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남원시
남원시, 농촌공간정비사업 본격 시작
AI 요약전북 남원시 아영면 율동지구에서 50억 원 규모의 농촌공간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2025년 3월까지 축사 철거를 완료했으며, 귀농귀촌인 정착 지원, 기존 주민 정주 여건 개선, 주민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아영면 율동지구에서 농촌공간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농촌 지역의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구성하고 생활인구를 유입시키며, 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아영면 율동지구에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2년 9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되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착수했다. 첫 번째 단계로, 농촌지역 정비대상 시설인 축사 5농가(10동)에 대한 매입 작업이 진행되었으며, 소유주들과의 협의 과정을 거쳐 2025년 3월 철거가 완료되었다. 이 과정은 지역 재생의 핵심적인 기초 작업으로, 정비된 공간은 이후 다양한 발전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율동지구 재생사업은 크게 세 가지 주요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첫 번째는 귀농귀촌인의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행복주택 5개소를 건설하고, 실습농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남원시로 유입되는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기존 마을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 포함된다. 이는 마을 안길 정비, 마을 숲 및 마을 쉼터 조성 등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더 나아가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세 번째는 귀농귀촌인과 기존 마을 주민들이 원활하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주민역량강화 교육과 귀농귀촌인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 및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은 2026년까지 단계별로 진행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잘 정착하고, 기존 주민들과의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지역 경제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기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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