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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화단 봄꽃으로 물들다

AI 요약통영시는 봄을 맞아 가자니아, 라넌큘러스 등 봄꽃 12종 20만 3천 본을 확대 생산하여 도시 곳곳에 식재,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도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봄꽃은 읍면동과 시청, 유관기관에 분양될 예정이며, 농업기술센터는 여름꽃과 가을꽃 생산 계획도 밝혔다.

통영시 화단 봄꽃으로 물들다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이례적인 늦겨울 추위를 견디고 포근한 봄을 맞이해 가자니아, 라넌큘러스, 오스테오스펄멈 등 봄꽃 12종을 20만3천본으로 전년대비 확대 생산했다고 17일 밝혔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 양묘장 내에서 생산된 봄꽃은 지난 11일부터 도시경관 개선을 위한 교차로 쌈지화단과 트라이애슬론 도남경관조성지, 주요 문화체육시설, 청사 환경개선용 등 곳곳에 화분을 배치해 화사한 봄의 향을 느낄 수 있다.

마을 및 도심지역 곳곳에 환경개선을 위해 봄꽃 8종 9만2천본을 배정해 오는 18일(화)부터 21일(금)까지 전 읍면동에 분양하며, 읍면동 분양 이후 시청유관기관 수요를 받아 24일(월)부터 31일(월)까지 기간 내 순차적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특히 화려하게 피어난 꽃들은 통영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신선하고 활기찬 이미지와 지역 주민들에게는 일상속에서의 편안한 힐링 공간을 제공해 도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봄이 시작된 입춘 이후에도 늦추위가 지속되어 개화가 늦어 식재 당시에는 꽃을 피우지 못했으나, 날씨가 온화해짐에 따라 4월 중에는 만개가 되어 도시경관을 빛내어줄 것이다”며 “다가오는 6월, 8월 여름꽃 생산분양 및 가을꽃을 생산하여 도시경관 개선에 앞장설 수 있게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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