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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아트웨이, 도서ㆍ음반 전시 <미메시스:모방의 본성> 개최

AI 요약대구아트웨이, 3월 31일부터 7월 26일까지 도서·음반 전시 ‘미메시스(Mimesis) : 모방의 본성’ 개최. 전시는 '모방'과 '예술의 정의'를 주제로 플라톤의 모방론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에서 영감을 받아 현실 모방을 통해 감정과 의미를 전달하는 예술의 역할에 집중. 5월 24일에는 백정우 평론가와의 만남, 5월까지 시민 참여 이벤트 '책시회(冊試會)' 진행 예정.

대구아트웨이, 도서ㆍ음반 전시 <미메시스:모방의 본성> 개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이하 ‘문예진흥원’) 대구아트웨이는 3월 31일(월)부터 7월 26일(토)까지 도서·음반 전시 ‘미메시스(Mimesis) : 모방의 본성’을 이음서재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5월 24일(토) 오후 2시에는 백정우 평론가와 함께하는 저자와의 만남 특강이, 5월까지는 시민 참여 이벤트 ‘책시회(冊試會)’도 운영된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대구아트웨이의 주제 도서·음반 전시는 지역 내 독립서점, 출판사, 음반판매점, 뮤지션 등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미메시스(Mimesis) : 모방의 본성’은 올해 첫 번째 도서·음반 전시로 대구아트웨이 스페이스 2~4에서 진행 중인 기획전시 1부 ‘신과 함께’의 주제와 연계해 구성됐다.

전시의 주요 키워드는 ‘모방’과 ‘예술의 정의’다. 플라톤의 모방론과 아리스토텔레스의『시학』에서 주제를 착안한 이번 전시는 ‘모방된 것에 대하여 모든 인간이 희열을 느끼는 것도 인간의 본성’이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에 주목한다.

현실을 모방함으로써 현실의 이면에 존재하는 강렬한 감정과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메신저로서의 예술에 집중한다. 전시는 이런 예술의 면모를 잘 드러내는 도서·음반을 선보이며 방문객 스스로 예술의 정의를 내리는 것을 의도한다.

전시품은 현재 대구지역 내에서 판매 중인 독립서점, 출판사, 음반판매점, 뮤지션의 작품으로, 주제에 부합하는 30점 내외의 도서와 음반으로 구성된다.

특히, 큐레이션 안내물은 작품 소개와 판매자·제작자 정보를 수록해 관람객들이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제작됐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지난해 조성된 이음서재는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시민을 위한 서재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 전시와 행사에 참여하는 방문객이 스스로 예술의 정의를 내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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