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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도로변 어린이 표지판 설치’시범 추진

AI 요약남해군은 남해경찰서와 협력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 실물 크기 어린이 표지판을 설치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나선다. 운전자 시인성을 높여 서행 및 주의를 유도하고, 교통사고를 줄이는 것이 목표다. 남해초등학교와 해양초등학교 인근에 시범 설치 후 상반기 내 16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남해군‘도로변 어린이 표지판 설치’시범 추진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남해경찰서(서장 박지성)와 협업해 주요 도로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 실물 크기의 어린이 표지판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남해군과 남해경찰서는 지난 3월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확보를 위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하면서 횡단보도에 어린이가 서 있지 않는 경우에는, 운전자가 서행 또는 정지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주목하게 됐다.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횡단보도에 어린이가 서 있다는 느낌을 주도록 실제 어린이 모습의 간판을 부착하게 됐다.

지난 4월 18일에 남해읍에 위치한 남해초등학교와 해양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에 어린이 표지판을 시범 설치한 데 이어, 상반기내에 지방도 3개소, 군도 3개소 등 16개소에 위치한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설치한 표지판은 어린이가 가방을 메고 손을 들어 건너는 모습이다. 운전자들이 자연스럽게 속도를 줄이고 주의를 기울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우성 남해군 건설교통과장은 “어린이 표지판 설치에 앞서, 지난 2017년 고현면 도마고개에 노인 표지판을 설치한 사례가 있으나, 금번 어린이 표지판 설치는 남해군과 남해경찰서 간의 협업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굴하였고, 특히, 도로팀 직원 자녀를 실제 모델로 하여 수차례 사진 촬영, 담당 직원들이 직접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적극행정을 실천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도로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 기관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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