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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향교 명륜당, 대구시 문화유산 지정

AI 요약대구 북구 칠곡향교 명륜당이 5월 30일 대구시 문화유산으로 지정된다. 칠곡향교 명륜당은 1642년 설립 이후 지역 공교육 기관으로서 역할을 해왔으며, 일제강점기에는 공민학교와 칠곡중학교 교사로 사용되기도 했다. 이는 칠곡향교 대성전 이후 43년 만에 지정되는 두 번째 문화유산이며, 북구에서는 열여섯 번째 지정 문화유산이다.

칠곡향교 명륜당, 대구시 문화유산 지정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북구 읍내동에 소재하는 ‘칠곡향교 명륜당’이 오는 5월 30일 대구시 문화유산으로 지정된다고 밝혔다.

칠곡향교 명륜당은 지난달 30일간의 지정 예고 기간을 거쳐 대구시 문화유산위원회(건축분과) 최종 심의에서 ‘대구시 문화유산’으로 지정하기로 의결하였다.

1642년 칠곡향교가 설립된 이래 ‘칠곡향교 명륜당’은 지역의 공교육 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실천해왔으며 특히, 일제강점기 이후 칠곡의 쇠퇴한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공민학교 설립 시 칠곡향교 유림들이 터를 내주어 공민학교의 교실로 사용되기도 하였으며 칠곡중학교 설립 이후에도 명륜당이 교사(校舍)로 사용되는 등 향교 설립 이념을 실천한 대구 유교문화의 중요한 유산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칠곡향교 명륜당은 1982년 3월 4일 대구시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칠곡향교 대성전’이후 43년 만에 지정되는 칠곡향교의 두 번째 문화유산이며, 북구의 열여섯 번째 지정 문화유산이다. 또한, 대구시 문화유산자료 중 가장 최근에 등록된 군위 인각사 극락전 이후 1년 5개월 만에 지정된 대구시 문화유산자료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칠곡향교 명륜당은 오랜 기간 주민들과 함께 유학사상을 지키며 지역의 교육기관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칠곡향교가 지역 주민들에게 교육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정 신청뉴스제보 jebo@newsr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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