감염병 발생 징후를 조기 감지해 보건소와 신속하게 정보를 교류함으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은 먼저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위촉식 후 김유정 한국감염관리간호학회 회장을 강사로 초빙해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의 역할, 감염병 질병정보와 예방관리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니터 요원들과 신속하게 정보를 교류해 촘촘한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최근 감염병의 유행 주기가 짧아지고 신종 감염병 대응이 일상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감염병 대응체계를 다시금 점검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경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다음달 4일부터 6월 4일까지 32일간 최신 미디어 아트 기술로 빛과 영상을 접목한 ‘2023 경주 대릉원 미디어 아트’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대릉원 녹턴-신라의 혼, 빛의 예술로 밝히다’라는 주제로 행사 기간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대릉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미디어 아트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문화유산에 ICT(정보통신기술)와 미디어파사드(건물 외벽에 LED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 프로젝션 맵핑(모든 장소에 3차원 영상을 투영하는 기법) 등의 기술을 접목해 문화유산을 실감나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한 ‘신개념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행사 기간 형형색색 다채로운 색감을 통해 황남대총을 메인 무대로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미디어 파사드 쇼와 대나무 숲에서의 사운드&라이트 쇼인 LOTUS(연꽃모양으로 설치된 무빙 레이저빔이 쏘아 올린 빛무리) 등을 시각적으로 체험하게 된다. 또 미추왕릉 설화를 토대로 제작한 ...

경주시(시장 주낙영)가 집중호우 시 건물로 들어오는 빗물을 차단해 침수 피해를 막는 물막이판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전국을 강타한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경주 지역 공공시설 피해 규모는 국가재난안전관리시스템(NDMS) 기준 1114억 9477만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사유시설 피해도 컸는데 접수 기준 피해액만 95억원으로 파악됐다. 이에 경주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로부터 시민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경주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20일자로 입법예고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과거 침수 피해가 발행했던 지역의 주택, 하천 인접 또는 하천의 최고 수위보다 낮은 지역의 주택, 2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 등이다. 단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은 개정된 ‘경주시 공동주택관리 조례’에 따라 별도 지원된다. ‘경주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가 시행되면 단독주택의 경우 설치 개소 당...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2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생 834명을 대상으로 ‘학생 승마체험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문화 제공과 체력증진을 위해 승마장에서 승마체험을 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체험은 일반(초‧중‧고) 승마체험, 사회공익(생활‧재활) 승마체험으로 나눠 1명이 연 10회 강습을 받을 수 있으며, 회당 강습 시간은 60분 정도 이다. 일반 체험은 총 강습비 32만 원 중 70%를 지원해 주며, 나머지 30%는 자부담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의 생활승마와 장애학생의 재활승마는 자부담 없이 진행된다. 특히 경주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기승자 보험도 의무적으로 가입할 방침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승마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 잘 접하지 못했던 동물인 말과 좀 더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기회로 ...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2023 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이 전시회와 부대행사로 나눠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산업전은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등 원자력 공기업을 비롯해 오라노(프랑스), 웨시팅하우스(미국) 등 해외기업과 동인엔지니어링, 유투엔지 등 국내 원전 관련 사업의 대표 등 4개국, 47개 기관이 대거 참가해 87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전시회는 원자력 안전, 원전기자재 및 설비, 원전해체, 방폐물 처리‧운송‧저장, 방사선 의료 등 에너지 전 분야 등이 전시돼 원전 기자재 신제품과 기술 교류로 원자력산업 부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행사로 행사 첫날 오전에는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해 주요 원전 공기업 5곳의 ‘동반성장사업 설명회’가 개최되며, 첫날 오후와 둘째 날 오전부터는 8개 기관 12개 본부가 참여하는 ‘원자력 및 전력 기지재 구매 상담회’가 열린다. 둘째 날 오전에는 아랍에미리트와 국...

경주시(시장 주낙영)가 안전보안관 44명을 위촉하고 지역 안전 지킴이 파수꾼으로의 활동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주시 안전보안관은 '안전신문고' 앱으로 일상 위험요소 신고와 안전문화 캠페인 참여, 지역 축제 등에서 안전관리요원 활동 등을 수행한다. 이번에 위촉된 안전보안관은 2년 임기 동안 시민 생활속의 위험요인들을 현장 점검하는 등 지역안전관리 활동에 힘쓸 계획이다. 이들은 생활 속 안전 위협 요소를 신고하고, 도로・시설물・공사장 위험 등 안전위해요소 신고, 안전관리 홍보캠페인, 코로나19 태풍수해복구, 교통안전 봉사활동 등 경주의 안전지킴이 활동 등을 진행하게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안전보안관이 날카로운 눈으로 지역의 위험 요소들을 발굴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경주시의 안전 건강을 지키는 안전 주치의라는 자부심을 갖고 경주시가 전국 제일의 안전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사적 제512호 ‘대릉원’의 입장료를 다음달 4일부터 징수하지 않는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경주시는 문화재 보존과 시설 관리를 위해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12세 이하 어린이 1,000원의 관람료를 받아 왔다. 단 대릉원 내 천마총은 관람료 징수는 기존대로 유지한다. 이번 조치에 따라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정문, 후문, 동문 등 총 3개 출입문을 통해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그 외 시간은 문화재 보호를 위해 출입이 엄격히 통제된다. 또 문화재 보호를 위해 음식물 반입과 애완동물, 전동차의 출입은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전면 무료개방에 발맞춰 출입문 3곳을 중심으로 순찰인력을 집중 배치할 방침이며, CCTV와 보안등 추가는 물론 관람객 집계를 위한 무인계측 시스템도 신규로 설치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이번 대릉원 관람료 폐지로 황리단길과 동부사적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도심권역으로 보다 쉽게 유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주시(시장 주낙영)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와 지역 청소년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추진 중인 ‘경주시 학교급식 통합지원센터 건립 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경주시는 효현동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내 유휴부지에서 ‘경주시 학교급식 통합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공사 착공을 이달 초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낙영 경주시장의 핵심 공약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지역 내 학교 등 공공급식에 공급해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게 골자다. 센터 건립에 사업비 40억 2,000만 원이 투입되며, 지상 2층 연면적 1159.27㎡ 규모로 오는 9월 준공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1층에는 농산물 검수와 보관을 위한 저온 냉장·냉동시설 등이, 2층에는 사무실과 식생활 교육을 위한 교육실·회의실이 들어선다. 특히 농산물을 차량으로 실고 내릴 수 있는 하역 공간을 최대 15곳까지 조성해, 그간 식재료 공급이 불안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