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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국제협력 및 외국인 정책 방향 발표

AI 요약춘천시는 증가하는 외국인 인구와 정부 정책 변화에 발맞춰 국제협력관을 신설하고, 외국인 정책의 큰 틀을 발표했습니다. 외국인 춘천시민화, 춘천시민 글로벌화, 강원도 접경지역으로서의 국제적 역할 선도를 통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고자 합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학생 지원, 다문화 공존 사회 구축, 해외 시장 판로 개척 등이 포함됩니다. 또한, 조직 개편을 통해 공유재산정책과, 스마트도시과, 푸드테크산업과 등 3개 부서를 신설하여 시정 혁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춘천시, 국제협력 및 외국인 정책 방향 발표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춘천시장 육동한입니다.

긴 설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가족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며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명절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맡은 소임을 다해주신 분들도 계십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애써주신 모든 분들게 깊은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합니다.

오늘은 새해 춘천시의 국제협력 및 외국인 정책에 관한 큰 틀을 설명해 드리고자 합니다.

춘천시의 외국인 인구는 2024년 12월 기준 5,052명으로 전체 인구의 1.7%입니다. 외국인 노동자와 관내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증가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법무부는 작년 9월 ‘신 출입국·이민정책 추진방안’을 발표하며, 지역 맞춤형 이민정책 수립을 제안했습니다. 강원특별법 개정안에도 외국인 특례가 포함되었습니다.

춘천시도 이런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조직개편을 통해 국제협력관을 신설하였습니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적인 국제협력 및 외국인 정책을 설계하고,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정주 인프라를 강화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는 판단이었습니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위해 교육 및 인권단체, 외국인 커뮤니티, 지역 산업계와 협력하며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해 나가고자 합니다.

가장 먼저, 외국인 춘천시민화입니다.

춘천의 외국인 중 유학생 비율은 36%로 전국에서도 상위권에 속합니다. 유학생들이 학업을 마친 뒤 춘천에서 취업하고, 지역 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외국인 유입이 지역 경제와 인구 증가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습니다.

둘째, 춘천시민 글로벌화입니다.

춘천이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국제 감각도 함께 높아져야 합니다. 외국인에 대한 포용성을 강화하고, 다문화 공존 사회를 위한 교육 및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하겠습니다. 외국인 주민과 시민 간 사회통합을 위한 실천방안도 마련하겠습니다.

세 번째, 춘천시의 강원도 접경지역으로서 특성을 살려 국제적 역할을 선도하고 국제적인 협력을 더욱 단단히 하겠습니다. 특히, 춘천의 핵심 사업과 연계하여 해외 시장 판로를 개척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 상반기 중으로 종합적인 계획과 인적 네트워크도 구축해나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오늘날 국제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지역 발전은 더 이상 내부 노력으로만 이뤄질 수 없으며, 각 국과 도시 간 협력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야 합니다.

춘천시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열린 도시, 연결된 도시로 나아가겠습니다. 이미 문화, 산업,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를 더욱 강화하여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갈 것입니다.

외국인 유학생이 머물고 싶고, 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하며, 시민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작년 12월 31자로 시행한 조직개편이 1월 정기인사에 반영되어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국제협력관 외에도 공유재산정책과, 스마트도시과, 푸드테크산업과 등 3개 부서가 새로이 신설되었습니다.

아직 보름여 남짓한 기간이지만 차츰 안정화되어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이뤄낸 성과를 밀도 있게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재도약을 할 수 있도록 차분하면서도 꼼꼼하게 전반적인 사항을 다시 살피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라며, 여기 계신 언론인 여러분들도 춘천시가 나아갈 혁신과 성장의 길에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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