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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 과수화상병 현장진단실 가동

AI 요약충북농업기술원은 5월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과수화상병 조기 진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과수화상병 현장진단실’을 운영한다. 신속진단키트와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Real-Time PCR)을 활용하여 의심 사례 발생 시 신속하게 감염 여부를 판별하고 확진 여부를 빠르게 통보하는 현장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2023년 생물안전실험실 구축에 이어 올해 4월 병해충 정밀검사기관으로 지정되어 도내 과수화상병 진단·판정 업무를 직접 수행하게 되었다.

충북농업기술원, 과수화상병 현장진단실 가동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과수화상병의 조기 진단을 통한 확산 방지를 위해 5월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과수화상병 현장진단실’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감염 시 과수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피해가 심각한 국가 검역병으로, 매년 5~7월 사이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이에 신속진단키트와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Real-Time PCR)을 활용해 의심 사례 발생 시 신속하게 감염 여부를 판별하고, 확진 여부까지 빠르게 통보할 수 있는 현장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병해충 정밀검사기관 지정을 목표로 2023년에 국비를 확보해 130㎡ 규모의 생물안전실험실을 구축한 데 이어, 올해 4월 2일 병해충 정밀검사기관으로 공식 지정되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국립농업과학원이 수행하던 과수화상병 진단·판정 업무를 2028년 4월까지 도내 기존 발생 지역에 한해 직접 진단하게 되었다.

진단 과정은 과수화상병 의심 시료가 접수되면 현장진단실을 통해 신속진단을 실시하고, 정밀검사 결과에 따라 확진 여부를 판단해 농가에 신속히 안내할 방침이다.

도 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 이승주 연구사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신속한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과수화상병이 의심될 경우 즉시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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