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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덕계·소주지역 악취문제 해결 시동

AI 요약양산시, 덕계동 악취 문제 해결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악취실태조사 실시. 2월부터 12월까지 덕계동 주거지역 및 주요 악취배출사업장 대상 정밀 조사 진행. 조사 결과 바탕 악취저감 대책 수립 및 사업장 관리 강화 예정. 환경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개선 지원.

양산시, 덕계·소주지역 악취문제 해결 시동
양산시가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선다. 덕계동은 급격한 도시산업화로 주거지역과 공업지역이 혼재돼 있어 주민들로부터 악취로 인한 건강우려 등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돼 왔던 곳이다.

이에 양산시는 정확한 악취 영향 파악 및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덕계지역을 대상으로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덕계동 주거지역과 웅상농공단지·매곡그린공단·덕계일반산업단지 등 주요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정밀조사(대기질 조사, 확산 예측 모델링, 격자모델 현장후각 악취 측정, 복합 및 지정악취 측정 등)를 직접 시행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종합 분석하여 지역의 악취 영향을 면밀히 파악할 예정이다.

시는 악취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악취발생원 규명 및 근본적인 악취저감 대책을 수립하고 주요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지난 1월 환경부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덕계·소주지역 소규모사업장의 방지시설 교체 및 설치지원을 위한 예산을 확보해 지능형 불법 대기배출시설 분석 시스템을 이용한 우심사업장 선별 후 사전기술진단을 통한 사업장별 맞춤 방지시설 개선에 총 사업비 20억원이 집중 투입된다.

이로써 악취 발생·노후화 등의 사유로 방지시설 개선이 필요하나 영세한 기업여건으로 인해 투자에 어려움을 겪던 소규모사업장의 개선이 가능해져 악취문제 해결에도 박차가 가해질 전망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악취문제 해결에 한걸음 더 다가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을 이루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효성 있는 악취 저감 대책을 수립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양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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