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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하단자율상권,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지 최종 선정

AI 요약부산 사하구 하단동 일대 자율상권이 중소벤처기업부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국비 등 약 1억 3천만 원을 지원받아 상권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부산외대와 협력하여 상권 진단 및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나선다. 이는 784명의 상인 및 임대인 동의를 얻어낸 민간 주도형 상권 활성화 노력의 결실로, 지역 상권 부활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사하구 하단자율상권,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지 최종 선정
부산시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난 1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사업 대상지로 하단동 일대 자율상권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네상권발전소’사업은 민간 전문가(상권기획자)와 지자체, 상인과 주민 등이 협력해 지속가능한 상권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16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사하구는 ‘전략수립형’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하단자율상권은 국비·시시·구비 등 약 1억 3천만 원을 지원받아, 상권 문제 발굴, 5개년 전략 수립, 로컬 아카이빙, 로컬 크리에이이터 발굴 및 육성 등의 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는 부산외국어대학교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며, 상권기획자와 상인·주민들이 협력해 실질적인 상권 진단과 실행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앞서 사하구는 지난 2월, 하단역~동아대학교 일대 16만 8086㎡ 규모 상권을 부산시로부터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 이는 부산 지역에서 면적 기준 가장 큰 자율상권구역으로, 하단역 일대를 다시 지역 상권의 중심으로 되살리기 위한 전환점이 되었다.

특히 이번 ‘동네상권발전소’ 전략수립형 선정은 자율상권조합을 중심으로 784명의 상인 및 임대인 동의를 확보하는 등 지역 상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뒷받침된 민간 주도형 상권 활성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이번 전략수립형 선정은 단순한 상권 지원을 넘어, 지역이 주도하는 자립형 상권 모델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2026년 중기부 상권활성화 공모사업 선정까지 차질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정 신청뉴스제보 jebo@newsr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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