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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전통시장도 가상공간으로 구현한다

AI 요약춘천시가 전통시장과 도시 안전 관리 효율 증대를 위해 4억 1,800만 원을 투입, 2025년 디지털 트윈 고도화 사업에 착수했다. 10월까지 풍물·중앙시장 3차원 실내공간정보 구축, 빈집·노후 건축물 분석 시스템 구축 등을 진행한다. AI CCTV를 활용한 실시간 인파 분석, CCTV 설치 최적 위치 선정 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춘천시는 디지털 트윈 기반 협업 플랫폼 구축을 통해 디지털 행정서비스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춘천시, 전통시장도 가상공간으로 구현한다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4월 10일 중회의실에서 2025년 디지털트윈(Digital Twin) 고도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디지털 트윈’이란 현실의 공간을 디지털 데이터 모델로 변환하여, 가상 환경에서 시뮬레이션하고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 기술이다.

이번에 착수하는 사업은 춘천시 대표 전통시장인 풍물, 중앙시장의 3차원 실내공간정보 디지털 데이터를 만들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다.

이와 함께 도시 안전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빈집과 노후 건축물 분석 및 시뮬레이션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인공지능(AI) 폐쇄회로(CC)TV를 활용해 풍물시장의 실시간 인파를 분석할 수 있다.

또한 폐쇄회로(CC)TV를 새롭게 설치할 때 사각지대와 최적 위치를 분석·모의실험해 정교한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다.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며, 사업비는 4억 1,800만 원이다.

앞으로 춘천시는 실현할 수 있는 특화 사업 모델을 창출해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시정방침에 접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육동한 시장은 “전 부서가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협업 시스템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연계·협업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빠르게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춘천시는 2024년 5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간 지역 현안을 과학적으로 분석이 가능한 '디지털 트윈 확대 구축 사업'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춘천시 도심지역 약 57.5㎢를 대상으로 항공사진 및 라이다(LIDAR)촬영, 3차원 건물 모델 제작, 실감 정사 영상 등 기반 데이터 구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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