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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 공주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이중언어 ON’ 개강

AI 요약공주시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이중언어 능력 향상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공주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이중언어 온(ON)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관내 초등학생 4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한국어와 베트남어, 중국어, 일본어 등의 이중언어 교실 형태로 운영되며, 결혼이주여성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또한, 시는 결혼이주여성 역량 강화 프로그램, 이중언어 강사 양성과정 등 다양한 교육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공주시, 2025 공주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이중언어 ON’ 개강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11일 공주교육지원청 2층 시청각실에서 ‘공주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중언어 온(ON) 프로그램의 개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이중언어 능력 향상과 세계 시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으로, 이번 이중언어 교육에는 관내 초등학생 40여명이 참여한다.

교육 내용은 한국어 능력이 부족한 다문화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동시에 해당 학생들의 모국어에 따라 베트남어, 중국어, 일본어 등의 수업을 함께 진행하는 ‘이중언어 교실’ 형태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교육의 강사로는 지난해 공주시가족센터의 이중언어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을 취득한 결혼이주여성들이 참여한다. 아이들에게는 ‘어머니의 따뜻한 가르침’이 더해져 자연스럽고 효과적인 언어 습득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시는 결혼이주여성 역량 강화 프로그램, 이중언어 강사 양성과정, 다문화 자녀 대상 기초 한국어 교육, 다문화 청소년 협의체 구성 등 다양한 교육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역량을 키우고 다문화 학생 중심의 이중언어 학습을 통해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글로컬’ 인재를 길러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는 올해부터 총 100억 원 규모의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으로, 학습형 늘봄지원센터 설치, 대학 연계 초중고 교육과정 개발, 스마트 안심 셔틀버스 운영 등 총 28개의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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