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군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8명이 '2024 강원특별자치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를 주제로 시화·엽서 부문으로 공모가 진행됐다. 인제군은 문해교육 학습자의 시화·엽서에 대해 자체 심사를 거쳐 각각 4점씩 출품했다. 이 중 엽서쓰기 부문에 하남3리 김정자 어르신의 '하늘나라에서 사는 사랑하는 남편'이 글꽃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시화부문 입선 4명, 엽서쓰기 부문 글응원상 3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강희숙 문화교육과장은 "어르신이 배움을 통해 행복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성인문해교육 활성화를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제군은 찾아가는 경로당 문해교실을 운영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글 읽기, 쓰기, 셈하기, 생활문해 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13개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서 14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인제군이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위해 인제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문상담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월 1회 전문의 상담을 운영한다. 상담은 8월 26일을 시작으로 매월 넷째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3층에서 진행된다. 스트레스·우울증·불안 검사와 심리상담, 정신건강 교육 등 다양한 마음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고위험군으로 판명될 경우 등록과 사례관리를 지속하고 치료를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제군은 이외에도 생명존중안심마을 지정·운영, 전국민마음투자 지원사업,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 등을 통해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허준용 인제군보건소장은 "군민을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이 마음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제군은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골목마다 그린 에코빌리지, 기린-내린 현리마을' 사업은 2025년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국비 51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83억을 확보하여 2022년부터 4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주거환경 개선, 지역자원 활용, 지역주민 역량강화 등으로 21개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까지 포켓주차장 조성, 그린기린페스티벌 개최 등 12개 사업을 마무리했다. 올해는 기린면 현리광장 리모델링을 완료하여 녹지를 조성하고 편의공간을 확대했다. 또한 도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공사를 마무리하고, '기린내린 어울림 플랫폼' 설계를 마치고 착공할 예정이다.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동아리 활동 지원, 주민 공모사업, 도시재생대학 운영 등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심한섭 도시재생팀장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민 생활환경과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인제군은 오는 8월 19일 인제 기적의도서관 사랑채에서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과 공동으로 '인제 동학사상과 동경대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에서는 성균관대 배항섭 교수의 '동경대전으로 본 동학의 새로운 이해'를 시작으로 동경대전 인제 경진본의 판본 분석, 동경대전 간행터의 기념시설 활용 및 활성화 방안, 강원도 지역에서의 동학교단과 농민군 활동 등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인제군과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은 인제 지역의 동학 유산 관리와 활용에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동경대전 간행터를 비롯한 인제 지역의 동학 유산 발굴과 홍보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동학 재건의 한 축을 담당했던 인제에서 이를 기념하는 것은 굉장히 의미있는 일"이라며 "이번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지역 동학사에 대한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순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은 "강원도의 동학농민혁명은 당시 활동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데,...

인제군과 일본 고토우라정이 유소년 축구를 통해 교류를 이어간다. 인제군은 일본 돗토리현 고토우라정 소년축구단 10여 명이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인제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인제군과 고토우라정은 지난 1997년 교류 협정 체결을 시작으로 공무원 파견근무, 친선 야구경기 등 꾸준히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교류에서는 카도와키 켄이치 감독이 이끄는 고토우라정 소년축구단이 인제 유소년축구단과 인제공설운동장에서 세 차례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와 더불어 두 지역 학생들은 함께 하추리산촌마을에서 두부만들기, 황토염색 등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캠프파이어를 비롯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우정을 나눌 예정이다. 채진석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교류가 두 지역 꿈나무들의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27년간 우정을 이어온 인제군과 고토우라정은 다방면으로 활발히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는 7일 인제군 한우농가 21명을 대상으로 소 자가인공수정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이론뿐만 아니라 실습 위주로 구성되어 교육 후 현장에서 자신감 있게 인공수정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축산기술연구소는 이 외에도 한우 개량 기술교육, 축산 정책 및 경영 교육, 수정란이식 및 초음파 임신감정 등의 심화과정 교육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축산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문 지식 습득과 기술력 강화를 통해 이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교육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인제군의 건강생활 실천사업이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진행되고 있다. 군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 '인제군 걷기 챌린지'에 2,612명이 참여했고, 그중 1,521명이 성공해 최종 58.2%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이 사업은 한 달동안 걸음 수 20만 보를 달성할 경우 추첨을 통해 월 400명에게 인제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것으로, 군은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챌린지와 참여자 간 정보교류를 돕고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군은 오는 12월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운영, 참여자 관리를 지속한다. 이 사업은 비만, 당뇨 등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한 19세~65세를 대상으로 스마트워치를 제공해 6개월동안 활동량과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사업에는 51명이 신청했고, 2024년 7월까지 4건의 일반상담과 운동·영양·건강 관련 집중상담 323건, 방문상담 56건을 완료했다. 향후 대상별 중간점검을 실시하고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

인제군과 만해축전추진위원회는 8월 5일부터 10월까지 '2024년 제26회 만해축전'을 개최한다. 축전은 '소통·배려'를 주제로 문화예술 경연대회, 전시·공연, 시상식, 학술세미나, 지역대동제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된다. 학술세미나는 만해학회가 개최하는 '소통과 배려의 시대, 만해의 자유 평화 사상과 문학'을 시작으로 총 8개 단체가 만해의 문학, 사상, 종교 등을 다룬다. 전시와 경연도 풍성하게 진행된다. 인제군문화예술단체연합회는 전시행사를 열고, 중·고등학생 시낭송 대회와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한다. '제22회 님의 침묵 서예대전'과 '제13회 님의 침묵 전국 백일장'도 열린다. 또한 '제26회 전국 고교생 백일장'이 개최된다. 만해 선사의 삶과 정신을 기리기 위한 유심상, 만해대상 시상식도 이어진다. 유심상 수상자는 시 부문 신철규 시인, 시조 부문 김보람 시인, 소설 부문 최은미 소설가, 평론 부문 조연정 문학평론가가 선정됐다. 만해대상 시상식은 8월 12일 하늘내린센터 대...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를 통해 깨끗한 도시 미관 조성하기 위해 오는 하반기부터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무상교체를 본격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1년 도로명주소법 시행으로 설치된 건물번호판의 노후화와 내구연한 경과에 따른 것으로, 장기간 노출로 탈색, 훼손된 건물번호판의 무상 교체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인제군은 올해 1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전국적으로 통일된 표준형 건물번호판을 정비한다. 정비 대상은 인제읍 지역에 부착된 노후 건물번호판 1,205개로, 2023년 사업대상지였던 남북리, 상동리, 합강리 미교체 건과 2024년 신청건에 대해 우선 교체를 실시한다. 또한, 지역과 건물의 특색에 맞는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도입, 북면 원통 전통시장 내 26개소를 대상으로 건물번호판 교체를 추진한다. 새로 부착되는 자율형 건물번호판에는 지역특산품인 버섯을 캐릭터로 표현해 2025년 준공을 앞둔 버섯특화단지와 브랜드 연계성을 높였다. 군은 올...

인제군(군수 최상기)은 방학기간 다함께돌볼센터 운영을 위한 하절기 시설 정기점검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제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습, 독서, 문화·체육 특별활동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군은 지난 2019년 기린점 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6개 읍·면에 8개소를 운영, 올해 1,621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65명의 아동에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방학을 맞아 센터는 학부모 의견을 수렴해 운영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기린점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인제읍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는 등 센터별 여건에 맞게 운영해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고, 방학기간 체험·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아동에게 필요한 돌봄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춘미 체육청소년과장은 “빈틈없는 돌봄망 구축 및 맞춤형 돌봄을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인제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북한이탈주민의 자립과 정착, 사회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올해 15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북한이탈주민 정착·통합을 위해 자조 및 활동 모임을 지원하고 북한이탈주민 자녀의 한글학습, 언어치료를 지원하는 등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추진하는 북한이탈주민 학업 및 취업자격증 사업은 군비 예산을 자체 증액해 5백만 원으로 사업규모를 확대했다. 이와 함께 법정기념일인 북한이탈주민의 날(7. 14.)을 맞아 7월 12일 북면 원두웨딩홀에서 인제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주최, 인제군가족센터 주관으로 ‘제1회 인제군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 교류·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북한이탈주민과 그 가족, 유관 기관·단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최경숙 인제군 주민복지과장은 “북한이탈주민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나가겠다”라고...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주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추진하는 ‘하늘내린 마을버스’ 이용객이 누적 1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군은 2024년 상반기동안 1만 6천여명이 하늘내린 마을버스를 이용, 2019년 사업 시작 이래 누적 98,990명이 버스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인제군은 농어촌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대중교통 사각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하늘내린 마을버스’를 도입, 지난 2019년 상남면 지역 4개 노선의 운행을 시작했다. 주민 호응에 힘입어 사업이 점차 확대됐고, 현재는 5개 읍·면 지역에 11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지역별로 이용객을 살펴보면 2024년 상반기동안 인제읍 3,132명, 남면 3,507명, 북면 3,054명, 기린면 5,090명, 상남면 2,095명이 버스를 이용, 총 이용객 수는 16,878명을 기록했다. 전년도 같은 기간의 이용객 16,373명 대비 소폭 증가한 수치다. 특히, 자작나무숲, 한계령 등 관내 대표 관광지를 잇는 버스 노선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