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이 초고령사회 진입과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 '청착안거' 비전 아래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통합돌봄 전담인력 배치, 조례 제정 추진,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을 통해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병원동행 이동지원, 식사지원, 일상생활돌봄, 주거환경개선, 퇴원환자 지역사회연계 사업 등을 추진하며, 재택의료센터를 출범시키는 등 서비스 연계 체계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 2,806명의 우선 관리대상자를 시작으로 점차 장애인 돌봄대상자로 확대하여 체계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양산시가 아이돌봄서비스의 소득 기준을 확대하고 야간연장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돌봄 공백 해소에 나선다. 기준중위소득 250% 이하 가구까지 지원하며, 야간긴급돌봄 및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의 운영 시간을 연장한다. 또한 맞벌이 가구 아동에게는 방학 중 급식도 지원한다.

양산시는 2026년부터 발달재활서비스 단가를 월 25만원에서 26만원으로 1만원 인상하고, 발달 지연 아동의 조기 개입 강화를 통해 대기 아동 해소에 나선다. 이는 장애아동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적기 치료를 통해 장애를 최소화하며 서비스 질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또한, 비장애(장애위험군) 아동의 대기 기간을 6개월 미만으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산시는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 등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하며, 기존 돌봄 서비스 연계와 틈새돌봄 발굴을 통해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협약,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등 구체적인 사업들이 진행 중이며, 향후 유관기관 협의를 통해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하동군 보건소가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틀니 및 임플란트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60~64세는 임플란트 시술비를, 65세 이상은 틀니 및 임플란트 시술비를 지원하며,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주민이 대상이다. 신청은 하동군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수시로 접수한다.

구미시가 정신건강 서비스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상담 접근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도심으로 이전하여 시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마음 공간'으로 재정비했으며, 지방 최초 24시간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 운영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거제시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증진 및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산후조리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본인부담금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감면료 지원, 응급분만 이송비용 지원 등 다양한 출산 지원 사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한다. 각 사업별 지원 대상, 내용, 신청 방법은 거제시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모자보건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평창군이 한국한센복지협회와 협력하여 2월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평창군보건의료원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피부과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 이번 진료는 무좀, 습진 등 일반 피부 질환과 한센병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을 포함하며,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조기 진단을 통한 질병 예방과 의료 격차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가 3월 1일부터 시행되는 '반려동물 동반 음식점 제도'에 맞춰 영업주 대상 위생 강화 및 시설 개선 사전검토 안내를 시작한다. 이 제도는 식품위생법 개정에 따라 반려동물과 함께 음식점 이용을 허용하되, 식품 안전과 위생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준수사항으로는 조리장 분리, 반려동물 이동 통제, 식탁 간 간격 유지, 용품 구분 사용 등이 있으며, 영업주는 관할 관청에 사전검토를 신청할 수 있다. 시설 기준 충족 시 '반려동물 동반 영업장' 안내문을 게시해야 하며, 예방접종 미완료 또는 보호자 미동반 반려동물은 출입이 제한된다. 전남도는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음식점 리스트를 공개하고 계도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안산시 상록수보건소가 신학기를 맞아 학교 내 감염병 예방 및 학생 건강 지원을 위해 3월 6일까지 '감염병 예방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기간 동안 관내 유치원 및 학교 90개소에 소아 감염병 달력 배포, 예방 물품 지원, 예방 수칙 홍보 등이 진행된다. 특히, 시기별 주요 감염병 정보와 증상을 담은 '소아 감염병 달력'은 현장에서의 조기 발견 및 대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시 상록수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중증화 예방 및 돌봄 가족 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환자쉼터'와 '치매가족교실'을 운영한다. '치매환자쉼터'는 경도인지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치매가족교실'은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 이해 및 돌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센터는 치매치료비, 조호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청양군이 의료 취약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우리동네 건강지키기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보건기관 방문이 어려운 고령층 및 거동 불편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문 인력이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하여 기초 검사, 건강 상담, 건강 체조, 치매 예방 교육, 영양 교육 등 통합 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사업 운영 결과, 참여 주민들의 신체활동 실천율 향상 및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으며,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