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목으로 생활소품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성남시립식물원(은행식물원)에 마련된다. 성남시는 오는 4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은행식물원 내 목공체험장에서 성인 대상 목공 교실을 운영한다. 소정의 체험료와 재료비만 부담하면 원하는 날짜에 수납 의자(1만원), 다목적 선반(8천원), 원목 캐리어(5천원) 등의 생활 속 원목 제품을 만들 수 있다. 목공지도사(3명)가 오전과 오후에 5~10명씩의 수강생에게 각각의 생활소품 만드는 법을 가르쳐 준다. 목공 교실은 매달 새로운 주제로 운영된다. 은행식물원 안 목공체험장(99.60㎡)은 목재보관소(55.64㎡)도 갖춰 2016년 9월 설치됐다. 체험장엔 작업 테이블(12개)과 의자(30개), 중형 벨트 샌더, 각도 절단기, 압축기, 탁상드릴, 충전 드라이버 등의 장비가 있다. 지난해 10~12월 3개월간 시범 운영해 이 기간, 137명 성남시민이 목공예를 체험했다. 관심 있는 시민은 성남시립...

성남시는 징수권 소멸시효 5년이 다가오는 체납자 재산 추적 징수에 나선다. 올해 말일 자로 추징 시효를 넘기게 되는 2075명이 대상이다. 이들의 체납액은 8억3400만원이다. 자동차 검사 지연 과태료, 이행강제금, 점용료 등의 세외수입을 내지 않았다. 성남시 채권확보 담당자로 구성된 4명의 전담팀이 징수권 추징 시효가 소멸되기 전까지 대상자의 재산을 전국토지정보시스템이나 국토교통부 자동차관리시스템으로 추적 조사한다. 직장 급여, 예금 등의 금융재산도 지방세 정보시스템, 전자예금서비스를 이용해 추적한다. 새롭게 취득한 재산이 확인되면 즉시 압류해 체납한 세외수입을 징수한다. 결손 처분된 체납자라도 재산 조회에서 재산이 발견되면 즉시 결손 처분을 취소하고 체납액을 내도록 한다. 성남시는 앞선 1~2월 516명의 9081만원 체납액 소멸시효 예정분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179명 체납자에 대한 2180만원 채권을 확보했다.

성남시는 내부전산망 행정포털에 3월 15일 성희롱·성폭력 신고센터를 개설했다. 사회적으로 성폭력 피해를 고발하는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이 확산하는 가운데 고충을 털어놓을 사이버 공간 마련을 통해 피해자의 말 못 할 고민 해결을 최대한 도와주려는 취지다. 동시에 가해자를 적법하게 처벌해 조직 내 성범죄를 차단하려는 조치다. 성남시는 신고 창구의 접근과 이용을 쉽게 하려고 여성가족부의 ‘공공부문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특별신고센터’와 자동 연계되는 배너를 설치해 놨다. 이곳을 클릭해 피해 내용을 신고하면 여가부는 각 사건을 분류해 전국 해당 기관으로 이송한다. 성남시는 시·구 행정지원과 소속의 8명 고충상담원(남·여 각 4명)이 각 사건을 넘겨받아 피해자와 상담하고 신고 내용을 조사한다. 상담 내용은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 조사 때 사실관계가 불명확하거나 성희롱 성립 여부의 판단이 어려운 경우, 피해자와 가해자의 이해관계가 첨예한 경우 등은 성남시 성희롱 고충심...

성남시 수정구보건소는 오는 3월 19일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 손 씻기 교육기구인 뷰 박스를 무상 대여한다. 어린이들에게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방법을 교육해 개인위생 관리 능력을 높이고, 단체생활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뷰 박스는 교육용 특수 형광 로션을 손에 바르고 검사 스크린에 넣으면 형광물질이 하얗게 보이는 기구다. 형광 로션을 먼지 또는 세균이라고 가정했을 때 씻은 손의 세균이 얼마나 없어졌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손 씻기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유도한다. 뷰 박스 대여 기간은 최대 2주이며, 형광 로션과 관련 교육자료를 함께 제공한다. 빌려 쓰려면 일주일 전에 수정구보건소로 전화(031-729-3963)해 대여 일정을 확인한 뒤 팩스(031-729-3839), 또는 공문으로 신청서를 내면 된다. 수정구보건소 뷰 박스 대여사업 담당자는 “손을 깨끗이 씻는 것만으로도 각종 감염병의 70%를 예방할 수 있다”면서 “올바른 ...

이재명 성남시장이 3월 14일 오후 5시 시청 온누리에서 600여 명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하고 민선 5·6기 8년간의 시장 임기를 마무리했다. 이 시장은 감사 편지 낭독을 통해 “돌아보면 지난 8년은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내는 창조의 시간이었고, 시민들이 진정한 주권자라는 확신을 갖게 한 기쁨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 성남형교육 지원사업, 무상교복, 청년배당, 산후조리지원 사업, 대장동 공영개발사업 그 어느 것 하나 쉽게 이뤄진 것이 없었다”고 회고했다. 그는 “준예산 사태도 겪고 수차례 예산과 조례가 부결되는 것은 다반사였다”면서 “갈등이 불거질 때마다 수십 수백 번씩 갈등했지만, 세금 내는 이 나라의 주인이면서도 대접받지 못하는 우리 힘든 서민들의 삶이 떠올라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았다”고 했다. 성남시의료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시장은 “20만 명이 넘는 시민이 서명하고 1만8595명이 주민등록증을 내가며 한겨울 혹한 속에서 지장...

성남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4시 시청 1층 로비에서 ‘2018년 희망 취업박람회’를 연다. 이날 박람회는 900여 명의 구직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재현인텍스, ㈜에이텍아이엔에스, 다림건설㈜, 분당제생병원 등 40곳 기업이 구인업체로 참여한다. 당일 면접을 진행해 13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 희망자는 성남일자리센터로 미리 전화(031-729-4418)해 원하는 업체에 면접을 신청하거나 박람회 당일 기업 부스를 찾아오면 되며 사진을 붙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와야 한다. 성남시와 성남고용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공동 협력해 여성, 청·장년 취업과 인턴제도, 면접 태도 등을 안내한다. 당일 미처 사진을 준비해 오지 못한 구직자를 위해 이력서용 반명함판 사진(8장)을 무료로 찍어 주는 이벤트도 연다. 올해 성남시청 로비에선 8차례의 취업 행사가 열린다. 40여 곳 구인 업체가 참여하는 취업박람회(3·6·9월)와 20여 곳 기업이 참여...

성남시가 국비 1억1000만원을 확보해 게임·승강기 전문가 45명 육성에 나선다. 성남시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8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에 공모·선정돼 이같이 국비를 따냈다. 이에 따라 성남지역 청·장년 구직자(45명)들이 글로벌 게임 QA&GM 전문인력 양성과정, 승강기 설치·유지보수 전문인력 양성과정 등 2개 과목의 직업 훈련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글로벌 게임 QA&GM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20명의 교육생을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3.9~4.13)한다. 오는 4월 23일부터 8월 21일까지 훈련 기간(80일, 하루 7시간)에 게임 품질관리자(Quality Assurance) 또는 게임 마스터(Game Master) 전문 교육 과정을 밟게 된다. 승강기 설치·유지보수 전문인력 과정은 25명의 교육생을 한국폴리텍 성남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4.16~5.24)한다. 오는 6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교육 기간(60...

성남시는 이달부터 14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년차 성남형교육 지원 사업’을 편다. 이 사업은 부모의 소득·지위와 관계없이 공평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 대상은 성남지역 156곳 모든 초·중·고, 특수학교 학생 10만5369명이다. 초등학교 72곳(학생 수 4만7917명), 중학교 46곳(2만5913명), 고등학교 36곳(3만1136명), 특수학교 2곳(403명)이 해당한다. 올해 성남형교육 지원 사업은 학교문화예술 교육과 안전교육 강화에 중점을 뒀다. 모든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성남형교육 지원 사업 내용에 새로 포함했다. 중학교 1학년 대상 미디어아트 전시 관람·체험을 신설했고, 교육연극 수업 지원을 지난해 30곳 초중고교에서 35곳으로 확대했다. 특수학급 대상 교육연극수업도 한다. 안전교육 강화를 위해 초교 6학년,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1학년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운영비 지원을 학급당 ...

성남시는 오는 12월 20일까지 4억5000만원을 투입해 도시기반 시설물 공간정보 갱신 작업을 한다. 위치 등이 변동된 시설물 정보를 정비해 성남시 공간정보(GPS) 행정 시스템 자료의 정확도를 높이고, 지진 등의 재난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작업이다. 갱신 대상은 총 44.6㎞ 구간에 있는 도로 위·아래 시설물(3.6㎞), 땅속 상수도 관로(25.3㎞), 하수도 관로(10.7㎞), 통신 관로(5.0㎞)다. 공간정보 미구축 지역인 수정구 태평2동의 4m 이상 도로, 건축물, 상·하수도 관로, 분당구 판교동 일부 구간의 통신 관로, 중원구 양지동의 상수도관 공사 구간 등이 해당한다. 각 현장에는 전자유도탐사기, 토털스테이션 등의 장비가 동원돼 시설물별 위치, 규모, 매설 깊이 등을 측량한다. 측량 정보는 시설물 정위치 편집, 구조화 편집 과정을 거쳐 최신 공간정보로 구축된다. 다른 기관이 관리하는 전기·난방·가스 관로 등의 시설물은 해당 기관에서 분기별로 최신 정보를 넘겨받아 성남...

성남지역 주민들의 민원 사항이지만, 말만 앞세우고 제대로 추진하는 정치인이 없어 지역주민들의 원성이 자자하던 성남시 중원구에 지하철역 신설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6.13 지방선거 성남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이헌욱 예비후보가 지난 6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독대하고 지하철 8호선 노선연장과 관련된 대화를 통해 큰 진전을 이뤄냈다. 이헌욱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소통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 박원순 서울시장과 참여연대에서 함께 활동한 것을 인연으로 이헌욱 예비후보가 서울시청을 방문해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이헌욱 예비후보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현재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 지역과 하이테크밸리 인근 주민들의 지하철 신설에 대한 요구가 높다.”고 설명하고 “상대원 하이테크역을 신설해 현재 침체되어 있는 성남시 중원구 지역 변화 계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동안 선거기간 말만 무성하게 하는 정치인들과 달리 실질적인 움직임이 필요하다....

성남시장 후보 선출과 관련하여 안성욱 변호사(54.민)는 8일 오전 성남시의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벌써부터 공정경선을 헤치는 출처불명의 이야기들이 난무하고 있다”고 경계하고 나섰다. 안 변호사는 특히 “소문 중에는 공정경선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내용도 있는 것 같다”면서 “촛불혁명으로 이뤄낸 광장민주주의의 준엄한 가치가 훼손할까 심히 우려된다”고 말했다. 안 변호사는 이어 “성남시장 후보로 ‘중앙당에서 특정인을 차출하였다’거나 ‘특정인이 청와대의 재가를 받았다’는 등의 소문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는 근거 없는 소문을 퍼뜨려 경선 준비를 하고 있는 다른 후보 진영을 무력화하려는 것으로 법적인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안 변호사는 또, 지역위원장들이 합의하여 특정후보를 밀기로 했다는 항간의 소문에 대해서는 “우리 당을 위기에 빠뜨리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일축한 뒤 “그러한 오해가 없게 공정한 경선이 될 수 있도록 지역위원장들이 적극 나서달라”고...

성남시가 주민자치대학 제1기 졸업생 65명을 배출했다. 시는 2월 27일 오후 3시 분당구 야탑동 성남아트센터 콘퍼런스 홀에서 ‘주민자치대학 제1기 수료식’을 했다. 이번 수료생들은 2월 한 달간 주민자치에 대한 총체적 이해,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역량, 참여 예산제와 주민자치사업, 주민자치와 신뢰공동체 등 4회 과정, 12시간의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은 사회교육 전문기관인 성남지역사회교육협의회가 맡아 진행했다. 성남시는 주민자치위원들 간 소통과 참여를 이끌기 위해 이번에 처음으로 신규 위원들을 대상으로 대학 프로그램을 도입·운영했다. 올해 모두 3기(기수별 75명)의 주민자치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 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주민 주도의 ‘주민자치’를 이뤄나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 주민자치위원은 50개 동별로 20~22명씩 모두 1018명이며, 협의회를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