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하동군은 가축분뇨 배출 취약시기인 하절기 악취발생 및 수질오염 시설에 대한 특별 지도·단속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이달 말까지 섬진강, 덕천강, 횡천강 수계와 지류 하천변의 가축사육 밀집지역 중 상습 민원 축산시설을 우선 점검대상으로 정해 가축분뇨 무단방류와 가축분뇨 악취발생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가축분뇨와 퇴비·액비를 축사 또는 주변 농경지에 불법 야적하거나 투기하는 행위, 가축분뇨 배출 및 수집·운반 처리과정에서의 단계별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액비저장조의 설치 관리기준 준수 여부, 톱밥·왕겨 등의 수분조절제 적정 사용, 퇴비 저장시설로 인한 축사 주변 환경 청결 등도 살핀다. 군은 지난해 축산시설에 대한 단속을 통해 악취배출기준 초과 7건, 가축분뇨 누출 3건, 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운영 1건을 적발해 강력한 행정처분을 했다. 군은 이번 단속에서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되 고의 및 개선 ...

청정 지리산 일원에서 생산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하동매실이 국내·외의 대형 소비처 확보로 수확 및 판매 촉진에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특히 매실의 경우 웰빙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아지면서 전국적으로 재배면적도 덩달아 늘어나 가격하락으로 정작 매실 주산지 하동에서는 일부 고령 농가를 중심으로 수확을 포기하는 사례까지 생겨났으나 대형 소비처가 확보됨에 따라 활력을 되찾고 있다. 7일 하동군에 따르면 하동매실은 매실재배에 가장 적합한 기후 조건과 비옥한 토양, 지리산 자락의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친환경으로 재배돼 영양이 풍부하고 향이 좋은 것으로 정평 나 있다. 실제 하동매실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대상선정위원회가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2012년에 이어 2103년, 2015년 3년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에 선정될 정도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매실은 예로부터 천연건강식품으로 분류돼 약으로 사용됐으며, 현대에 와서는 매실에 대한 많은 연...

주말·휴일 소설 '토지'의 무대 하동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을 찾는 관광객에게 지역의 농·특산물을 기념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가 마련된다. 경남 하동군은 평사리 최참판댁을 찾는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주 토·일요일 매일 3회, 연 5회 하동 농·특산물을 제공하는 방문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벤트는 먼저 주말·휴일의 경우 당일 입장권 발권번호를 기준으로 500번째, 1000번째, 2,000번째 방문객에게 계절에 맞는 지역 농·특산물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그리고 1년간 10만번째, 20만번째, 30만번째 입장객에게는 기념품과 증서를 제공하고, 기념촬영 등의 이벤트도 실시한다. 최참판댁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 한옥체험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행랑채 마루에서는 두 사람이 마주보고 앉아서 옛날 어머니들이 한을 풀어내던 다듬잇돌 위의 천을...

섬진강이 내려다보이는 하동문화예술회관 인근 서해량에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새로운 명물 하나가 생겼다. 경남 하동군 하동읍에서 화개장터로 가는 19번 국도의 서해량 회전교차로 절단 바위면에 거대한 벽화 작품이 탄생한 것. 벽화는 집채보다 큰 바위의 갈라진 틈새로 하얀 포말을 일으키는 한줄기 폭포수가 시원하게 쏟아져 내려 마치 실경을 보는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작품으로 거듭난 바위는 원래 바위 상단에 제법 오래된 집 한 채와 주변의 잡풀 등에 가려 사람의 눈에 거의 띄지 않았다. 그런데 재작년에 하동읍∼악양면 평사리 19번 국도건설공사와 함께 이곳에 회전교차로 조성 공사가 진행되면서 바위의 전체 모습이 드러났다. 이 바위는 회전교차로 조성지에 포함돼 앞면을 절단하지 않으면 안됐는데 절단한 뒤 그대로 뒀더라면 흉물로 방치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바위를 그대로 둘게 아니라 별천지 하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자는 윤상기 군수의 주문에 따라 예술작품으로 승화한 것....

경상남도내 관광명소를 돌며 그 지역의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 등 다양한 여행정보를 취재해 한국과 중국의 소셜미디어(SNS)을 통해 홍보하는 ‘실크로드 한중 대학생 SNS 기자단’이 별천지․꽃천지 하동을 찾아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23일 하동군에 따르면 경남도가 주최하고 (사)경남한중경제문화우호협회가 주관하는 실크로드 SNS 기자단은 한국과 중국의 학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젊은 세대들의 소통채널인 SNS를 통해 실시간 경남의 투어스토리를 생산·전파하고 있다. 한국과 중국 대학생 40여명으로 구성된 실크로드 SNS 기자단 4기는 지난 주말 별천지․꽃천지 하동의 주요관광지를 탐방하며 활발한 취재활동을 벌였다. 섬진강과 지리산을 품어 물길과 꽃길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하동군에 들어서는 순간 기자단을 맞이한 건 북천면 직전마을의 광활한 들판을 붉게 물들이고 있는 꽃양귀비의 화려한 자태였다. ‘위로’, ‘위안’, ‘몽상’을 뜻하는 붉은 양귀비의 꽃말처럼 아름다운 양귀비의 자태는 보는 것만으로...

매년 가을 지리산 청학동과 슬로시티 악양면을 걷는 ‘지리산 회남재 숲길’이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전국의 10대 걷기 명소에 올랐다. 경남 하동군은 ‘지리산 회남재 숲길 걷기’와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소풍’이 2017 가을 걷기축제 지원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행사가 정부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경남에서 유일하다. 가을 걷기축제 공모사업은 가을여행주간(10월 21일∼11월 5일)을 맞아 걷기여행을 확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사업이다. 회남재 숲길 걷기와 지리산둘레길 소풍은 한국관광공사 심사자문단의 1차 서류심사와 한국관광공사의 2차 현장심사, 3차 종합평가를 거쳐 각각 정률지원 부문(10곳)과 정액지원 부문(11곳)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회남재 숲길 걷기와 소풍은 정부로부터 각각 2400만원과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회남재 숲길 걷기는 매년 가을 청암면 묵계리와 악양면 등촌리를 잇는 해발 740m...

남해대교 인근 경남 하동군 금남면 노량항에서 뱃길로 15분 거리에 있는 힐링섬 대도에서 이번 주말 ‘꽃과 낙지’를 주제로 한 섬마을 축제가 열린다. 17일 하동군에 따르면 대도마을회(이장 이경란)는 오는 20·21일 이틀간 대도마을 일원에서 ‘제3회 낙지와 꽃의 만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낙지와 꽃의 만남’은 제철을 맞은 낙지 등 청정 남해바다에서 나는 다양한 수산물과 봄꽃을 구경할 수 있어 가족나들이로 제격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빨간 꽃 양귀비와 분홍빛 꽃잔디, 철쭉 등이 피어 있는 섬마을에서 싱싱한 수산물과 다양한 먹거리,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우선 깨끗한 남해바다의 개펄에서 잡은 낙지와 주꾸미, 미역, 파래 같은 자연산 수산물을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낙지 탕탕이, 비빔밥, 참숭어 미역국, 국수 등 대도마을부녀회가 싱싱한 재료로 직접 만든 다양한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각설이 공연, 통기타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길...

청정 지리산과 섬진강 일원에서 나고 자란 신선한 축산물을 싸게 파는 축산물장터가 하동에서 열린다. 경남 하동군은 오는 20·21일 이틀간 진교시장 일원에서 ‘2017 알프스 하동 축산물장터’를 개설한다고 15일 밝혔다. 알프스 하동 축산물장터는 갈수록 침체하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하동 축산물을 특화된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다. 진교시장번영회가 주관하는 축산물장터는 청정 지리산과 섬진강 일원에서 생산된 신선 축산물 등 다양한 살거리와 전통시장에서 맛볼 수 있는 풍성한 먹거리, 공연·체험 등 다채로운 구경거리로 운영된다. 먼저 살거리로는 솔잎한우를 비롯해 돼지고기·오리고기·달걀·치즈·요구르트 등 신선 축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하는 ‘축산물 특판전’, 하동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농수산물 특판전’이 마련된다. 또한 청정지역 하동에서 생산된 신선채소·과일·곡류·매실엑기스·슬로푸드 같은 각종 가공품을 판매하는 ‘로컬푸드 마켓’과 국밥·족발...

17만㎡(5만평)의 들판을 붉게 물들인 '제3회 하동 북천 꽃양귀비 축제'가 12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5월의 봄 꽃 여행은 꽃 양귀비 속에서’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경관보전 직불제에 따라 북천코스모스·메밀꽃영농조합법인 주관으로 오는 21일까지 열흘간 이어진다. 특히 축제기간 주변에서는 레일바이크 개통과 함께 축산물시장, 종가음식문화제도 동시에 열려 어느 해보다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축제장에는 꽃 양귀비를 비롯한 여러 가지 종류의 봄꽃과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전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첫날 관광객 노래자랑으로 막을 올리는 축제는 다음날 하동여성합창단 공연, 가수 현진우가 출연하는 어울림 한마당, 길놀이 농악에 이어 오후 3시 개막축하 행사가 열린다. 그리고 축제 기간 관광객 어울림 마당, 꽃 양귀비 색소폰 연주, 꽃밭 낭만 콘서트, 국악 한마당 잔치, 춤과 함께하는 가요무대, 관광객 낭...

국내 관광명소를 돌며 그 지역의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 등의 다양한 여행정보를 취재해 소셜미디어(SNS)을 통해 홍보하는 대학생 트래블 리더가 별천지 하동을 찾아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또한 올해 미스코리아 경남으로 선발된 미코 경남홍보단도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을 방문해 차 관련 행사와 녹차제품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10일 하동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학생기자단 ‘트래블 리더’ 30명이 지난 4∼6일 별천지 하동의 주요관광지를 탐방화하며 취재활동을 했다. 트래블 리더는 젊은 감각으로 국내 주요 관광지의 볼거리나 즐길거리, 먹거리 등을 취재해 본인의 SNS나 국내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관련 사진과 함께 게재해 국내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트래블 리더 30명은 방문 첫날 청학동 삼성궁과 마고성을 탐방에 이어 슬로시티 악양면의 하덕마을 골목길 갤러리, 소설 <토지>의 무대 최참판댁, 박경리문학관, 평사...

하동군청소년수련관은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오일장이 열린 지난 7일 오전 10시 하동시장 일원에서 투표를 독려하는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자신들의 역할 확립과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새로운 대통령 꼭~ 뽑아주세요!’를 슬로건으로 한 이날 캠페인에는 관내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사,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 등 70여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5일장이 선 이날 장터를 돌며 군민과 상인들에게 국민의 신성한 권리인 투표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이번 선거에 꼭 투표할 것을 요청했다. 하동군은 청소년들이 앞으로 자신들의 권리와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청소년 토론회와 다양한 청소년 활동에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