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군은 지난 23일 복숭아 농가 30여 명을 대상으로 복숭아 재배기술 이론 및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충북 음성군 복숭아 선도 농가인 송찬의 농가를 초청해 복숭아 재배기술 노하우, 수확 후 과원 관리, 과원 조성 시 준비사항 등을 주제로 이론과 현장 교육을 병행했다. 또한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 중인 만생복숭아 재배 농가가 많이 참석해 선도 농가와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함양군 관계자는 "복숭아 재배 면적이 늘어나고 신규 농업인이 증가함에 따라 초기 과원조성 및 병해충 관리 등 현장 지도에 최선을 다해 안정적인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23일 '함양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계획은 5년마다 수립·시행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 농업과 식품산업의 중장기 비전과 발전 전략을 담고 있다. 용역 수행기관인 (사)지역경제정책연구원은 함양군의 농업·농촌 여건을 분석해 '혁신농정으로 스마트한 농업, 살고싶은 농촌 함양'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5개 부문별 16개의 중점 추진전략이 마련됐다. 조여문 부군수는 "농업과 식품산업은 지역경제의 중요한 축이지만, 인구 감소와 고령화, 기후변화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계획을 통해 중앙정부 정책과 연계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황석산성 순국선열 추모위원회(위원장 우병호)는 지난 20일 황암사(서하면 황산리 소재)에서 '제427주년 황석산성 순국선열 추모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추모제향에는 경남도의회 김재웅 도의원, 함양군의회 양인호 윤리특별위원장, 함안조씨, 현풍곽씨 문중, 추모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초헌관은 우병호 황석산성 순국선열 추모위원장, 아헌관은 임영선 성균관 부관장, 종헌관은 곽병오 총열공 곽준 후손이 맡아 엄숙하게 봉행했다. 황석산성 추모제는 정유재란(1597년·선조 30년) 당시 왜군과의 전투에서 순국하신 충열공 곽준 안의현감을 비롯해 충의공 조종도 전 함양군수 등 민관군 수천 명의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후세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음력 8월 18일 황암사에서 봉행되고 있다. 우병호 추모위원장은 "장엄했던 황석산성 전투를 되새기며 후세들이 구국의 정신으로 왜군의 침략에 맞서 장렬하게 순절한 호국영령들을 위로하고 그 고귀한 정신을 이어받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

경남 함양군은 산악완등 인증사업인 '오르고, 함양'의 브랜드 디자인 공모를 통해 선정된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디자인을 공개했다. 선정된 디자인은 함양의 산과 해, 장소 아이콘을 영문 'GO'로 녹여내어 '오르GO, 함양'의 유니크함과 친근함을 담았다. 이 디자인은 내년 1월부터 정식으로 오픈하는 '오르고 함양' 앱, 완등 기념품, 홍보물품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군의 명산을 찾는 이들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선정했다"며 "산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함양의 명산을 찾아 몸과 마음에 힐링을 가득 담아 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함양군 백전면에서 열린 제9회 지리산함양 백전오미자축제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백전오미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 기간 동안 오미자 청 담그기 체험, 오미자 생과 및 절임 할인 판매 등 오미자 관련 프로그램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 공연, 비눗방울 쇼, 깡통열차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백전면의 옛 사진 전시는 많은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65세 이상 함양군민을 위한 시니어 노래자랑은 지역 어르신들이 재능을 발휘하고 소중한 추억을 나누는 자리였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축제는 백전오미자의 홍보와 지역 농가의 판매 기회 확대,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백전오미자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농업과 경제 발전을 지속적으로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농업인, 군인, 농부 등 신증후군 출혈열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군민을 대상으로 9월 12일부터 연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증후군 출혈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설치류의 배설물을 통해 공중에 떠도는 바이러스가 상처나 눈, 코, 입을 통해 감염되는 질병이다. 초기에는 발열, 오한 등이 나타나고, 심해지면 전신 출혈, 신부전,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예방접종은 19세 이상 성인이 대상으로 1개월 간격으로 2회 기초 접종하고, 12개월 뒤에 1차 추가접종을 해야 한다. 3회 예방접종을 완료하면 추가 접종이 필요 없다. 무료 예방접종은 군 보건소에서 연중 시행되며,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보건기관 방문 시 사전 연락하여 백신 유무를 확인하면 편리하게 접종받을 수 있다. 함양군보건소 관계자는 "신증후군 출혈열은 특별한 치료법이 없으므로 감염 위험이 높은 사람은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고, 야외 활동 후에는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목욕하는 등 위생 관리를 ...

㈜함양산양삼(대표 이종상)이 산림청 주관, 한국임업진흥원 개최의 2024년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9월 11일 한국임업진흥원 본사에서 열린다. 이종상 대표는 지난 6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임산물(산양산삼순백·바이알 병) 가공품으로 대상을 받아 산양삼 고장 함양군에 겹경사를 맞았다. 함양군은 산양삼 가공업체의 수출 유망업체 선정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 2024년을 기점으로 산양삼 산업화 실현을 위해 저령·저가 원료삼 생산 및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한 원료삼 시범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산삼 농가의 안정적 소득 보장과 산양삼 가공제품의 수출 다각화를 기대한다. 군은 특별관리 임산물인 산양삼의 엄격한 이력 관리를 통해 고품질 삼과 원료삼 생산체계를 구분하여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산양삼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산양삼 생산 시범단지 조성, 산양삼 가공, 산양삼 제품의 유통·수출 판로 지원사업 등을 ...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소장 최문실)는 문화가 있는 날 9월 행사로 오는 25일(수) 오후 7시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버라이어티 레이져 매직쇼’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스펙터클한 레이져쇼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공연, 알룩달룩한 벌룬쇼, 비누방울 버블쇼, LED쇼 등 다채롭고 신기한 공연을 한번에 볼 수 있다. 또한 마술체험 도구로 꽃화분 마술 체험도 할 예정이며,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인기가 많은 콘텐츠이다. 김선중 마술사와 함께 하는 꿈과 환상의 시간, 남다른 창의성과 도전정신, 언제나 새롭고 유익한 공연 콘테츠와 함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 예매는 9월 13일 10시부터 온라인(함양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인터파크, 9월 24일 17시까지) 및 현장결제(문화예술회관 1층, 9월 25일 공연전까지)가 가능하며, 관람료는 연령 등에 관계없이 5,000원이며, 6세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caption id="attachment_509666" align="alignnone" width="771"]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전경[/caption] 함양군은 9월 26일까지 경영개선 의지가 있는 중·소규모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2024년도 강소농 신규회원을 모집한다. 신청은 해당 소재지 읍면 사무소 또는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강소농은 작은 규모의 한국농가(小農)와 농업경영체(强農)의 합성어로, '작지만 강한 농업인'을 의미한다. 역량개발과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중·소규모 농업경영체 육성을 목표로 하는 정책의 일환이다. 올해 강소농 모집 인원은 30명 정도이며, 신규회원으로 확정되기 위해서는 경영개선 실천 기본·심화 교육 수료가 필요하다. 함양군에서는 강소농의 이해와 경영개선 필요성 및 방법으로 구성된 기본 교육을 10월에 진행할 계획이다. 강소농으로 선정되면 경영개선 실천 교육, 자율 모임체 활동이 가능하고 회원 상호 간 네트워크 ...

함양군은 9월 3일 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제28회 함양군 노인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회장 이영일)가 주최하고 함양군 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이 대회에는 각 읍면 16개팀 200여 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지역 게이트볼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열렸다. 오전 10시에 열린 개회식에서는 지난해 우승팀인 함양 A팀이 우승기를 반환하고, 개회선언, 대회사, 축사, 선수대표 선서, 시타 등이 진행됐다. 대회는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클럽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축사에서 "군에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게이트볼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의 기틀을 마련하고, 더욱 풍요롭고 활기차게 전개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함양군이 행정안전부의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 공모사업에 '병곡면 가촌지구'가 최종 선정되어 신규 사업비 433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선정된 지역은 병곡면 가촌, 송평, 휴촌, 덕평마을 일원으로, 집중호우 시 침수, 산사태, 하천제방 유실 등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주민 대피가 필요한 지역이다. 함양군은 이를 예방하고 주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2022년 8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하고, 올해 3월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가촌지구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하천 2.8km, 교량재가설 6개소, 산사태 위험지역 4개소 등을 일괄 정비하는 재해예방사업을 진행한다. 함양군은 올해 군비를 우선 투입해 실시설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마을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재해위험지역 조사와 재해예방사업을 통해 함양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군은 2024년 제19회 함양산삼축제에서 먹거리로 '산삼한방백숙'을 선보인다. '산삼한방백숙'은 산삼과 토종닭을 주재료로 하고 황기·능이 등 한방 재료를 가미하여 전통 방식으로 끓여낸 건강식이다. 이외에도 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는 추어탕과 산삼영양죽도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메뉴 가격은 '산삼한방백숙' 5만 원, '산삼영양죽'과 추어탕은 8,000원으로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단체 회원들의 희생과 봉사에 감사하며, 맛이 훌륭하다"고 품평했다. 제19회 함양산삼축제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함양 상림공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