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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옛 거금도를 추억하다’ 출판기념회 성료

AI 요약고흥군과 (사)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 연은 거금도 근현대 기록유산 사진집 '옛 거금도를 추억하다'를 발간하고 지난 13일 금산면사무소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 사진집은 390쪽 분량으로 지난 100여 년간 거금도 섬마을의 풍경과 사람들의 삶을 담고 있으며, 고지도와 옛 사료 등 희귀한 기록물도 포함되어 있다. 고흥군 최초의 면 단위 향토사 서적으로, 전국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힘든 지역사 서적으로 평가받는다.

고흥군, ‘옛 거금도를 추억하다’ 출판기념회 성료
고흥군(공영민 군수)과 금진항앵커조직 ‘(사)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 연’은 거금도 근현대 기록유산 사진집인 ‘옛 거금도를 추억하다’를 발간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3일 금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공영민 군수와 류제동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출향 인사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공영민 군수의 축사로 시작해 발간 과정 보고, 사진집 영상상영, 감사장 수여, 옛 사진 인공지능(AI) 복원영상과 함께한 토크쇼, 축하 떡 케이크 커팅식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 책은 총 390쪽 분량으로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의 지난 100여 년 동안 근현대 시기 거금도 섬마을의 풍경과 사람들의 삶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기록사진집이다. 또한, 고지도와 옛 사료 등 희귀한 기록물도 발굴돼 함께 실려 있는 역사서로, 고흥군 최초의 면 단위 향토사 서적이며, 전국 단위에서도 유례를 찾기 힘든 지역사 서적으로 손색이 없다고 평가된다.

전체 5부로 구성된 이 책은, 1부에서는 거금도의 삶의 터전을 기록했다. 2부에서는 거금도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재조명했다. 3부에서는 근현대 거금도 섬사람들의 살림살이 현장을 강렬히 스케치했다. 4부에서는 지난 백여 년간 섬사람들의 삶의 여정을 가족, 이웃, 친지, 친구들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5부에서는 배움의 길에서 미래를 꿈꿨던 옛 학교들을 그리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군의 소중한 역사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관광 자원화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가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 책을 발행한 금진항 앵커 조직 김하생 (사)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 연 소장은 “이 책을 통해 거금도 주민들의 다양한 삶과 여정을 깊이 이해하고 그들의 꿈과 희망에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 책을 기획한 김소영 대표는 “흔쾌히 사진을 내어준 지역민 소장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단순한 사진첩이 아닌 소중한 기록물로 거듭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거금도 역사 사료와 옛 사진을 알기 쉽게 풀어 집필한 거금도 출신 김승대 박사는 “이 책이 앞으로 출간되어 역사나 교육자료, 문화 콘텐츠, 관광 자원화에 기여하는 소중한 출판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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