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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結)을 잇다, 멋을 짓다’ 공예 전시회 개최

AI 요약대구 수성구는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과 함께 4월 9일부터 5월 11일까지 들안예술마을 스튜디오 14에서 공예 전시회 ‘결(結)을 잇다, 멋을 짓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규방공예, 텍스타일, 옻칠공예 작품을 통해 ‘결’과 ‘멋’의 의미를 탐색하고, 공예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결(結)을 잇다, 멋을 짓다’ 공예 전시회 개최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원장 김윤집)과 함께 지난 9일 ‘대한민국 문화도시 수성’ 사업의 일환으로 공예 전시회 ‘결(結)을 잇다, 멋을 짓다’를 들안예술마을 스튜디오 14(수성로14길 49-31)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들안예술마을 스튜디오 초빙작가 이은지(규방공예), 김수지(텍스타일), 정병밀(옻칠공예)의 작품을 통해, ‘결’과 ‘멋’이 공예 속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를 탐색할 수 있다.

진흥원이 밝힌 전시 기획의도는 다음과 같다.

“공예는 손끝에서 태어나고, 시간 속에서 깊어진다.

천과 실이 엮이며 촘촘한 결을 만들고, 실과 실이 교차하며 새로운 형상을 이루고, 나무 위에 칠이 쌓이며 깊은 멋을 완성한다.

결(結)은 손끝에서 만들어지는 흔적이며, 멋은 그 흔적이 만들어낸 아름다움이다.

결이 쌓이고 다듬어질수록 멋은 더욱 깊어진다. 규방공예의 섬세한 바느질에서 단정한 멋이 피어나고, 텍스타일 위빙의 색과 결이 조화를 이루며 감각적인 멋을 만들어낸다. 옻칠은 나무의 결을 감싸면서도 본래의 깊이를 살려,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빛나는 멋을 완성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들안예술마을 스튜디오 14의 첫 전시 ‘결을 잇다, 멋을 짓다’를 통해 손끝에서 태어난 예술과 그 안에 깃든 시간의 가치를 시민들이 함께 경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4월 9일부터 5월 11일까지 열리며,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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