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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외국인 자녀 보육료 자부담 지원… 실질적 혜택 확대

AI 요약남양주시는 '착한어린이집' 사업 모금액으로 외국인 근로자 자녀의 보육료 자부담을 지원하는 '보육 전용 후원금'을 운영한다. 이는 외국인 가정의 보육료 부담 완화 및 보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관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외국인 자녀 가정이 지원 대상이다. '착한어린이집'은 바자회 등으로 모금액을 기부하는 어린이집으로, 현재 약 3,791만 원의 후원금이 누적됐다. 시는 향후 취약계층 지원 등 후원금 운영 범위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남양주시, 외국인 자녀 보육료 자부담 지원… 실질적 혜택 확대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착한어린이집 사업을 통해 조성된 모금액을 활용해 관내 외국인 근로자 자녀의 보육료 자부담을 지원하는 ‘보육 전용 후원금’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거주 외국인 가정이 보육료 지원 기준 차이로 인해 겪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기존 보육지원 제도에서 소외되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이며,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외국인 자녀 가정이다. 외국인 자녀 보육료에 대한 자부담액을 지원하며, 추후 취약계층 지원 등 후원금 운영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착한어린이집’은 바자회·알뜰시장을 통해 마련한 모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어린이집으로, 관내 52개소 어린이집에서 매월 3~5만 원씩 기부하고 있으며, 현재 보육전용 후원금으로 약 3,791만 원이 누적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육 전용 후원금 사업이 외국인 가정의 실질적인 보육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 없는 따뜻한 보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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