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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과 경호강래프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 전국각지에서 8만여명에 이르는 체험객들이 산청 경호강을 찾아 롤러코스터 뺨치는 래프팅의 짜릿함을 만끽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강 이남 최고의 래프팅 명소로 손꼽히는 산청 경호강은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게다가 유속은 빠르지만 소용돌이치는 소(沼)는 거의 없어 래프팅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래프팅은 여러 사람이 함께 고무보트를 타고 호흡을 맞추기 때문에 단체로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스포츠다. 구명조끼와 헬멧을 착용하고 간단한 안전수칙만 준수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코스는 난이도 등에 따라 구분되지만 산청읍에 위치한 래프팅타운 승선장에서 경호강 휴게소 인근까지 이어지는 12km 구간이 풀코스다. 고무보트를 타고 풀코스를 따라가다 보면 5개의 급류를 만나게 된다. 래프팅 타운을 떠나 가장 먼저 마주치게 되는 급류는 내리 급류. 보트 전체가 물속으로 빠져드는 짜릿함은 놀이동산의 롤러코스터 이상이다. 산청군과 경호강래...

산청군은 오는 9월부터 시행되는 아동수당 지급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11개 읍 ‧ 면 주민센터에서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아동수당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부가 도입한 제도로, 오는 9월 0세부터 만6세 미만(0~71개월) 아동이 있는 가정에 1인당 10만원씩 매월 25일 지급된다. 첫 급여 지급일은 추석연휴로 9월 21일 지급될 예정이다. 소득인정액 기준은 소득과 부동산, 예금 등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해 결정되며, 3인 가구 월 1170만원, 4인 가구 월 1436만원, 5인 가구 월 1968만원을 초과하면 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반면 자녀가 2명 이상이면 둘째부터 1명당 월 65만원씩 소득에서 공제되며, 맞벌이 부부라면 부부소득 합산 금액의 최대 25%가 소득에서 공제돼 소득인정액이 결정된다. 신청은 9월까지 아동의 보호자나 대리인(아동보호자의 친족) 등이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 ‧ 면 주민센터로 신분증 및 통장사본을 지참해 방문하거나...

산청군은 멧돼지 ․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6개월간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군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유해야생동물의 개체 수를 줄이고 농가의 농작물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매년 8월부터 시작하던 것을 올해는 2개월 앞당긴 6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총기류의 안전한 사용과 포획활동 시 준수사항이행으로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군은 지난달 31일 산청경찰서와 합동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4개반 23명의 모범엽사들이 주 ․ 야간으로 멧돼지, 고라니, 까치, 청설모 등 유해야생동물 구제활동을 벌이게 된다. 기존 유해야생동물 포획을 위해서는 포획허가 신청서를 직접 군에 신청한 후 허가를 받아 포획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방지단 운영기간에는 피해농가의 전화 한통으로 빠른 대처가 가능해졌다. 농가가 해당 주소지 읍면에 신고하면 읍면사무소로부터 통보를 받은 피...

산청군은 오는 3일 산청군실내체육관 및 단성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14회 산청군산림조합장기 및 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청군 배드민턴협회(회장 김길수)가 주관하고 산청군 산림조합(조합장 김학렬)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경남 18개 시군 동호회 465팀 8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각팀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는 매년 북부지역인 산청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던 대회를 남부지역인 단성초등학교 체육관에서도 분산개최해 지역의 대회 열기를 더욱더 고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개회식은 대회 당일 11시 산청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산청군 선수단은 50명이 출전, 지역의 명예를 걸고 각 팀별 우승에 도전한다. 대회는 경상남도 배드민턴협회(생활체육) 경기 규정에 의거 연령·성별·급수별로 남복·여복·혼복 3개 종목에서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산청군 단성면(면장 김명문)은 지난 29일 목화풍물단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 환경정비활동인 ‘깨끗한 단성면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모여 단성면 일원 도로변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산청을 찾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산청의 이미지를 가져갈 수 있도록 성철스님 생가인 겁외사에서 진주 경계지역까지 집중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목화풍물단 관계자는 “봉사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으로 자발적인 청소문화를 조성해 깨끗한 단성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4년 초연 이후 평단의 호평과 함께 오랜 시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창작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가 산청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산청군은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산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공연이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산청군은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무료 정기공연을 열고 있다. 이번에 산청을 찾는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전래동화 ‘바보온달과 평강공주’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 그러나 뮤지컬은 온달과 평강이 아닌 평강공주의 시녀 연이와 그녀가 만난 야생 소년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는 어떠한 무대장치나 악기 없이 배우들의 몸과 목소리만으로 무대를 꾸며 ‘신체 뮤지컬’, ‘아카펠라 뮤지컬’로도 불린다. 산속과 동굴을 무대로 각종 동물의 울음소리 역시 배우들이 입으로 낸다. 소리뿐 아니라 나무와 바람 등의 배경도 배우...

산청군이 자동차세 감면차량과 비과세 차량에 대한 감면요건 확인 등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산청군은 2018년 제1기분 자동차세 부과를 앞두고 오는 31일까지 비과세·감면차량의 감면 적격여부를 조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는 감면요건을 면밀히 조사해 적합하지 않은 차량은 과세전환 하는 한편 사실상 소멸·멸실 등으로 사용이 불가한 자동차는 사실조사 후 비과세 조치하기 위해 추진된다. 비과세·감면 제외 대상은 장애인 또는 국가유공자와 공동명의 등록해 자동차세를 감면 받고 있으면서 공동명의자 중 1인이 주민등록상 세대를 분리할 경우, 장애등급 변경으로 감면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 감면 대상자 사망 또는 자동차 소유권 이전으로 감면이 종료된 경우 등이 해당된다. 산청군의 2018년 4월말 현재 감면 자동차는 1197대로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 1만9895대의 약 6%를 차지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부적합한 감면 자동차는 과세전환 및 세금 추징으로 탈세를 방지할...

꽃의 여왕 장미 축제가 한적한 시골 산청읍 부리마을에서 열린다. 공직을 퇴직한 노명수 부부가 일궈 놓은 천하태평 장미원은 진주∼산청 3번 국도를 타고가다 산청읍 진입 전 부리마을에서 1km쯤 들어가면 만날 수 있다. 향기로운 장미가 탐스럽게 피어 있는 이 장미원에서 5월 20일부터 6월 10일까지 작지만 알찬 장미축제가 올해로 10회째 열리고 있다. 그동안 농업기술센터의 재배지도와 화훼 관련 연구소의 품종 수집 협조로 6000㎡의 전시장에서 200여 품종의 다양한 장미가 전시된다. 올 봄 축제에는 매년 찾아오는 전국의 장미동호인 5000여 명과 인근 요양원, 어린이집 등 1000여 명, 인근 주민들까지 7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천하태평 장미원은 장미 묘목 분양을 요청하는 동호인 뿐만 아니라 정원 조성 및 화훼 재배 농가 희망자들을 위한 장미 재배기술도 보급하고 있다. 장미원 관계자는 “동의보감촌과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 남사예담촌 등을 함께 둘...

산청군 농업기술센터는 17일 금서면 화계마을 직파재배 단지에서 벼 무논점파 직파재배 확대 현장 연시회를 열었다 이날 연시회에는 박정준 산청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읍면농촌지도자회장, 직파단지대표 및 쌀 전업농회원 등 110명이 참석했다. 벼직파 확대재배 방안과 재배기술에 대한 교육 및 직파기계 활용방법 설명에 이어 이종섭 시범농가 4,000㎡ 면적에 승용점파 파종기를 이용한 직파 시연이 진행됐다. 연시회에 앞서 박정준 산청군수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농촌의 노동력과 생산비를 줄일 수 있는 벼 직파 재배법을 확대 보급해 부자 산청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벼 무논점파 직파재배는 못자리를 하지 않고 볍씨를 직접 파종 ‘못자리 없는 벼농사’로 불리며 기존의 육묘와 이앙 과정을 생략해 농가 노동력과 생산비를 줄이는 획기적인 벼농사 재배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무논점파 직파재배는 일반 기계이앙과 비교해 품질과 수량에 차이가 없으며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절...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산청군 종합복지관인 산엔청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산엔청복지관은 한국주택금융공사 경남지사 진주업무팀 김정기 소장과 관계자들이 지난 15일 산엔청복지관을 찾아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주택금용공사는 주택연금을 통해 노인의 노후 대비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산엔청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정운주 산엔청복지관장은 “지난해에 이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우리 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한국주택금융공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다양한 복지사업에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산청 황매산에서 진분홍 산상화원을 감상할 수 있는 철쭉제가 한창인 가운데 부대행사로 야생화 박람회가 개최된다. 산청군은 4일부터 13일까지 황매산 철쭉제 행사장에서 ‘대한민국 야생화 박람회’를 열린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야생화협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모두 450여점의 야생화를 한눈에 관람할 수 있다. 한국야생화협회는 야생화 박람회와 함께 4일 오후 2시 자연을 테마로 한 음악공연도 준비했다. 공연에는 박진광, 소리새, 신계형 등의 가수가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야생화 박람회장을 찾은 박정준 산청군수 권한대행은 “국내 최대규모의 철쭉을 감상할 수 있는 산청에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야생화도 함께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산청 지역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제13회 어린이날 어울림 한마당’이 개최된다. 산청군은 오는 5일 오전 9시30분부터 산청초등학교 운동장에서 1000여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어울림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산청군 주최, 산청군아동위원협의회, 산청사랑교사회가 주관한다. 행사는 식전공연인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인성함양, 미술, 과학, 가족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체험 스탬프를 3개 이상 받으면 간식과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 중에는 페이스페인팅과 풍선아트, 지오메트릭스 돔 등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또 산청소방서는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법을, 산청경찰서는 미아방지홍보 캠페인, 한국전력공사 산청봉사회는 비행기 만들기,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나무 소품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도 준비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가족의 달 5월,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