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 금오산 짚와이어가 지난해 9월 14일 개통 이후 202일 만에 탑승객 1만명을 돌파했다. 1만 번째 주인공에게는 기념패와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선물로 주어졌다. 4일 하동군에 따르면 짚와이어를 운영하는 하동알프스레포츠는 개통 202일째인 지난 3일 1만 번째 탑승한 임명숙(65·대구)씨에게 기념패와 30만원 상품권을, 9999번째와 1만 1번째 탑승객에게는 10만원 상품권을 증정했다. 가족과 함께 이곳을 찾은 임명숙씨는 “전국에 널리 알려진 아시아 최장의 금오산 짚와이어를 탄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았는데 1만 번째 행운의 주인공까지 돼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기뻐했다. 금오산 짚와이어는 남해안 일원에 대한민국 최고의 레포츠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하동군이 추진 중인 금오산 어드벤처 레포츠단지 조성사업의 주요 시설이다. 총연장 3.186㎞의 아시아 최장 금오산 짚와이어는 2라인 3구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남해안 일대에서 가장 높은 해발 849m의 금오산 정상...

‘물길과 꽃길의 고장’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에서 주말인 7·8일 봄 향기 가득한 봄나물장터·벚꽃축제·딸기축제 등 3개 봄 축제가 동시에 열린다. ‘십리벚꽃 길’로 유명한 국내 최대 벚꽃단지 화개동천에서는 제23회 화개장터 벚꽃축제가 열리고, 하동시장에서는 ‘3색 3맛을 찾아 떠나는 하동 나들이’ 봄나물 장터가 마련된다. 그리고 도내 딸기 주산지인 옥종면 북방마을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달달한 봄맛을 만끽할 수 있는 제4회 옥종북방 딸기체험축제가 개최된다. 화개장터 벚꽃축제 올해로 스물세 번째 맞은 화개장터 벚꽃축제는 만개한 벚꽃과 녹차향기가 어우러진 화개장터와 영·호남 화합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화개장터벚꽃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화개면청년회가 주관하는 벚꽃축제는 연분홍빛 꽃구름 속에 국악관현악단 및 인기가수 공연, 청소년 댄스경연, 관광객 노래자랑, 가요제 등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축제는 첫날 오후 3시 30분 관광객과 함께 하는 즉석 노래자랑을 시작으...

아파트 밀집지역의 주차난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던 하동읍 비파리 일원에 2개의 주차시설이 조성돼 이 일대 아파트 입주민의 주차 불편을 덜게 됐다. 하동군은 비파리 흥한·무지개아파트 입주민과 인근 주민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긴급 상황 발생시 통행로 확보를 위해 2억 8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군유지와 도시계획도로에 111면 규모의 주차장을 설치해 개방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녹차∼흥한∼무지개 아파트로 이어지는 화산 도시계획도로 450m 구간은 3개 아파트 289세대 900여명의 주민이 이용하는 주요 통행로로, 평소 불법 주차로 인한 긴급소방차량 통행은 물론 출·퇴근 시 차량 통행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군은 1차로 지난해 10월부터 흥한아파트 옆 군유지 1382㎡에 주차장 조성공사에 들어가 31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아파트 입주민과 인근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이어 2차로 지난달 녹차∼흥한∼무지개 아파트로 연결되는 화산도로 변에 80면의 주차공간을 ...

하동군은 내달 7·8일 옥종면 북방마을에서 ‘제4회 옥종북방 딸기체험축제’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옥종북방 딸기체험 축제는 하동의 대표적인 농촌체험축제로 매년 1만명이 넘는 체험객이 방문하며, 옥종북방딸기체험정보화마을운영위원회 주최․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딸기체험축제는 딸기 따기 체험을 비롯해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세부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들을 위한 딸기컵케이크 만들기, 민속 탈·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딸기장신구 만들기 등 10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7세 이하 어린이에게는 딸기 무료 수확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무대행사로 즉석이벤트, 레크리에이션, 각종 공연이 마련돼 축제장을 찾는 체험객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딸기 수확체험은 오전 11시, 오후 1시, 3시 등 하루 세 차례 한 시간씩 진행되며 옥종북방딸기마을 홈페이지(okjong.invil.org)에서 예약하면 된다. 매년 개최되는 옥종북방 ...

하동군은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나무 심는 적기가 빨라짐에 따라 27일 재선충 피해지역에서 제73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군청 공무원과 유관기관 임직원, 임업인후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해 양보면 지례리 임야 39ha에 편백나무 5800그루를 심었다. 이곳은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지역으로 군민참여와 산림자원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선정됐으며, 참가자들은 식재 구역과 나무심기 작업요령에 대한 설명을 듣고 3인 1조를 나눠 편백나무를 정성껏 심었다. 윤상기 군수는 “산림에서의 힐링과 치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산을 찾는 인구가 해마다 늘고 있다”며 “소득과 건강 환경을 위한 경제적·공익적 가치증진을 위해 나무를 심고 가꿔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동군은 산림이 전체면적의 72%로 산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도 중요하지만 애써 심고 가꾼 산림이 한 순간에 잿더미가 돼 사라지는 일이 없도록 봄철 산불 예...

하동군재향군인회(회장 박연하)는 23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보훈안보 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및 안보결의 대회’를 갖고 서해수호 희생 장병의 명복을 빌었다. 서해수호의 날은 2002년 6월 제2연평해전, 2010년 3월 천안함 피격, 그 해 11월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서해도발 사건을 포괄하는 의미로 2016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돼 우리 군의 희생이 많았던 천안함 피격일을 기준으로 매년 3월 넷째 금요일 기념식을 갖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서해수호 전사자에 대한 묵념, 헌화, 서해수호용사 55인 호명, 추념사, 추도사,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연하 회장은 추념사를 통해 “서해바다의 평화수호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 용사들의 영전에 깊은 애도와 함께 머리 숙여 명복을 빈다”며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한 치의 빈틈없는 안보의식을 결집해 나가자”고 ...

우리나라 차 시배지 하동 화개·악양면 일원에서 열리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에 올랐다. 하동군은 21일 오전 11시 밀레니엄 서울 힐튼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축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차별화된 명품을 발굴해 국내 소비를 촉진하고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자 제정된 상으로,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산업통산자원부와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한 이 상은 명품브랜드 특성평가 및 명품 고객평가 점수 등을 토대로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1200년 전통의 하동 차를 국내·외에 알리고 차의 산업화를 위해 녹차시장, 대한민국 차인열전, 차문화학교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축제 4일간 48만 여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27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하동 전통 차의 세계중요농업유산...

하동에서 생산·가공된 각종 농수산식품 수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출기구가 결성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하동군은 지난 19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실에서 ‘하동군 농수산식품 수출협회’ 창립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이권기 농협 군지부장과 지역농협장, 수출품목 작목반장, 수출업체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협회 출범을 축하했다. 수출협회에는 슬로푸드영농조합법인, 율림영농조합법인, 휴림황칠, 연우제다, 복을만드는사람들, 예전농원, 녹차연구소가공공장, 자연향기, 선돌, 에코맘의 산골이유식, 정성드리, 금남원예영농법인, 정옥, 그린농산, 남경오가닉팜, 농협연합사업단 등 16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창립총회에 이어 2부 기념식으로 진행됐으며, 창립총회에서는 협회 정관을 확정하고 강규훈 그린농산영농조합 대표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수출협회는 지역 농수산식품 산업의 수출 촉진을 위한 고부가가치화와 국내·외 시장개척을 통해 농...

하동군은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액을 강력하게 징수·관리하는 ‘지방세 징수책임관제’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징수책임관제는 재정관리과장을 총괄책임관, 재정관리과 5개 담당을 징수책임관으로 정해 지방세의 부과·징수·체납관리 등 업무전반을 담당별 책임 하에 지원‧관리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징수책임관은 이달부터 매월 두 차례 지방세 징수 점검의 날을 지정·운영하면서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부과‧징수‧체납관리 현황을 점검한다. 한 수시로 13개 읍·면을 찾아 부읍·면장과 체납세 징수·관리방안 등을 협의하는 한편 체납액이 100만원 이상이거나 과태료 체납자에 대한 지속적인 징수 독촉과 함께 현장 징수활동을 벌인다. 더불어 체납자동차 번호판 영치, 자동차세 정기분 납기내 징수 독려, 폐업법인 현장 확인 등의 활동도 병행한다. 하동군 관계자는 “지방세 징수책임관제 운영을 통해 납세자에 대한 맞춤형 체납징수 활동과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공평과세를 실현하고 지방재정 ...

‘십리벚꽃 길’로 유명한 국내 최대 벚꽃단지 하동 화개장터 벚꽃축제가 내달 7∼8일 이틀간 화개장터와 영·호남 화합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스물세 번째 맞는 화개장터 벚꽃축제는 축제장을 뒤덮은 하얀 꽃구름 속에 국악관현악단 및 인기가수 공연, 청소년 댄스경연, 노래자랑, 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축제는 첫날 오후 3시 관광객과 함께 하는 즉석 노래자랑을 시작으로 오후 4시 30분 개막식, 창원국악관현악단 공연, ‘무조건’·‘자옥아’의 박상철을 비롯한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 다음 날은 오전 11시 청소년들의 끼를 맘껏 펼치는 댄스 경연대회에 이어 관광객 즉석 노래자랑, 지역가수 축하공연, 벚꽃가요제, 사상식 및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하동의 관문 남해고속도로 하동IC에서 화개장터로 이어지는 19번 국도가 벚꽃 터널을 이뤄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또 사랑하는 사람과 손을 잡고 벚꽃나무 아래를 걸으면 ...

하동군지리산생태과학관은 지난 13일부터 내달 20일까지 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차꽃으로 그리는 하동의 자연’을 주제로 생태미술 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퇴직공무원·교사·지역민 등 차 꽃이 좋아서, 화개가 좋아서 모임을 만든 ‘차꽃사랑회(회장 이윤기)’ 회원 30명이 차 꽃을 소재로 그린 유화 30점을 선보인다. 또 고무신 등에 차 꽃을 그리는 체험코너가 운영되고, 차나무의 생태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안내판도 전시된다. 지리산생태과학관은 이번 차꽃사랑회의 생태미술 작품전을 통해 눈송이처럼 하얗고 청초한 차 꽃은 물론 차꽃 그림을 통해 하동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리산생태과학관은 생태미술 작품전에 앞서 3D입체영상관과 함께 가상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는 VR체험관도 구축해 지난 6일부터 본격 가동하고 있다. VR(가상현실)은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해 실제와 유사한 환경과 상황을 만들어 사용자가 실제...

하동군은 지난 12일 옥종농협에서 호주 시드니에 수출할 옥종딸기 1차분 0.3t을 선적했다고 13일 밝혔다. 청정 지리산의 덕천강변에서 생산되는 하동 옥종딸기가 호주 수출 길에 올랐다. 하동딸기가 호주에 수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동 딸기가 호주 수출 길에 오른 것은 지난해 11월 한국·호주 간 수출검역 협약이 체결되고 다음 달 농림축산검역본부에 하동딸기 수출재배단지 등록이 완료된데 따른 것이다. 하동군은 앞서 부산시 소재 무역업체 GS 트레이드를 통해 호주 시드니의 수입업체 인벤츠와 하동 옥종딸기 10t 10만달러(한화 약 1억 800만원)어치를 수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이번 1차분 선적으로 시작으로 오는 5월 말까지 매주 약 1t씩 순차적으로 선적한 계획이다. 하동군은 호주에 수출되는 딸기는 수출검역 협약에 따라 훈증소독 처리하도록 돼 있어 수출물량을 모두 상온 20℃에서 훈증소독한 뒤 선적했으며, 앞으로 호주 브리즈번으로 수출선을 확대할 계획이다. 하동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