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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제106주년 3.1절 맞아 애국지사 유족 위문

AI 요약전남 무안군은 3.1절을 맞아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5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를 표했다. 김산 군수는 애국지사 김기홍 선생의 자녀 김일수 씨 댁을 방문하여 감사 인사를 전하고, 국가보훈대상자 지원 확대 계획을 밝혔다.

무안군, 제106주년 3.1절 맞아 애국지사 유족 위문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27일 제106주년 3.1절을 맞이해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 유족 5가정을 방문 위문하여 공훈에 대한 경의를 표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현재 무안군에는 총 5명의 독립유공자 유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김산 군수는 이날 애국지사 김기홍 선생의 자녀 김일수 씨 댁을 방문해 감사의 인사를 건네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애국지사 김기홍 선생은 1918년 현경면에서 출생하여 농사에 종사하던 중 1942년 2월 일본 정부로부터 징용되어 화력발전소의 잡역부로 강제 노역을 했다.

이후, 고국의 독립만세운동 소식을 듣고 조선민족의 결기를 다짐하는 활동을 하다가 1943년 10월 나고야 검찰에 의해 언론출판집회결사 등 임시취체법 위반사건의 피의자로 체포되어 혹독한 인권 찬탈 고문을 당했다.

1945년 광복 후 만신창이가 된 몸으로 귀국했으나, 귀국 3년 만에 한 많은 일생을 마감하셨다.

한편, 무안군은 국가보훈대상자 483명에게 매년 84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순국선열, 애국지사와 그 유족까지 확대하여 지원한다.

김산 군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과 유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며 “보훈 가족의 예우와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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