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들이 중고 물품 직거래를 통해 자원 재활용과 나눔, 경제활동의 가치를 배우는 장이 성남에 선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11월 4일 오후 1시~4시 시청 광장에서 ‘어린이 경제벼룩시장’ 행사를 연다. 사전 신청한 600여 팀의 가족 단위 어린이가 판매자로 참여해 재활용 가능한 의류, 학용품, 책, 생활용품 등 다양한 중고 물품을 직접 판매한다. 이날 하루 사장이 되는 어린이는 판매할 물품의 가격을 결정하고, 홍보, 경쟁, 흥정하는 과정 속에 시장의 원리를 배운다. 판매 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 가운데 10% 이상은 기부하고, 팔고 남은 물품 역시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 행사가 열리는 동안 시청 광장 주변에는 빈병 재사용, 에코백 그림 그리기, 나무 공방, 미니 태양광 등 13개의 홍보·체험 부스가 설치·운영된다. 성남 어린이 경제벼룩시장은 2010년부터 매년 1~2회 열려 이번이 13회째다. 시민과 참여 어린이들의 호응이 커 시청 광장에 벼룩시장이...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아동을 입양한 가정에 내년도 1월 2일부터 500만원의 축하금을 지급한다. 입양아동이 장애아일 경우 축하금은 700만원이다. 시는 최근 열린 ‘제23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서 입양 축하금 지원 조례를 의결함에 따라 관련 조례를 제정해 시행에 나선다. 지급 대상은 입양일을 기준으로 성남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면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입양기관에서 만 18세 미만의 아동을 입양한 부모다. 축하금을 받으려면 입양 신고 후 90일 이내에 신청서 등을 성남시청 6층 아동보육과에 내면 된다. 이 기준(90일 이내 신청)을 적용하면 올해 추석 연휴 기간 등을 고려해 지난 10월 10일 입양부터 축하금 지급 대상이 된다. 시는 적격 여부를 검토해 15일 이내 신청인 통장에 입양 축하금을 입금한다. 최근 5년간 성남지역 입양 가정 수는 2013년 15가정, 2014년 7가정, 2015년 15가정, 2016년 3가정, 2017년 현재 5가정 등...

이재명 성남시장은 17일 저녁 성남시청에서 열린 ‘성남시 청소년배당 톡톡 시민간담회’에 참석해 학부모, 학생, 상인 등 시민들과 청소년배당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성남시가 도입을 검토 중인 청소년 배당은 고교생 연령대의 청소년에게 조건 없이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것으로 청년배당에 이은 또 하나의 기본소득 정책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시민 대다수는 청소년배당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도입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또한 대상을 고교생 3개 연령에 해당하는 청소년 전체로 하되 예산 상황에 맞춰 배당금액을 연차별로 확대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상인들은 “지역화폐를 활용한 성남시의 정책으로 재래시장과 골목상권이 살아나고 있다. 청소년배당 역시 차질 없이 시행해야 지역경제가 더욱 살아난다”며 도입을 촉구했다. 이 밖에도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을 확대하거나 학생에게 적합한 업종을 추가하라는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성남시의회 권락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시의원)이 9월27(수) 서울신용보증재단 대강당에서 열린 '2017년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 친환경 의원상은 환경 보호에 앞장섰거나 관련 조례를 제정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지금까지 임기동안 활동한 친환경 의정활동에 대해 폭넓게 평가, 선정 발표했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공공기관, 환경단체, 전문가 등 환경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35명의 환경연구위원의 심사단을 통해 전국 지방의회 의원 3,500여명을 대상으로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를 통해 친환경 의원을 선정했다. 권락용 의원은 지난 5월5일에 발생한 운중 유조차 전복사고 발생시 운중천 기름유출 사고에 확산방지를 위해 앞장서고 특히, 향후 사고발생시 전문인력 없이도 주민들이 즉각 기름방제 대응이 가능하도록 긴급방제 대응시설을 설치하여 선제적인 사고방지대책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권락용 의원은 그동안 추진하고...

이재명 성남시장이 고등학생은 물론 학교 밖 또래 청소년까지 급식비 상당의 금액을 지원하는 ‘청소년배당’의 추진을 예고했다. 이 시장은 25일 오전 시청 한누리실에서 열린 9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청소년배당’의 도입을 검토하라고 일선 간부 공무원들에게 공개 지시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문재인 정부가 고교무상교육을 국정과제로 정했기 때문에 이에 맞춰 일선 지자체는 급식비 수준의 지원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청소년배당이 정부 방침의 선도적 대처 차원임을 강조했다. 이어 “다만 학교 안 다니는 사람이 죄 지은 것도 아닌데 재학 중인 학생에게만 급식비를 지원하면 불평등 문제가 발생한다”며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동등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이 시장은 “청소년배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청소년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등 중층의 정책목표를 달성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청년배당, 산후조리지원, 생활임금 차액 등을 지역화폐로 지...

이재명 성남시장은 22일 오전 열린 제23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버스 공영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경기도 광역버스 준공영제 추진을 비판했다. 이 시장은 시정질문 총괄답변에서 “잇따르는 버스 사고는 버스의 공공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가슴 아픈 신호이다”며 “버스가 민영화 되어 있는 이상 버스업체들이 수익 창출을 지향하는 것을 비난할 수도 없고 비난할 생각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버스 교통시스템을 변화시키지 않는 한 버스 공공성 강화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현행의 민영 방식에서 장기적으로 ‘공영제’로 바꾸는 것이 버스 공공성을 강화하는 최선의 방법이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이름만 ‘준공영제’는 세금으로 특정업자들의 배만 불리는 ‘버스판 4대강’ 사업이다”고 비판했다. 실제 서울시 등 광역자치단체가 준공영제를 실시한 이후 관련 예산이 3배~10배까지 상승한 만큼 공적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16년 1월 발...

성남시와 한국남동발전㈜가 손잡고 저소득 취약가구의 전등을 고효율 LED 등으로 교체하는 등 전기료 절감을 위한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에 나선다. 성남시는 9월 19일 오후 2시 시장 집무실에서 이재명 성남시장, 장재원 한국남동발전㈜ 대표이사,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나눔 사회공헌사업에 관한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남동발전㈜는 성남시에 오는 2019년 12월까지 3년간 매년 1억원씩 모두 3억원을 에너지 나눔 사업비로 후원한다. 성남시는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 매년 지원 대상자와 시설을 선정해 관련 사업을 편다. 대상 가구는 저효율 나트륨 전등을 고효율 LED 등으로 교체하고, 단열재 보강이 이뤄진다. 사회복지시설은 미니 태양광 설치 작업이 이뤄져 각각 전기료 부담을 줄이게 된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후원금과 사업운영 상태를 관리한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성남지역 취약계층 에너지 효율 사업에 힘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262번지(석가사 옆) 시유지에 청소년들의 문화체험 공간인 야탑청소년수련관 건립을 위한 공사가 첫 삽을 떴다. 성남시는 9월 15일 오후 1시 30분 수련관 건립 부지에서 지역주민을 비롯한 이재명 성남시장, 김유석 성남시의회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탑청소년수련관 건립 공사 기공식’을 했다. 야탑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019년 9월 완공을 목표로 443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이날부터 건립 공사가 시작됐다. 대지면적 4040㎡에 건축연면적 1만4258㎡,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된다. 수영장과 체육관, 공연장, 다목적실, 천체교육실, 도서실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한꺼번에 1300여 명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다. 완공 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평생교육 강좌,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공간이자 지역 주민의 여가선용공간으로 활용한다. 야탑청소년수련관 건립 부지 인근에는 초등학교 9개교와 중학교 6개...

성남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성남지역 도시재생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성남시는 9월 1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이재명 성남시장, 박상우 LH 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형 도시재생사업 수행을 위한 기본업무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가 수정·중원 본 도심 주거환경개선 패러다임을 전면 철거 방식에서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사업으로 전환함에 있어 LH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재생사업을 발굴·시행함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사업 추진 땐 수정·중원지역이 1970년대 초 서울시 무허가 판자촌 철거민 이주단지로 조성되던 당시, 구릉지에 66㎡(20평) 규모로 쪼개 분양돼 노후 주택 밀집, 좁은 도로, 주차장 부족 등의 문제를 안고 있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다. 이를 위해 양측은 이달 말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협업 사업의 내용과 시기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우선 태평2·4동, 태평4-2, 단대논골 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 9월 1일 자로 초대 행정기획조정실장에 성남시 최초로 자체 승진한 3급 부이사관 전형수 행정기획국장을 임명하고 임용장을 수여했다. 초대 전형수 실장은 5일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전형수 행정기획조정실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도시 성남시에서 최초 부이사관으로 승진하게 된 것에 대해 개인적인 명예이기에 앞서 막중한 책임감을 부여받은 것이라며, 향후 시민의 안전과 행복한 삶의 추구를 모토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행정을 구현하는 행정기획조정실을 운영하겠다” 고 밝혔다. 전형수 행정기획조정실장은 1959년생으로 전남 강진에서 출생해 경희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도 성남시 태평1동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이재명 성남시장 비서실장, 푸른도시사업소장, 행정기획국장, 수정구청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전형수 실장은 탁월한 업무능력과 폭넓은 대인관계로 공직사회에서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1일 오전 경기창조혁신센터에서 열린 ‘2017 성남 게임월드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참으로 불행하게도 꽤 오랫동안 과거의 도박 산업처럼 취급됐다”며 “(이전 정부의) 잘못된 정책으로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국제 경쟁력이 뒤쳐지게 됐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정부도 바뀌면서 게임산업에 대한 정부 인식도 바뀔 것이고 성남시도 획기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게임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래 먹거리 산업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시장은 “성남시가 대한민국의 대표 게임도시, 나아가 ICT 산업의 중심 메카로 발전할 것”이라며 “여러분이 그 중심에 서 달라”고 당부했다. ‘2017 성남 게임월드 페스티벌’은 1일(금)과 2일(토) 이틀간 판교테크노밸리 NHN Ent, 넥슨코리아 앞 광장에서 진행된다. 국내외 유명 게임사와 성남시 관내 기업 등이 대거 참여하는 대규모 게임 행사로 게임 업종 종사자부터 가족 단위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

성남시(이재명)가 올해로 12년째 탄천물놀이장 내 매점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지난 6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 탄천 물놀이장 4곳에 설치한 매점은 373만6000원의 운영 수익을 냈다. 수익금은 ‘성남 중증장애인 밑반찬 배달 사업’에 쓰이도록 8월 25일 경기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 성남시는 지난 2006년 814만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5733만원의 탄천물놀이장 내 매점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으로 전달했다. 앞선 8월 20일 폐장한 탄천·공원·어린이놀이터 등 20곳의 성남시 물놀이장은 도심 속 피서지로 인기를 끌었다. 올여름 연일 많은 시민이 몰리면서 모두 23만1474명이 성남시 물놀이장을 다녀갔다. 하루 평균 4451명, 많은 날은 7854명이 가족들과 함께 집 가까이에서 여름 피서를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