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 마을숲인 신사우동 신동 올미마을 심금솔숲이 옛 모습을 되찾는다. 춘천시는 9천만원을 들여 전통마을숲 복원사업을 벌인다. 여우고개 사거리 인근에 있는 심금솔숲은 춘천에서는 드물게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전통숲이다. 200여년전 바람을 막는 방풍림으로 조성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근래 숲 안에 상가와 주택들이 늘어나면서 숲이 원래 모습을 잃어가고 있다. 이에 숲길을 따라 800m 구간에 소나무 400여 그루를 대상으로 가지치기, 시비 등 생육 환경을 개선하고 솔밭 사이사이 빈 공간에 새로 나무를 심는다. 기존 나무는 가지치기와 함께 기울어진 나무는 버팀대로 지지한다. 노후 되고 파손된 시설물들은 새로 정비하고 방치된 놀이시설은 철거한다. 4월 착공을 시작해 7월 준공 예정이다.

춘천시는 15억원을 들여 소양강스카이워크 공영주차장 옆에 자전거 동호인과 여행객을 위한 ‘자전거 플랫폼’을 만든다. 자전거 동호인 확대에 따라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소양,근화지구 도시재생사업 기반확충 시설의 하나다. 자전거 보관, 정비, 휴게, 샤워 등 각종 편의시설 공간과 옥상전망대 형태로 설치된다. 자전거 보관시설은 일반 평면 거치식 60대, 타워형 기계식 100대이다. 자전거를 세우고 휴식을 하거나 전망대에 올라 의암호를 조망할 수 있고 가까운 소양강스카이워크, 번개시장 탐방, 시내 관광을 할 수 있다. 다음 달 중 착공, 7월 준공 예정이다. 춘천시는 “자전거로 의암호 순환 코스를 찾는 여행객이 늘고 있다”며 “이들을 위한 전용 시설이 생기면 주변 상권 활성화와 시내 관광 유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춘천시농업기술센터는 2015년부터 대추를 전략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대추가 고령화되는 농촌 여건에 적합한 소득 작목이 되고 있다. 생산 면적을 매년 늘리고 있고 포장재 개발, 선별기 등 상품화 기반도 갖춘 상태다. 깨끗하고 달콤함을 부각시킨 ‘깨달음’ 브랜드를 개발, 최근 특허청에서 상표등록까지 받았다. 재배 면적은 2015년 11개 농가 1.8ha에서 지난해 35개 농가 5.7ha로 늘어났다. 올해는 4억 원을 들여 50여 농가 7ha까지 넓힐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가 춘천대추에 대해 분석한 결과, 당도 등 상품성, 면적 당 소득에서 춘천대추가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나왔다. 당도는 25~ 35브릭스로 매우 달고 크기(23~ 30mm)도 굵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건조칩(스낵)은 맛과 풍미가 뛰어나 조기에 매진됐다. 춘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시범재배 결과, 재배, 수확, 출하에 들어가는 노동, 자재비용 부담은 상대적으로 적으면서도 소득은 일정 정도 보장되고 있어 어르신 인구가 ...

춘천시 주민공동체 관광사업체인 ‘관광두레’가 춘천만의 체험상품을 선보인다. 춘천시에 따르면 2016년 9월 문화관광부의 ‘관광두레’지원 사업에 선정, 육성돼 온 주민 사업체들이 3년차를 맞아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관광 상품을 잇달아 내놓는다. 관광두레는 관광과 마을공동체인 ‘두레’의 합성어로 주민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업체를 만들어 여행, 기념품, 숙박, 먹거리, 레저스포츠 등이 융합된 관광 상품을 제공하는 것. 초기 라온협동조합(조운동), 쟁강게스트하우스(서면), 만들어봄주식회사(신사우동), 코너스톤주식회사(강남동) 4개 업체에 어쩌다농부(약사명동), 용화산양통마을(사북면)이 더해져 6개 업체가 운영 중이다. 지역 내 게스트하우스 연합체인 쟁강게스트하우스는 오는 9일부터 자전거투어 상품인 ‘쟁강 길 따라 자전(빙)GO’를 운영한다. 각 게스트하우스를 자전거로 돌며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형 프로그램이다. 춘천의 명소 안내와 함께 건강음료, 차 마시기, 건강간식 시식, 야생화 찾...

춘천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에서는 춘천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앞두고 소녀상 건립의 의미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인식의 확산을 위해 모형 소녀상이 시내버스를 통해 춘천시민과 만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6일(수) 오후 1시 20분 춘천 대동운수에서 버스 승차식을 한 뒤 오는 8일(금)까지 버스에서 시민들과 만나게 될 모형 소녀상은 합성수지 재질로 제작된 것으로 버스내 운전석 뒤 좌석에 고정 설치하여 운행하며 소녀상 옆 창문에 ‘12월 9일 소녀상 제막식’ 문구를 부착하여 춘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도 하게 됩니다. 이번 행사는 춘천시와 대동운수의 협조를 받아 진행되는 것으로 공지천 소녀상 건립 장소 부근을 경유하는 64번과 64-2번 노선을 번갈아 가며 운행하는 1099번 버스에서 진행됩니다. 소녀상을 만나는 춘천시민들께서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시기 바라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하루빨리 해결되기를 바라는 시민들의 의지도 보...

춘천시 의암호 상류의 자연경관과 달리는 자전거도로가 오는 9월 30일 개통된다. 춘천시는 30일부터 시작되는 10일간 추석 연휴 기간 중 자전거 여행객들이 의암호 순환 코스를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날 새 자전거도로를 개통한다. 신설 구간은 서면 신매대교에서 춘천댐 방향 수변 5.2km이다. 이 구간은 시의 북한강, 의암호 순환 자전거도로 개설 사업에 따라 국비 40억원을 포함, 80억원을 들여 지난해 9월 착공됐다. 개설 구간은 신매대교~ 월송천~ 서상대교 입구까지다. 신매대교에서 4km는 제방 옆에 목재데크 코스로, 나머지 1.2km는 기존 제방을 포장한 구간으로 연결된다. 수변을 따라 메밀밭 단지, 춘천을 알린 최초의 대중가요 ‘춘천댁 사공’의 배경지,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6호인 서상리3층석탑이 이어진다. 춘천시는 추석 전 개통 후 주변 정리를 거쳐 오는 10월 20일 정식 준공한다. 한편 원주국토관리청이 소양강 신북지구 하천정비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세월교...

100년에 한번 꽃을 피워‘세기의 꽃’으로 불리는 용설란(龍舌蘭)이 강원도 춘천, 강원도산림과학원(원장 이준희)내 반비식물원에서 꽃망울을 터트려 화제다. 24일, 도 산림과학연구원에 따르면 화목원 반비식물원에 자리 잡은 용설란이 6월 초 처음으로 꽃줄기를 내밀기 시작해 최근 일생동안 간직했던 모든 영양분을 퍼부어 제23회 강원도민의 날에 맞추어 예쁜 노란 꽃을 피웠다. 잎이 용의 혀를 닮아‘용설란’으로 이름 붙여진 이 식물은 수십 년 만에 한번 꽃을 피우고 죽기 때문에‘세기의 식물'이라는 영명이 붙기도 했다. 꽃을 보기가 하늘에 별 따기인 만큼 개화한 용설란의 신비감을 보고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소원을 빌려는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강원도의 국제행사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200여 일 앞두고 꽃망울을 터트려 길조가 아니냐며 연구원 관계자들은 반기고 있다. 이에 연구원은 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소망엽서 쓰기 이벤트와 꽃을 감상 하...

전국 최고의 당도를 자랑하는 춘천 ‘하니원’멜론이 4일부터 전국에 출시된다. 춘천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날부터 전국 대형마트를 비롯, 전국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와 만난다. 올해 생산량은 지난해와 비슷한 18만개다. 하니원멜론은 춘천 원예 농가가 독점 생산하는 품종으로 당도가 일반 멜론보다 훨씬 높은 15 ~ 20브릭스(Brix)다. 전국은 이마트, 롯데슈퍼, 메가마트, 농협수도권유통센터, 농협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지역은 농협 하나로마트를 통해 전량 판매된다. 춘천 멜론은 시의 전략작목 집중 육성 정책과 농업인들의 재배기술 향상, 생산량 조절 전략 등으로 단기간에 고소득 작목에 올랐다.

춘천시 청사 신축 현장에 지상층이 올라가기 시작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신청사는 지하층(2층) 골조 공사를 마치고 5월 1일부터 지상층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 6월 착공한 공사는 현재 16%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지상 8층 본관의 경우는 오는 9월이면 골조 공사가 끝나 외관 전체가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강원도적십자사~ 임시 청사 간 4차로 확장사업은 현재 보상 작업이 이뤄지고 있고 청사 부지 내 마지막 민간 건물은 보상 협의가 이뤄져 5월말 철거 예정이다. 900억원이 투입되는 청사 신축 사업은 내년 5월 준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