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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중심도시로 도약과 비상

AI 요약창원시는 서울보다 넓은 면적에도 불구하고 33%에 달하는 높은 그린벨트 비율로 인해 도시공간 활용에 제약을 받아왔다. 이에 창원시는 미래 수요에 대응하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시공간 활용도 개선, 도시 간 연결성 강화, 도시공간 품격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배후도시와 준공업지역의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업무지구 공간구조 재편, BRT 및 트램 등 입체 교통시스템 구축, 문화·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도시공간 마련에 힘쓰고 있다.

동북아 중심도시로 도약과 비상
창원시 도시면적은 749㎢로 서울시(605㎢)보다 넓다. 전국 7개 권역 행정면적 중 창원시 그린벨트 비율은 33%로 대전, 대구에 이어 세 번째로 높다. 치밀한 도시계획은 물론 도시 간 연결성이 중요하다 할 것이다.

이에, 창원시는 도시 경쟁력과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도시공간 활용도를 개선하고, 도시 간 연결성 강화에 나서고 있다. 도심 주요 지점에는 각종 문화‧편의시설도 설치하는 등 도시공간을 미래수요에 맞게 유기적으로 재편하고 있다.

<도시공간 활용도 개선>

창원시는 미래수요에 대응하고자 대대적인 공간구조 혁신을 추진 중에 있다. 배후도시와 준공업지역의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는 물론 업무지구 공간구조 재편에도 집중하여 향후 50년을 담보할 도시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배후도시의 공간한계를 극복하고자 지난해 배후도시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 했다. 이번 정비는 직주근접형 주거환경과 미래형 초고층 복합공간 조성, 창원국가산단 공간 재편 지원을 주요 원칙으로 삼고, 주거·업무·상업·문화가 융합된 미래 지향적인 도시 공간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의창·성산구 19개 지구(총 1139만㎡)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계획에서는 주거지역을 제1종전용주거지역에서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하고, 다양한 상업시설과 복합적인 주거 형태를 도입했다. 상업지역은 업무, 주거, 생활이 결합된 초고층 복합공간으로 개발되며, 준공업지역에는 기존 기숙사 용도 외에 업무시설과 연구소 용도가 허용된다.

창원시는 창원국가산단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해 창원대로변에 위치한 준공업지역의 대대적인 개편도 추진한다. 창원대로변 준공업지역 재정비는 창원대로 13.8km 중 6.3km에 해당하는 폭 100m의 구간으로 총면적 57만 5,778㎡, 86필지이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형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이다.

창원시는 올해 배후도시의 업무지구 공간구조 재편도 본격 추진한다. 시의 중심 도로인 경남도청에서 산단공 경남지역본부까지 이어지는 구간은 도시의 핵심 지역으로 여겨지지만, 오랜 기간 규제로 인해 도심 공동화 등의 문제들이 발생해 왔다.

<도시공간 연결성 강화>

도시공간 활용성을 높임과 동시에 도심간 연결성도 강화한다. 현재 시는 BRT 2단계, 트램, 철도, 내부순환 도로망 등 입체적인 교통시스템 마련을 준비 중이다.

원이대로 S-BRT 개통완료에 따라 시민의견, 교통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3·15대로 BRT 구간 사업을 순차적으로 구축한다.

시는 광역 교통망 확충을 위해 동대구-창원고속철도 건설을 올해 확정되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지난해 국도25호선 대체 우회도로(석동터널)개통으로 안민터널의 통행시간이 20분 정도 단축된 데 이어, 진해 자은3지구-풍호동 간 도로를 올 상반기에 전면 개통할 계획이다.

<도시공간 품격창출>

도시간 연결성을 높인 시는 주요지점에 문화ㆍ편의ㆍ공원시설을 넣어 특례시에 걸맞는 도시품격도 조성해 나간다. 특히 324km 해안선을 낀 도시인 만큼 내륙과 해양 두가지 환경요소를 적극 활용해 도시품격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창원시 면적은 서울보다 넓지만 상당 개발제한구역에 묶여있어, 전문적인 도시설계를 요하는 도시형태다. 따라서 미래수요를 담을수 있는 공간 효율성은 물론 도시간 연결성도 고민해야 하고, 100만도시에 걸맞는 도시품격도 곳곳에 스며들게 해야 한다” 며, “계속해서 치밀하게 고민해서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혁파하고 미래 50년 지속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수 있는 도시공간을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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