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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성 중구청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AI 요약김길성 중구청장, 저출산 극복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중구는 출산양육지원금, 산후조리비 지원, 임신부 가사 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2023년 대비 출생아 수 11.27% 증가라는 성과 달성.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

김길성 중구청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이 지난 23일,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해 펼치고 있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는 선언문과 함께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릴레이 방식으로 전개된다.

김길성 구청장은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이병선 속초시장을 지목했다.

중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신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첫째아 100만 원부터 다섯째아 이상 1,000만 원의 ‘출산양육지원금’을 지급하고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바우처 지원을 포함해 최대 150만 원의‘ 중구형 산후조리비’를 지급한다.

또한 몸이 무거운 임신부를 위해 청소, 세탁 등 집안일을 대신해줄 ‘중구 임신부 가사 돌봄 서비스’, 연 10만 원 한도 내에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출산가정과 2세 미만 영유아 양육가정에 ‘출산가정 배려 스티커’를 배부해 출산 친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2019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던 중구의 출생아 수가 2023년 550명에서 지난해 612명으로 증가했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11.27%)이다. 구는 이 같은 반등세를 이어가기 위해 출산 친화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저출생과 고령화는 더 이상 미래 세대의 과제가 아니라 지금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위기”라며 “중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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